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입주자 회의에서 짜를라고 하던데? 최저임금 오르면 세대당 4천원 오르나 하는데
입주자들이 두번 다 주민투표로 반대해서 경비아저씨들 살려냄
uTorrent2018/09/27 21:51
다른곳도 다 저랬으면...
선비.2018/09/27 21:52
흑흑 멋있는 주민
사스티2018/09/27 21:53
다행이네
uTorrent2018/09/27 21:51
다른곳도 다 저랬으면...
오류중2018/09/27 21:51
같은 한국에 사는데 왜 전혀 다른놈들이 있는걸까
선비.2018/09/27 21:52
흑흑 멋있는 주민
미나미가2018/09/27 21:52
아주머니 배우신분인듯
벼엉신보면자러감2018/09/27 21:57
교양있는 사람들
steamboy2018/09/27 21:52
세상엔 저런데도 있게마련이지
오퍼레이터 클로이2018/09/27 21:52
다른 아파트들도 다 저러면 참 살기좋은 세상일텐데
상처엔염산2018/09/27 21:52
우리는 입주자 회의에서 짜를라고 하던데? 최저임금 오르면 세대당 4천원 오르나 하는데
입주자들이 두번 다 주민투표로 반대해서 경비아저씨들 살려냄
사스티2018/09/27 21:53
다행이네
테루테나2018/09/27 21:58
거기 담당은 글렀는데 주민들이 성숙하네
lovefiaa2018/09/27 22:04
대표를 짤라야할듯 거긴
Rollll2018/09/27 22:04
우리도 감축시키려다가 주민투표로 철회됌,,
시간02018/09/27 21:57
좋은 입주민
좋은 경비 아저씨
테루테나2018/09/27 21:58
이게 바로 희망편이다
유주♡2018/09/27 21:58
와 저 아주머니 왠지 엄청 세련되 보이시네..
리린냥2018/09/27 21:58
잘 사는 곳일 수록 경비원들을 잘 대우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더 천박하게 대한다는 게 아이러니
애플잭2018/09/27 21:58
저렇게 하면 세대주도 좋아
울 엄마가 경비하시는 할아버지 명절때마다 선물 챙겨드리고 하는데
엄마가 뭐 짐 들거나 분리수거 같은거 하거나 차 뺄때 먼저 와서 도와줌 ㄷ
원딜or탑유저2018/09/27 21:58
이런건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좋다. 작성자 고맙다
수상했던사람2018/09/27 21:58
저게 당연한건데 이 사회가 얼마나 썩어빠졋으면;;
흑봉투다2018/09/27 21:59
저건 주민들이 좋은 분이네
아무리 본인이 인자하고 아량 넓어도
주민들이 노답이면 욕지거리 나올 건데...
랄릴룰렐로2018/09/27 22:01
그 택배차량 못들어오게 하던 다산 신도신가 머시깽인가랑 비교되는구먼
루리웹-26937043432018/09/27 22:03
초등학교만 나와도 100만원짜리 tv랑 150만원짜리 tv가 똑같을 수 없다는 걸 알텐데, 이상하게 100만원 내놓곤 왜 150만원짜리 tv 안 주냐고 지롤염병부루스를 추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
개식기2018/09/27 22:03
고작 몇천원이면 저렇게 더불어 좋은세상을 살수있는데, 단돈 몇천원에 인색한 사람봤음.
내 친척형인데 빚져서 아파트 사서 그런지 놀러갔다가 같이 올라가는길에 경비원 인건비 올린다는 공문보더니 엄청 구시렁대드라.
이캘2018/09/27 22:06
아줌마 닉값 쩌네요
베인블레이드2018/09/27 22:06
훈훈한 에피소드다 ㅠ
훔쳐보니돈2018/09/27 22:07
아파트다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면
10배는 더 반가운목소리로 답해주시더라
Edelbarin2018/09/27 22:07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이들이 모든 돈을 전쟁에 써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 사람들 당신의 사람들 또 우리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 안건을 부결시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미달라 은하공화국 의원
rollrooll2018/09/27 22:08
저럴바엔 용역을 쓸게 아니라 그냥 저기 입주자 측에서 고용하는게 낫지 않음?
