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초등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에서 애들이랑 떡볶이 먹는데
왠 애가 분식점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거
40대? 50대? 아저씨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돈이 없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그런다는거야
불쌍했는지 애한테 뭐 사주는거
그 흐뭇한 관경에 미소를 짓고 있는데
몇분후에 갑자기 경찰이 옴
알고보니 분식점 아줌마가 그 애를 아는데(직접적으로 아는건 아니고 자주 분식점에 왔었던듯함)
아버지를 아는데 왠 아저씨가 분식을 사주니까 유괴로 안거
당시에 막 그런 범죄가 유행해서 아저씨와 아이의 대화를 못 들은체로 신고해버린거
아저씨는 당황하고 우리도 덩달아 당황함
우리는 아저씨를 열심히 변호하고 경찰아저씨도 난처하다는 표정을 지음
결국 아저씨는 잘못 한것도 없이 경찰 조사를 받으러갔는데
주변 cctv를 조회해보니까 근 몇주간 등하교시간에 독신인데도 주위에서 이 아저씨가 어슬렁 거리는게 확인되고
휴대폰 조사해보니 초딩들 사진이 잔뜩 있었다카더라
노답 유게이 박제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봄
그러니까 아동 성추행범이 아닌 아동 스토커였다 이말인가?
패도지만 건드리진 않는다. 보기만할게.. 이건가??
아동 유괴범 - 오해
페도 - 오해 아님
성추행범은아니네...
오해였던 거야
아니면 진짜 페도필리아 였던거야?
아동 유괴범 - 오해
페도 - 오해 아님
그러니까 아동 성추행범이 아닌 아동 스토커였다 이말인가?
그렇다 이 말이야
..!
.....?
???!
이런...
결론의 상태가..?
와 뭐지
어????
패도지만 건드리진 않는다. 보기만할게.. 이건가??
사진 찍은거 보면 언제든지 실행하려고 맘 먹은거 같은데
페도지만 범죄자는 아니다 이건가
이게 그 킹리적 갓심이란 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