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가 기본이라고는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영.. 그나마 저렴해서 렌즈를 가지고는 있는데
화각이 넓은것도 아니고 좁은것도 아니고
애매해서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7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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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50mm를 내치고 35미리를 들였습니다 ㅠ
전 35,50있어두 35는 잘안쓰게 되더라구요..
단렌즈를 보자면.. 35가 24와 50을 한발-두발로 커버가 되다보니.. 잘안쓰고..
85가 50을 몇발로 커버되다보니 또 잘 안쓰고..
그런데 흔히들 하는 얘기로.. 작품은 50미리에서 나온다고..
그냥 계륵 같아서 구색으로 삼양50.4 꺼 보유중입니다.
저요.. 전 35미리가 참 계륵이더군요
제가 잘 못쓰는거긴 하지만 가끔 풍경찍은거 말고 인물사진 중엔 맘에드는게 별로 없음;;
당연히 안 맞는 사람도 있죠
저는 50mm 보다 35mm를 선호해서 35 85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50mm는 또 나름 매력이 있어요. 평소에 손이 덜 갈뿐이지..
그래서 35 55 85 다 있습니다.
이번에 24도 채울 것 같네요. 35 85 조합과 24 55조합 번갈아 가면서 써볼려구요
제 기준으로 보면 50미리는 단렌즈의 계륵이더군요.
카메라 브랜드 바꾸면 반드시 구입하는게 50미리인데
35 50 85 이렇게 셋중에 제일 안쓰는게 또 50미리...ㅠㅠ
그렇다고 없애기는 허전하고...
35 50 85 들구 있었는데 50만 남았어요...
취향차 인듯 합니다
줌렌즈 제외하고 보면
2렌즈구성을 보통 35 85추천하시는게 근거리35 원거리85죠
사실 24나 28이 35보다 괜찮을수도(넓게찍을때)있지만 35로 가능하구요 105나 135 가 인물용으로(문론200이 끝판왕)더 좋을수도 있지만 85로 가능함니다
2렌즈 조합을 35 85가 보편제인게 그 이유구요.
35랑 85를 부족하게나마 가능하게 하는게 50이라 많이 쓰시는듯한데..
저 개인적으로 뷰파랑 같이 두는뜨고 볼때 비슷한게 50이라 사용함니다
50mm 완소렌즈
35는 스냅 찍으려면 좀 멀고 광각 찍기엔 답답
인물스넵을 위한 50mm ㄷㄷㄷㄷㄷㄷㄷㄷ
24,35,50,85 단렌즈는 정말 취향에 따라 갈리져 ㄷㄷㄷ
전 28mm 50mm조합이 젤루 좋아요
85가 애매
차라리 105나 135가 굿
28f2
삼양14
아트24
아트35
삼양35F2.8
아트 135
탐론28-75
70300G (내일옴)
갖고 있습니다. ㄷㄷㄷ
걍 기분따라 갖고 나가기 좋더라구요
렌즈교환이 귀찮아서 2바디로
나가기전에 세팅하고 나갑니다.
전 25 55의 환상의 조합을 쓰고있죵 ㅋㅋ
from SLRoid
전 50미리파에요. 35가 애매해서 내쳤어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어떤 피사체를 찍을 때 가장 만족스러운 사진을 뽑는지도 알게되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렌즈가 되었어요.
저는 제품 리뷰사진, 적절한 배경이 가미된 인물사진 등을 찍을 때
베스트컷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35mm가 원렌즈로는 가장 좋았어요.
스토리를 담을 수 있거든요.
예를들면 블로그 방문기등의 사진 찍을 때
이거 하나만 들고 나가면
실내 인테리어, 음식, 풍경 등
아쉬움 없이 다 해결가능해요.
풍경이나 건물 사진 찍기도 좋고
제품이나 인물도 찍기 좋아요.
그래서 여행갈 때
원렌즈로 이것만 들고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50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두루뭉실한 35가 잘 맞지 않으시더라고요.
특정 피사체를 부각하는 렌즈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50mm only로 1년 반정도 쓰면서 배운건 욕심부리지 않고 피사체를 덜어내는 방법, 피사체에 더욱 집중하는 방법, 적절한 순간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그래도 안되면 차선을 찾는 방법, 에잉 못찍겠다 싶으면 다음을 기약하는 방법 등...
모든 단렌즈가 하나만 가지면 그렇게 되더군요
딸래미 찍기 전용
전 50이 메인입니다
계륵같은 존재네요 없으면 좀 아쉽고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