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께서 물에 따라 커피 맛이 변한다는 게 말이 되냐 식으로 이야기 하셔서,
실제로 물에는 여러가지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성분에 따라 커피맛이 변하기 때문에
유명 로스터리숍은 정수 필터를 활용해 물 성분을 제어하고 관리한다고 했었는데요.
일부, 사람들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오디오 연결해서 들으면
수력발전소보다 맑게 들리냐는 식으로 비아냥하시는 분도 계시고.. 믿지 못하시는 분이 대다수인듯 하네요.
커피에 관심 많고 시간 나시는 분 아래 링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설명하려면 끝이 없지만 가장 잘 정리 된 글 같네요.
https://bwissue.com/coffeestory/353555
그리고 에버퓨어 무시하신 분 계시는데, 스타벅스, 커피빈 등 많은 메이저 업체가 에버퓨어 씁니다..
https://cohabe.com/sisa/750417
커피와 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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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도 후쿠오카맛하고 국내 맛이 다르단...
우리나라 내에서도 강원도, 서울, 부산 등 지역마다 물 속에 포함된 성분이 달라서 물 맛도 다릅니다ㅎ
칭타오 맥주도 청도가 독일조차지여서 기술이 남아있는 것도 있지만 노산(라오샨)광천수를 써서 맛있는 것도 있을겁니다.
중국 수질 안좋은거 유명한데도 칭타오 맥주가 맛있는 이유 중 하나일듯.
커피 한잔(혹은 에스프레소 한잔)에서 차지하는 물의 비율을 생각하면,
영향이 없는게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면서,
다른한편으로는, 세계 각지의 유명 생수들 모아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시켜봤더니
물맛 차이는 모르겠고 배만 부르더라... 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그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겠다 싶고
뭐 그렇네요.
물맛 다른거 못느껴본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귀를 닫은사람들에게 뭔가를 설득시키려는건 무모한 짓이죠..
커피, 맥주, 막걸리....
물맛 차이 없다는 논리가 더 이상한거 같은데.....
물맛이라는게 표현은 안되지만, 생수 브랜드만 마셔봐도 뭔가 다르긴 하던데..
생수는 물밖에없으니까 물밧이 백프로인거죠
막걸리 커피는 물보다 훨씬맛이비중이큰 누룩과 커피때문에 물맛의비중은 10퍼센트도안된다는거구요
물맛이 다르다는 전제는 "누룩이나 커피"등의 원료가 동일하고 물이 다를 때
맛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얘기니까요....
원료는 비율만 달라도 맛이 다른건 당연한거니...
원료보다 물맛의 비중이 크다가 아니라 같은 원료일때 물에따라 맛이 다르다는 얘기..
그러니까요저렇게 필터치면 물은 맹맛이되고 모든가게가 필터로 거르기때문에 전부다같이 맹맛에서 시작하면 아무런 차별점이없는거아닌가요?
사실 맛보다는 석회제거가 가장 큰 이유일거에요. 커피머신 보일러에 석회가 끼기 시작하면 답없죠.
물론 한국처럼 물이 부드러운(?) 나라에서 의미가 있는건지 잘모르겠지만요.
물론, tds수치다 너무 낮으면 밍밍해져 버리구요. 그래서 커피전문점용 필터와 연수기는 적당한 ppm수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저도 에버 써욤 ㄷㄷ
대부분 프차가 에바퓨어 쓰는듯..
수도물이랑 생수랑 라면만 끓여도 맛 달라요;;
롯데계열도 에바퓨어 쓰고있죠.
크리스피 엔젤등등..
물맛다른데....
물이 같은 물맛이라는분들 편의점가서 생수 3개정도 사서
마셔보세요
정수팔터에 따라 브리타 에버퓨어 3m 물맛 다 달라요 오죽하면 부산이 물맛이 좋아 커피맛이 좋다는 우스겟소라 같지만 나름 이유있는 이야기도 있구요 같은 매장에서 브르잉으로 내릴때 커피가 쉽게 말해 뒤집어 지는 경우 있는데 산미가 돋으라지고 날카로워지거나 후미의 느낌과 이걸 매장 알바가 마셔도 느끼고 당연히 바리스타나 매장 커핑입장에서는 바로 느끼고요 같은 원두를 정보교류차 타지역이나 다른 매장에서 커핑시 내가 맛본 맛과 다른 떱은맛등 다른 뉘앙스에 놀라 언더로스팅도 오버도 아닌데.. 가서 먹어보면 물맛으로 인한 영향이 엄첨 큽니다. 물맛은 커피의 너무 기본이라 도리어 간과하지만 좋은 생두 적절한 추출만큼 아주 중요한 필수요소입니다
좋은 물이 있는게 아니라 나쁜 물이 있는겁니다. 나쁜 물로는 라면을 끓여도 커피를 타 마셔도 맛이 이상하죠.
에버퓨어 온라인총판 운영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지만
프랜차이즈에서는 유명한 제품입니다
커피하시는분들보면 물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자주가는 단골샵에도 물때문에 이런저런 연구를 하고 있고
강릉갈때면 빠지지않고 들르는 샵에도 몇년전부터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도 물에따른 맛의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커피 물양에따라 커피농도차이로인해 진하고 연하고 차이겠죠
전기... 안정적인 전기에 오디오소리가 다르다는것은..
그 미세한 차이를 감별할수있는 귀를 가젓다면 직장때리치고 음향연구소 취직해야죠.
블라인드테스트하면 맞출사람 없습니다.
콘센트 꼽는방향 바꾸면 노이즈등이 사라질수있습니다.
예전에 카오디오 15년했어도 아침기분,점심기분,저녁기분에따라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것은 오디오소리가 바껴서가아니라, 내 몸이 받아들이는게 틀려서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온도.습도에따라 소리가 변한다고 예기하겠지만 그미세한차이는 기기보다는 사람 감정변화폭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