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마트 다녀왔는데
오늘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더라고요.
계산대가 10개가 넘는데
매장까지 줄이 이어져서, 앞에 한 20명 기다리고 계산대 거의 다왔을때
어떤 할머니가 스물스물 카트로 옆에 붙네요.
앞에 기다리던 아줌마가 몸으로 막아섬
(아마 새치기 눈치를 까고)
근데 할머니 아줌마허리를 카트로 밀면서 들어와서
아줌마가 아씨 이랬는데도 삐집고 들어옴 아저씨가 그냥 냅둬
할머니가 카트로 삐집고 들어오다가 잎에 있는 총각 발을 밟음(슬리퍼)
그 총각 갑자기 빡쳐서
“할머니 뭐하시냐고 지금 여기 사람들 다 엄청 기다리는거 안보이나고”
그랬더니
“난 그런거 몰라”
이럼..
“그런거 모르는게 어딨냐고 뒤에 몇십분 기다리는사람들은 그럼 빙신이냐고”
대답안함
그총각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저기 할매보다 보다 더 나이 많은 할머니도 우유하나 살거라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안 부끄러워요?”
이러는동시에 앞계산이 끝났는데
할머니 쌩까고 총각 앞으로 카트로 밀고 들어오다가
총각 발 또 찧음..
총각 열받아서
“아 X발 그만좀 밀라고요. 아 발”
순간 시끄럽던 마트 정적...
총각 뒤에 있던 아저씨. 총각 그냥 냅둬.
그러고 총각 발보니 밟혀서 뻘겋게 보였었음
근데 더 대단한검 모든 상황을 쌩까고
계산대에 자기 물건을 올리고 계산대에서 유유히 계산하고 사라짐 ㅋㅋㅋ
https://cohabe.com/sisa/7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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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주 주약동 탑마트 10분전 상황입니다
오래살지 말길...
와... 평생을 그렇게 살았을듯.
사진은요?
굳이 사진 찍을 이유는 ...
나이가 많아서 다행입니다...
아마 아줌마가 그랬으면 개쪽 줬겠죠 . 저라도 아님 누구라도 .
누군가 개쪽을 줘야되는데 대부분 똥을 더러워서 피할라 그러더군요.
저였으면 맨뒤로 갈때까지 막고 서있었을 겁니다.
분위기가 갑작 앞으로 막 당겨 붙는 느낌이였는데 카트로 사람 몸을 밀면서 아랑곳 하지 않고 들어와서, 저 할매 보통 아니네 느꼈네요 ㅋㅌㅋ
물건 그대로 카트에 다시 담아버리고 맨뒤로 밀어놔야지요
똥은 더러워서 피하면 안되고 똥한탠 똥같이 대해주면 되요
카트로 계속 몸 치면 경찰 불러야지요
다른분들도 같이 지적해야하는데
나한테 걸리면 카트 발로 차버릴텐데...
노인을 공경하자곤 하지만 저렁분은 공경 절대 못함..ㅠㅠ
그래도 공격해야죠.^^
늙은 틀딱들이
새치기 가장 잘하더라고요
젊은이들에게
애기들에게 모범이 되야 할 어른이란것들이
나이에 어울리는 모범이 되는 행동은 안하면서
나이에 어울리는 대접만 받을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기심
이런 댓글 꼭나오죠,,,
늙은게 잘못은아니죠
그할머니 태생이 그래서 그런것일뿐
같은상황 아니더라도 여기자게이들도 민폐인들 많을꺼고
또 그들도 늙을수록 저할머니 버금가게 더한짓많이할꺼예요
늙은분들 싸잡아 욕하지마세요
님 부모님 조부모님도 청소년이나 젊은이는 아니잖습,,
늙은틀딱들 이라고 하지말고그냥 저할머니라고해야합니다
괜한 조언을 하시네요 ~
적어도 제가 대중교통을 타건 사람 많은곳에서건 간에
봐왔던 모든 새치기 종류들은
99.9퍼센트 틀딱들이였습니다
사람은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서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죠
그리고 모든 노인들이 그렇다는 생각도 그렇게 간주하지도 않았으니 너무 멀리 가지는 마시죠
해당되는 노인들만 저리 표현한거니
그리고 내 부모님 얘기는 안하시는게 좋지 싶네요
그냥 가던길 가이소
그러니까 잘못한사람만 욕을하란말입니다
그비슷한 부류들을 싸잡아 욕하는듯보이니까요
늙은게 그렇게 죄가되나요?
할머니할아버지되서 천대받는것도 서러울텐데 피해준것도없이 늙틀틀딱들이란 소리까지 들어야하냔말이죠
물론저할머니는 피해를줬죠,,,그러나 그건그할머니입니다
님이 말하는 틀딱들이 그런게 아니고
근데 이런건 마트에서 뒤로보내거나 해결해야하는데
해외에서도 그래요...
지난 여름 바티칸 박물관 들어가려 2시간 이상 줄 서 있는데, 입구쪽에서 슬쩍 들어오길래 사람들마다 앞에 바짝 붙어 드러가니 그 분들은 옆줄에 끼지도 못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속 어정쩡하게 서 계시더군요..
나같으면 내 줄 포기하고 그 물건 다시 진열장으로 갖다놓으러 갑니다 ㅋㅋㅋ
나이를 똥꾸녕으로 쳐먹은인간들은 절대 양보안해줌
장유유서
할머니 살날도 을마 없는데
급하시군요 ㅠㅠ
그할매한테
뒤질때도 새치기해서 먼저 뒤져라
이랬음 쌩깠을까요? 동네사람들아 젊은놈이 노인팬다(?)면서 소리 질렀을까요?
저는 직접적으론 안하고 들으라고 얘기는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 하늘도 먼저 가것네~" 이러면서;; ㅎㅎ
평생을 그렇게 개 같이 산 게 사람말을 들어 처먹을리가. -_-
막아서야죠
그냥 하루 날린다 생각하고 경찰부르고 병원가고 쇼해줘야함
상해 나오면 바로 인실ㅈ
제가 대중교통에서 그럽니다
처음에는 그냥 연장자고 하니 양보 한다는 맘으로 별 생각 없이 좋게 넘겼는데
이건 뭐...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고요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줄서고 있는것도 아닌데
아무렇지 않게 특유의 그 뻔뻔한 얼굴로
새치기 할라고 옆으로 스물스물 오는
혹은 새로운 줄을 만들어서 젤앞에 서는 노인네들 ㅡㅡ
특히 옆에 애기들이 있으면
도대체 저 애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싶어서
앞에서 제가 막는 경우 있습니다
암만 참고 참고 참아도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어서요
저런게 김여사들의 본질이죠.
타인을 고려치 않고 자신의 주관으로만 운전을 하죠, 가고싶으면 가고 서고싶으면 서고...타인들을 의식안하죠. 천상천하 유아독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