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여행파트너는 중요한듯.
뭐 일정 맞춰 같이 움직이는데
삐그덕 거리는 건 둘째치고...
비행기랑 호텔을 제가 알아보고
몇몇 관광지 같이 알아보기로 됐는데
한명은 하나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하는대로 따라가겠다.
뭐 자기는 아무거나 괜찮으니
따라가겠다했으니 그걸로 좋다생각했는데
뭐 어딜가면 별로다,
뭘 먹으러 가자하면 딴거먹겠다
뭐 하면 생각보다 안 좋다
오기 전부터 비행기가 좁다
좌석간격이 어쩧다..
호텔이 어떻고 직원들이 미숙하다..
뭐 나도 그렇게 느끼긴 했지만
계속 그런말을 하니 좀 짜증이나네요.
여행 흐름이나 텐션이 깨지는것 같고
이거진짜 심하네요..
자기는 다 괜찮다더니
괜찮은게 아니라 어딜가도
흥미없는 자세로 일관하고 진빠지고
어디랑 비슷하네 별거없네 이런식.
ㅋㅋㅋ
에휴 막날인데 걍 잘 마무리하고
즐기다와야죠 휴
https://cohabe.com/sisa/755340
여행은 파트너가 진짜 중요하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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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둘이 여행가본적 있는데
그동안 어떤 남자들이 그렇게 습관을 들인건지 몰라도
지는 암것도 안하고 스케쥴같은것도 남자가 다 짜주고 맛집도 다 선정해주면
지는 몸만 와서 참석만 하며 즐기면 되는걸로 착각하고 있더란....
별 병신같은 ㅋ
지금도 사귀고 계세요? ㄷㄷ
아뇨. 여행도 사귀지 않은 상태로 간거에요... 그냥 친구로.
가기전에는 그냥 친구, 다녀와서는 연락안함.
그래서 했나요 안했나요
그래서 빠구리 뛰었나요 안뛰었나요
하긴 뭘해요. 생각하는거 하고는.
좋은경험 했다치고 다신 그친구랑은 안갑니다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남자면 싸대기를..
제가 아는 친구랑 똑같네요. 참 짜증나죠 ㅋ
원래 아무리 친한사람이랑 가도 여행중에는 티격태격 하게 됩니다.
제가 신혼여행가서 그랬어요 물값이 오백원에서 삼천원까지 차이나니까 오백원짜리만 찾아마시게해서 물도못사먹게하고 아이스크림 3천원이라고 못먹게하고 지는 약국가서 쇼핑지멋대로하고 암튼 개X발련이었어요..지금은 이혼했지만..어떨지 상상이 가시죠
ㅋㅋㅋㅋ 왜 웃기지이게
개씨 발ㄹ이군요
자전거 여행을 갔는데 걍 따라만다닌다는 놈이
캠핑장에가면 인상쓰고 자기는 흙바닥에서 못잔다네 어쩌네해서..
잘안맞는것 같아.. 그래도 기왕 온거
저녁에 어디숙소에서 보자하고 아침에 헤어져서 밤에 숙소 근처에서 만나는 따로여행으로
바꾸니 속이 편하드만요
저도 대학생때 같이 갓던 놈 생각나네요 유럽까지가서 여자친구랑 연락한다고 기차 도착햇는데도 카톡해서 지나쳐 갈까봐 캐리어 다내려주고 그걸 몇번 하고 지 목아프다 그래서 지 카메라좀 메달라해서 알겟다고 하고 피렌체에서 짐내려주고 한참 가는데 어 ? 카메라는 이래서 헐 하고 역가보니 역시나 없구요 그래거 잃어버렷더니 제 책임이래서 아니 니껀데 넌 신경이냐 썻냐니까 니가 가지고잇엇자나 이래서 닥치고 이제부터 너따로 나따로 간다 이러고 빠이빠이햇네요 구어ㅜㅈ 어아지
인천공항 도착하면 이렇게 얘기해주세요
그래서 여행은 혼자가 최고
이렇게 한명 거르고 그러는거죠 ㄷㄷㄷㄷ
애초에 매사 부정적인것들 하고는 뭘 하면 안됨.
진짜 저런 사람 싫습니다... 또 다른건 뭐먹을래 물어보면 아무거나 괜찮다해놓고. 저거먹으러 가자고 하면 저건 싫다. 그럼저거 이야기하면 그것도 싫다... 그럼 아무거나라는 말을 말던지... 하도 짜증나서 다음에는 얘기해줬네요.. 아무거나라는 말은 내가 똥을먹는다고 하면 그것까지도 괜찮을때 아무거나라는 말을써라. 나는 그런마음으로 아무거나라 하는거다..라고 했죠..
맞아요 ~
가족끼리도 안맞을수 있는데
친구나 연인이면 더 힘들 가망성이 크죠 ㅠ
까칠한사람하고 여행가면 스트레스 풀러가는게 아니라 ㅅ쌓임
친구끼린 그러면 바로 쌍욕 나오기 때문에 알아서 아닥하구요
여자면 O스땜에 참아야죠 뭐
ㅆ가 뭐길래..
성격좋을거 같던 사람도 여행가보면 다 알게되더군요.
성격이 좋았던게 아니라 게을렀다는것을..
이런건 대 놓고 얘기 해야함
지가 머 잘못하는지 모름~
그런 좁밥들은 그냥무시하는것임
그래서 전 여행은 오로지혼자가요ㅎㅎ 여친과 같이가게되면 계획표 세워서 제출하라합니다 그래서 의견조율하고 가요
그런상대랑 가는여행은 진짜 짜증이죠
여행은 혼자~! 내맘대로 하는여행이 최고죠. ㄷ ㄷ ㄷ
저도 제작년에 친구랑 둘이 코타키나발루 갔다 서로 빈정만 상해서 왔네요. 더 늙기전에 친구랑 여행 한반 갔다올려다 의만 상하고 돈만 날리고 왔네요.
진짜 같이 가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좌석 간격이 어떠네 저쩌네 하면 걔카드 내놓으라하고 혼자 퍼스트 끊어줘요
지 돈 나가봐야 정신차리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저런 스타일 같기도 하고..
반성해야겟네요
여행은 이성친구하고만 가는 거지
동성친구하고 가면 쌈만 남.
서로 취향, 의견 다 내고 자빠져서 짜증만 이빠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