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치가 말하길 양질의 패키지 게임을 만들어도 소비자가 외면한다.
열혈강호 마그나 카르타 이런거 얘긴가? 2000년대 이후 국산 양질 패키지게임이란건 존재하지 않았고 기대작들도 하나같이 완성도가 떨어졌음. 시장의 선택에 따라 불량의 게임이 도태되었을 뿐 당시 라그나로크나 포트리스2등 양질의 게임은 보다 캐쥬얼한 온라인 게임이었음. 한국 소비자들은 충분히 양질의 게임을 구분할 수 있었고 패키지 게임은 상태가 나빴다.
2. 당시 흐름은 스팀 부흥기
스팀 부흥기에 aaa게임은 물론 인디게임들이 날아다닐 때에도 한국게임이 스팀에서 대박이란 얘긴 못들어봤다. 대형이든 중소게임업체든 자사 온라인게임을 깔짝 비벼보는 수준이었음. 이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 언급도 하지 않았으면서 자기네가 해왔던 구시대 폰겜, 온라인 게임과 새로 개척하는 스마트폰 게임 얘기만 줄창 함.
3. 결론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소비자탓을 하는 것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되는게 이거다. 시대의 흐름에 맞서보지도 않은 채 양질의 게임은 내놓은적도 없으면서 내놔봐야 외면받는다고 소비자의 안목을 과소평과함과 동시에 이것이 자기네 인생의 갈림길에서 큰 선택의 이유였다는것마냥 떠들어대는것.
그럼하지마 콰아아아 전에 이미 안하고 있는 이유는 생각하지도 않은 것.
지금이라면 몰라도 당시엔 정말 졸렬한 주장이었음.
말뽄새가 드러움
신기한게 그 만화 나오고 나서 국산게임 인식이 귀신같이 구려지긴 했어요
김형태도 넥슨세미나에서 바하5랑 블소 거론하면서 돈때려박아서 만드는 겜들은 잘 팔려도 이익보는게 아니다 모바일게임을 만들어야한다면서 퇴사하고 데차만듦ㅋㅋ
근데 그거 나오기 전에도 국산 겜은 리니지처럼 평 안좋았음
저거 나온 후로도 특단 나빠진게 아니라 그저 눈에 더 잘 띄게 된거고
악튜러스까진 그랬지
라그도 그 악튜러스가 토대였고
신기한게 그 만화 나오고 나서 국산게임 인식이 귀신같이 구려지긴 했어요
근데 그거 나오기 전에도 국산 겜은 리니지처럼 평 안좋았음
저거 나온 후로도 특단 나빠진게 아니라 그저 눈에 더 잘 띄게 된거고
말뽄새가 드러움
4. 자기합리화오짐 아니뭐 그말이맞다고해도
그걸로왜 자기들이 ㅈ같이하는걸 합리화함
애초에 나온적도 없는 양질의 게임... 아니다. 생각해보니 그때 온라인 겜들이 괜찮은게 많긴 했는ㄷㅔ.
소비자들이 안 해준것도 아니잖아 싀발. 심지어 그렇게 만들어놓고 지들이 돈독 올라서 망쳤고.
악튜러스까진 그랬지
라그도 그 악튜러스가 토대였고
온라인게임은 양질겜이 많았음
패키지가 구렸지
즉 한국 소비자들은 구별이 가능했고 개돼지가 아니었음 당시에도
악튜러스가 양질...?
추억보정이 너무 심한거 같은데
악튜러스 창세기3 정도면 그당시 패키지 르네상스였음
악튜러스야 엔딩이 충공깽이여서 그렇지 나름 훌륭한 평가받음
결국 지들도 손쉬운 선택을 한건데 그걸 남한테 책임전가
김형태도 넥슨세미나에서 바하5랑 블소 거론하면서 돈때려박아서 만드는 겜들은 잘 팔려도 이익보는게 아니다 모바일게임을 만들어야한다면서 퇴사하고 데차만듦ㅋㅋ
지가 고작 일러레라 돈을 못번거겠지 블소가 돈을 못번게 아니라... 그래서 확밀아 뜨는거보고 나도 흑우한번 잡아보자고 나선거고 결과적으론 성공했네
뭣보다 '꼬우면 하지마'라는 말을 실천하는 애들 비율이 그나마 높은 편인게 루리웹이었는데
루리웹 와서 그 말을 했으니....
만들다 말았다 같은거 쳐 배설해놓고 제대로된걸 만들고싶었어요!
그럼 씨빨 서든2는 그렇게 자신있네 내놓으면서 서든1보다 수류탄 폭발 이펙트가 구린걸 반박 왜 못함?
그런데 그 사람 만화를 볼려면 겜의 퀄리티보다는 게임의 수익률을 봐야하지 않음?
그건 좀 내가 하는 얘기랑은 다른 얘기임
그치가 예를 든 양질의 패키지겜만한 한국겜을 본 적이 없는데 그딴소리한게 빡쳐서 그럼
물론 투자비가 적어서 그래요 라고 할수도 있지만 투자비 적지 않은 게임들도 좔좔 말아먹는 시대였으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모델이 나온 것
즉 퀄리티가 무관하지 않음
만들다 말았다 같은거 싸질러놓고 소비자 탓하는건가. 심지어 일본으로 빤스런해서 일본성우기용해서 콘솔로 냈는데도 망했는데 일본 겜유저 탓할차례네
손노리랑 소맥이 한국 패키지 시장은 다 말아먹었지 ㅋ
그건 생각안하고 남탓만 하는...
말을 뿅뿅같이해서 뭘해도 뿅뿅같아 보였던 사례
그리고 메우머이 등판하는데
아이러니한게 와우 한창 잘 나가고 있지 않았나요? 와우는 직접적인 현질요소가 거의 없다싶이했는데
솔직히 툭까놓고 말해서 하나씩 따져보면 멀쩡한 패키지 게임이 있었냐
국산패키지 게임 자존심이라던 창세기전도
서풍의 광시곡은 마구현 아이템과 돌아버린 인카운터 확률. 결국 못고쳐서 팔콤이 고친 버그.
템페스트도 미구현인 에고 시스템. 초기버전에 돌아버린 난이도. 후기버전엔 날로먹는 난이도. 라스트쯤에 연타로 전투팡팡하다가 팅기는거.
창3도 날라가버린 밸런스. 만들다만거같은 용병시스템. 거 뭐냐.. 튜토리얼할 때 무영릉? 겁나 팅기는것도 있고
파트2는 쓸때없는 자존심으로 스킵기능하나 못넣어주고 용병시스템은 그나마 이때쯤 완성댔고
이거 이후로 버그나깔았다로 뒤짚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개발사인 가람과바람도 버그열전으로 뒤짚고..
3번은 ㄹㅇ
강도사건이 일어났는데 피해자가 강도보다 약해서 돈뺏긴거니까 피해자가 잘못했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게임하고 도박하고 비교하면서 부끄러운줄을 모르더라.
ㅅㅂ 도박이 그럼 당연히 돈 많이벌지
근데 그게 도박의 중독성때문에 그런거지 그 게임이 재밌어서 게이머들이 돈을 많이 투자하는건 아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