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핑턴포스트(←20180920) 에서 실례
요 몇일 '백두산'이 한반도의 화두랄까요
두 정상이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같이 찍은 사진이
가슴을 뛰게 합니다
' 백두에서 한라까지'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여행하는 분들이 얼마나되는지 정확하게 통계를 알수없지만
일년에 수십만명은 들릴테니
인당 100만원정도, 그 이하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요, 경비가 들어간다고 치고
수십만 곱하기 백만원 = 수천억
황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2016년 기준으로
중국여행객인 유커들이 우리나라와서 쓴돈이 대충 15조~16조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1년 GDP가 1500조정도라 1%를 차지한 수준..
인당 200만원전후(쇼핑비용이 많아서 특히)
연 806만명(그중 300만명이 제주도)
이 부분에 대해 할 얘기가 많지만 다음기회에
오늘은 백두산 얘기좀 할까합니다.
▲ 경남매일(←20180920) 에서 실례
제가 인터넷하다가 피로감에 빠지면
기분전환을 위해 가끔 때론 종종 들리는
'오늘의 유머'란 베스트(오브 베스트)에 올라온 글의 원본기사입니다.
정말 간만에 알찬 내용 잘 읽었습니다. 꼭 읽으라는 글. 처음 봤네요. 견문 넓히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릴대 들어서 대부분이 사실로 알고 있던
'북한이 돈이 없어서 백두산 팔아먹었다~'
라는 말은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언론이었나? 유언비어였나?
정성스럽고 어렵게 올려주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읽어보시라 추전했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일성이 중국 공산당 지원해줘서 중국이 북한에 빚진거 사실입니다 옛날이야기이지만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기에 있어도 충분할 글이라고 생각 합니다. 핫이슈에 걸맞는 매우 유익한 글입니다. 관리자분이 안옴기셔도 될듯 합니다.
저 사진 자꾸 어느 방송사에선 그래픽이라고 개소리를 자꾸 하던데...
1962년 10월 12일 중조변계조약(중국-조선국경조약), 조선(북한) 평양에서 체결한 조약으로
진의[陳毅]](본명: 진세준[陳世俊], 주은래[周恩來], 박성철[朴成哲](당시 조선인민군 제5군군장, 장령)(김일성 대리역)이 체결했습니다.
백두산의 54.5%를 북한이 찾아온게 아니라
백두산 천지의 54.5%를 찾아온 것이고
백두산 전체로 보자면 천지를 뺀 나머지 부분은
중국 점유율(약 75%)이 더 많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사이가 안 좋을 때 김일성이 중국에게서 저 정도 라도 되찾아온게 아니군요
중학교때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났는데~~~
백두산 천지를 중국과 경계로 하지 않고 100% 천지가 중국 국토로 들어 갔으면 한민족의 한이 되었을 겁니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백두산을 몇번씩 올라 지도를 제작한것을 보면 한민족에게 백두산은 우리 기상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남북 정상이 천지를 함께 방문한 것은 대단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