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 산다고 생각하고 집과 작업실을 함께 짓고 있습니다.
사실 작업실은 와이프 작업실이고 저는 뒷뜰에 컨테이너 3*6 두개 놓고 작업실로 쓸 예정입니다. ㅎㅎ
와이프는 가죽공방.. 저는 그냥 목공방이라고 하긴 글코 제가 판매하는 제품 작업실...
6월1일 첫삽떠서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네요.. 이사를 10월 20일 예상했는데 시공사에서 일정 못맞추겠다고 말일로 잡아달라고 하는군요..
지난주 비계 철거를 했는데 비계철거하고나니 이제 집같아보입니다. ㅎㅎ
마침 일행이 드론을 가지고 있어서 드론으로 몇장찍어봤네요~~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되기를~~
ps. 내년 목표.. 앞에 주황색 가건물 사서 제 작업실로 쓰는것입니다. ㅋ
건축비는 매우 저렴하게 들었겠네요 ㄷㄷㄷ
뭘보고 유추할수 있죠? 적게 들진 않았는데 ㅎ
그냥 보고요... 스틸하우스에 건축상 어려울 부분이 전혀 안보이고 외장재도 그렇고 해서요. 즐거운 전원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햐...앞집이 아쉽네요..
네 앞집이 아쉽습니다. ㅎㅎ 제것으로 만들고 싶네요.ㅎ
판넬은 어떤걸로 하셨나요?
땅값빼고 건축비는 얼마나 드셨어요?
판넬은 별채인 공방만 판넬로 지었고 나머지는 스틸하우스 입니다.
순수 건축비는 본관 2.6억 공방 3천
오 항공샷 ㄷㄷㄷ
드론 사고싶습니다. ㅋ
대저택이네요... ㄷㄷㄷ
부럽습니다. ㄷㄷㄷ
하다보니 커졌네요 ㅎㅎ
바다가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지역이 어디예요?
마산입니다..^^
땅값이 비싼 곳은 아니군요 ㄷㄷㄷㄷ
네 평당 120정도 합니다.^^
창호 물받이는 안하셨네요... 지붕에 스노우가드도 설치하시면 좋습니다.
눈이 거의 안오는 지역이라서요~~ 창호 물받이는 보통 스타코에 많이 하는데 고벽돌이라 뺐습니다.^^ 시공사에서 넣을래 말래 하길래 뺀다 했죠 ㅎㅎ 시공사 사장도 자기집짓는데 뺀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로베일 하우스인가 그건가요?
아뇨 스틸하우스 입니다.^^
중정만들어서 폴딩도어로 바로 데크 좀 만들어서 나갈수 있게 했음 괜찮을거 같네요
폴딩도어는 비싼데다 단열에 취약해서 ㅎㅎ 첨에는 중정 중앙에 나갈수 있는 창호를 달았다가 그런집을 경험해보니 거의 문여는일이 없어서 그냥 가로로 긴창을 내고 중정 사이드에서 나갈수 있는 문을 달았네요..^^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건축비 2.6억이란 말에 헉~했어요
첫 댓글 다신 분처럼 건축비 저렴히 했겠네 했는데...
제 친구 3억주고 집 지었는데 정말 예쁘고 고급스럽게 지었던데
저 집은 싼 느낌?
건축물은 이쁘게 짖는건 하자 많구요
저런 식으로 지어야 오래가고 좋습니다
예쁘다는건 뭐 개취라서요 ㅎㅎ
기초 아스팔트 프라이머, 기초 단열재, 창호기밀작업 등등 눈에 보이는 작업만 봐도 꼼꼼하게 하셨네요... 충분히 그정도 건축비 나옵니다^^
저도 동감. 저도 단순하게 박스형으로 지붕만 박공으로 해서 심플하게 짓고 싶어요.
건물을 좀더 뒤로 붙이고 1층 바닥을 반개층정도 올렸으면 앞집 가림도 덜했을거 같은데요
뒷쪽은 따로 쓰일일이 있어서요.. 저도 뒤로한 3미터만 밀어도 좋았을거 같긴한데.. 그럼 필지분할했을때 뒷쪽땅이 무쓸모 땅이 되어버려서... 바닥을 좀 올리면 많이 불편합니다.~~~
집 위치가.... 왼쪽집이 ㄷ 자 집 길막한 기분인데요 .. 저렇게 지으셔야 했는지..
네 일부러 막았습니다.~~ 마당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쓸려고요~~
오렌지색 지붕집도 님 소유인가요?? 아님 철거 예정?? 저 집때문에 뷰가 완전 엉망일거 같은데...흠 아쉽네요
아 위에 댓글이 있었군요...정말 저 집 구입하셔야 할 듯 ㄷㄷㄷ
앞집이 없으면 좋겠지만.. 모든게 완벽할순 없으니 ㅎㅎ 뷰때문에 2층으로 갈까 하다가 살다보면 뷰는 크게 신경안쓰일거 같아서 편하게 단층으로 갔네요 ㅎ
어디예여??
남해?
해남 ?
마산입니다.~~
판넬집 아니고 철골에 고벽돌이면 2.6이면 비싼건 아닌데요.
물론 겉모습만 화려하게 지으면 그거보다 저렴하게 가능하겠지만...
견적도 많이 받아보고 했는데 싼집들은 다 이유가 있고.. 건축만큼 단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업종도 드물다고 느껴졌습니다.. 경량철골도 아니고 스틸하우스라... 나름 괜찮은 단가에 지었다고 생각해요
ㄷ자 중정주택이라 외벽이 많아 단가상승이 된부분도 있고 ㅎㅎ
평당 300 이런말들은 진짜 뺄꺼 다 빼고 건축주 현혹할려고 하는것 밖에 안되는 단가지요..
공장이나 창고 인줄 나무좀 심어야겠네요
나무 별로요 ㅎ 어떤분은 축사라고 하더만 ㅎㅎ
집 주위로 낮은 돌담 만들면 꽤 괜찮겠네요.
동글동글한 돌 구해서 천천히 시간두고 해보세요.
담은 그냥 휀스철망으로 할까 싶어요.. 둘레가 길어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ㅎㅎ
디자인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