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있는 부부관계에 관한글 읽었는데 저는 좀 더 심한거 같습니다. 10개월도 안한적 있으니까요..일종의 실험이었습니다. 과연 내가 하자고 안하면? 의심이라도 하려나? 의심은 그딴거도 안하더군요. 그냥 저도 자존심상해서 10개월동안 안건드렸네요
당연히 사이 안좋고 현재도 안좋습니다. 아직 저는 젊은 나이이고 슬하에는 24개월 아들 하나입니다. 근데 진짜 개ㅈ같습니다.
저의 장인어른은 저랑 친구같이 지내십니다. 맥주도 같이 마시고 당구도치고 장인어른도 굉장히 젊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요.
하루는 장인어른 저 장인어른친구분 이렇게 있었는데 그런얘기를 하시더군요. 장인어른친구분이 마누라가 너무 안해준다고 근데 저희 장인어른왈 '세상에서 제일 나쁜여자가 안주는 여자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ㅋㅋ 여기다대고 장인어른 따님이 제일 나쁜여자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차마 그럴수도 없고 ㅜㅜ
어째든 진짜 이혼생각만 수십번 수백번 합니다.. 결혼한지 3년 다대가는데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제자신을 위해서는 이혼이 답인데.. 애를보면 또 아니고.. 아 죽겠습니다.
근데 더 가관인건 이여자 집에서 음식도 안해요ㅡㅡ
도대체 장점이라는게 없는 여자 ..
아니 왜 여자들은 지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남자들이 밖으로 돈다는걸 모르죠?
여기다가 뭐 여자가 바람핀대니 뭐라니 댓글다는 사람들 최소 미혼. 결혼 하고 애낳아보세요
그냥 비상금 모아서 좋은곳 가는게 답인가요..
추천은 하지마세요 와이프 보배 가끔 봅니다 ㅡㅡ;;
https://cohabe.com/sisa/76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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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땜에 리스로 사는사람 지천에 널렸어요. 3년차? 옆동네 어게 가시믄 10년이상된분들도 널렸습니다.그냥 한국 문화라고 생각하세요. 여자분들이 출산후 욕구가 없어지는건 전세계 공통이지만 노력안하는건 세계 일등일겁니다. 근데 그게 유독 한국이 애들한테 올인하고 집안살림에 치이고 하는 문화때문에 더 심해요.
“남자들” 이 그렇개 만들었나 봅니다
너므 떠 받들었어요 내가 노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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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조건 분위기입니다
남자가생각하는거랑 완전히달라요
한번씩 꽃도사다주고 설겆이도 해주고
어깨도 주물러주세요 그리고 가슴도..
백날 그래봐야~속궁합 안맞으면 다필요없음!
어떤 상황이 오간 본인 인생은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져야지요. 저럴꺼면 왜 결혼들을 하고 삽니까ㅠㅠ 예전이나 애 때문에 살고. 맞춰살아가는게 결혼생활이지 하는 말하지. 요즘은 결혼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조금이라도 맞는 사람 만나서 사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결론은 돈 많으면 됩니다ㅋㅋㅋㅋㅋ 졷같애도 잔고 보면 행복하지요ㅎㅎ
아 지나간 내인생....
시바 새벽마다 뭐 그리 쳐먹으면서
다이어트 한약 사달라카하네...
시바...
요즘 년 임.... 진짜 싫다
여자분들 이제는 솔직해지자 이렇게 한남과 결혼해서 괴롭힐꺼면 결혼을 하지 말지 왜 남의집 귀한 ATM 데려다 고생시키는 거요
모든 상황이 나랑 다 비슷하네요...ㅎㅎㅎ
베스트 글에도 올렸지만 전 전우애로 살고 있습니다
ㅂㅈ가 안가려운가보죠....
에햐 ~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결혼 5년 차에 리스 된지는 3년 넘어가네요
짧은 연애 중에도 보면 그닥 좋아하진 않았는데 결혼 후면 바뀔 줄 알았거든요 이전 연애 경험중에도 성향을 바꾼 역사가 몇번 있어서....
대화니 도발이니 등등...ㅂㅅ 아닌 이상 시도 안해봤겠습니까 ㅎㅎㅎㅎㅎ 세상에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애는 당연히 없습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외동이라 본인 위주 사고방식도 강해서 아무튼 살림 거의 제로, 기본적인 친척분들 대하는 태도 제로 등...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이혼 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은데 맘 먹기가 쉽진 않네요 ㅠㅠ
아무튼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안해주고 밥도 안한다면 이혼이 답 -- 언제까지 그래 살겁니까? 나이 더 들어가면 말라죽습니다..
저도 그것땜에 맨날싸우고 쇼윈도 부부하다가 결국엔 깨졌습니다........ 나이들면 더 싸웁니다..
그래가지고 못 삽니다.... 지금 이혼안해도 결국엔 자연스럽게 깨집니다... 깨질바에야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느게 좋습
니다 . . 그 스트레스 머리 터질라 카지요? 이상 50대 형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