leica m-p + summilux 50mm asph / los angeles
레인지 파인더도 핀교정이 필요하단 사실을 오늘 알았습니다.
얼마전 부터 촛점이 이상하게 맞질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후핀이 있더군요.
무지한 탓에 파인더에서 촛점이 맞으면 그걸로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핀 테스트는 처음 m을 들이던 날 한번 해보고 잘 맞는 듯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동안 사용했었는데..
조금씩 오차가 생겨왔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처음에도 그리 정확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아름다운 분의 포트레잇을 여러장 담았는데.. 대부분 핀이 나가고 실수로 맞은 한장을 올려봅니다.
조만간 수리점에 들려서 핀교정을 부탁해봐야겠습니다.
왠지 알듯한 자책감과 함께 맥주 한잔 하면서 이곳 토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포럼 분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포트레잇은 자연스러운 표정이 압권입니다
빠른시일 내 이상없이 오래도록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사이 생업 때문에 조금 바쁘네요.. 여유가 생기면 언능 핀교정을 받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Hobin님. ^^
글쎄 제눈엔 ~~~
좌송합니다 미모에홀려서 아무것도 안뵈네요~~ㅎㅎ
라이카(RF수동)이기땜에 용납?되는정도인것같습니다,
실수로 핀이 맞은^^' 한장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나머진 대부분 핀이 많이 나갔더군요.
사실 핀이 좀 나가도 아름다우면 다 용서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