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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후임 흙 먹인 이야기.

댓글
  • 愛Loveyou 2018/09/19 18:08

    兵.......身에 안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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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게좋아 2018/09/19 19:46

    작성자 후임한테 평소에 삥뜯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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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C 2018/09/19 20:08

    후임 : 아까 내가 떨어트린 초코바인데 그걸 먹네
    븅.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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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1석 2018/09/19 21:50

    이거 볼때마다 주작같은게, 다들 선명한 바퀴자국 보고 한번씩 자유시간 같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러다가 땅에서 떼서 손으로 잡아보고 부숴보고 ㅋㅋ 훈련을 항상 멀리서 따로받는것도 아닐텐데 그 후임만 그걸 처음 봤을까? 그냥 작성자가 그 바퀴자국 보고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든게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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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참맛있어 2018/09/19 23:58

    초코바 사러 갑니다 맛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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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8/09/20 00:33

    어릴 때 동생들 떠오른다...
    내가 뭘 먹든
    맛있어 보인다며
    한 입 먹곤 맛없다고 한 녀석들...
    심지어 내가 알약 먹는 것도
    맛있어 보인다고
    하... 아파서 약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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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ㅤㅤK 2018/09/20 04:02

    얼린 개똥 들고 있었으면
    후임이 선임에게 먹여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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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ubura 2018/09/20 10:58

    초딩때 사촌들이랑 운동장에서 노는데 나무 아래 진흙이 딱 똥 같은 텍스쳐를 유지하고 있는거임.
    꾸러기였던 우리들이 그걸 보고 넘어갈 수가 없었지.
    리얼하게 똥 1:1 스케일로 주물러서 사촌 옆집, 인테리어집가서 조용히 가게 중앙에 올려두고 숨어서 기다림.
    참 인테리어집 아들이 사촌의 친구라고 쓰고 호구라고 읽는 레알 순진한 애였다.
    조금 있자 인테리어집 주인 아줌마 소리지르는 소리 들리고 호구 우는 소리 들림 ㅋㅋㅋㅋㅋ
    자기 진짜 저기에 똥 안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들켜서 아줌마한테 혼나고 가게 청소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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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디미르 2018/09/20 11:29

    작성자님 너무 하셨네요..아무리 그래도 후임한테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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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r 2018/09/20 11:31

    아 제목 잘못 읽고 헐레벌떡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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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순이 2018/09/20 12:05

    제 동생은 국딩때 제 서랍 뒤지다가 갈색 물감 덩어리보고(빠렛트에 짜서 굳혀놓은게 떨어졌나봄) 초콜릿 인줄 알고 냉큼 줏어먹은적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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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디드 2018/09/20 12:14

    연년생 동생이 6살 때 어머니께서 드시던 변비약(아락실인가?)을
    엄마가 혼자서 사탕 숨겨놓고 먹는다고 먹고 폭풍설사해서 병원에 입원했음.
    애는 설사해서 아픈데 어머니랑 아버지랑 병원에서 빵터지시고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님들 이야기 듣고 빵 터지셨다고ㅋㅋㅋㅋ
    휴 동생이 자기 혼자서 먹는다고 도망갈 때 안 쫓아가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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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양이질까봐 2018/09/20 12:18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는데 옆중대에서 조교가 훈련생 똥먹엿다고 난리남.
    조교가 화장실 막혔으니까 사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사용한모양. 마지막에 걸린애를 조교가 손가락으로 니똥 찍어보라고 하고 입으로 가져간다 실시!! 해서 입으로 가져간 모양. 난리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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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nn 2018/09/20 15:29

    지금부터 군시절 말년 스벌놈 흙가지고 먹을거처럼 나 엿먹인 놈 인성 썰 푼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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