관리사무소에서 정규직으로 쓰지
폐품수집병2018/09/27 22:08
부럽다 24시간에 휴게2시간이었는데
조호수2018/09/27 22:10
공부하신 어머님들이시군.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갑질 못해서 안달났던데...
AquaStellar2018/09/27 22:13
직장 상사네 아파트가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비원 해고 관련 아파트 회의가 있었는데
1안. 경비원을 최소화하면서 CCTV 등을 설치
2안. 경비원을 줄이면서 관리비 유지
주민들이 스스로 분리수거 하는게 불편하다는 이유로 2안이 채택되어 경비원 수가 줄어들었다는 모양
모든게 해피엔딩이면 좋겠지만...
아주머니 배우신분인듯
우리는 입주자 회의에서 짜를라고 하던데? 최저임금 오르면 세대당 4천원 오르나 하는데
입주자들이 두번 다 주민투표로 반대해서 경비아저씨들 살려냄
다른곳도 다 저랬으면...
흑흑 멋있는 주민
다행이네
다른곳도 다 저랬으면...
같은 한국에 사는데 왜 전혀 다른놈들이 있는걸까
흑흑 멋있는 주민
아주머니 배우신분인듯
교양있는 사람들
세상엔 저런데도 있게마련이지
다른 아파트들도 다 저러면 참 살기좋은 세상일텐데
우리는 입주자 회의에서 짜를라고 하던데? 최저임금 오르면 세대당 4천원 오르나 하는데
입주자들이 두번 다 주민투표로 반대해서 경비아저씨들 살려냄
다행이네
거기 담당은 글렀는데 주민들이 성숙하네
대표를 짤라야할듯 거긴
우리도 감축시키려다가 주민투표로 철회됌,,
좋은 입주민
좋은 경비 아저씨
이게 바로 희망편이다
와 저 아주머니 왠지 엄청 세련되 보이시네..
잘 사는 곳일 수록 경비원들을 잘 대우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더 천박하게 대한다는 게 아이러니
저렇게 하면 세대주도 좋아
울 엄마가 경비하시는 할아버지 명절때마다 선물 챙겨드리고 하는데
엄마가 뭐 짐 들거나 분리수거 같은거 하거나 차 뺄때 먼저 와서 도와줌 ㄷ
이런건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좋다. 작성자 고맙다
저게 당연한건데 이 사회가 얼마나 썩어빠졋으면;;
저건 주민들이 좋은 분이네
아무리 본인이 인자하고 아량 넓어도
주민들이 노답이면 욕지거리 나올 건데...
그 택배차량 못들어오게 하던 다산 신도신가 머시깽인가랑 비교되는구먼
초등학교만 나와도 100만원짜리 tv랑 150만원짜리 tv가 똑같을 수 없다는 걸 알텐데, 이상하게 100만원 내놓곤 왜 150만원짜리 tv 안 주냐고 지롤염병부루스를 추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
고작 몇천원이면 저렇게 더불어 좋은세상을 살수있는데, 단돈 몇천원에 인색한 사람봤음.
내 친척형인데 빚져서 아파트 사서 그런지 놀러갔다가 같이 올라가는길에 경비원 인건비 올린다는 공문보더니 엄청 구시렁대드라.
아줌마 닉값 쩌네요
훈훈한 에피소드다 ㅠ
아파트다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면
10배는 더 반가운목소리로 답해주시더라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이들이 모든 돈을 전쟁에 써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 사람들 당신의 사람들 또 우리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 안건을 부결시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미달라 은하공화국 의원
저럴바엔 용역을 쓸게 아니라 그냥 저기 입주자 측에서 고용하는게 낫지 않음?
관리사무소에서 정규직으로 쓰지
부럽다 24시간에 휴게2시간이었는데
공부하신 어머님들이시군.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갑질 못해서 안달났던데...
직장 상사네 아파트가 올해 초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비원 해고 관련 아파트 회의가 있었는데
1안. 경비원을 최소화하면서 CCTV 등을 설치
2안. 경비원을 줄이면서 관리비 유지
주민들이 스스로 분리수거 하는게 불편하다는 이유로 2안이 채택되어 경비원 수가 줄어들었다는 모양
모든게 해피엔딩이면 좋겠지만...
저런 사소한데서 아주머니의 품격이 느껴지네.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