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4년 그린데이의 시카고 공연.
똘끼가 충만함.
2. 무슨 공연인지는 모르겠는 콜드플레이 라이브
연도나 공연 제목이나 공연 장소가 불분명하나 그동안 들었던 옐로우 라이브 중에선 가장 좋았던 것 같음.
3.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중 퀸의 공연
라이브 에이드를 혼자서 다 씹어드신 분들
4. 1987년 파리에서의 U2 라이브 공연
라이브 에이드와 더불어 U2의 역대 라이브 공연들 중에서 또 다른 레전드라 생각되는 파리 공연
5. 2011년 레딩&리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펄프
펄프의 역대 전성기를 같이한 멤버들의 총 집합이 이루어진 공연.
6. 1996년 오아시스의 넵워스 단독 공연
정말로 역대급 퀄리티를 뽑아낸 라이브 공연, 그 중에서도 첫 날 공연에 스톤 로지스의 존 스콰이어와 함께 했던 샴페인 슈퍼노바는 고화질 단독 편집 영상으로도 올라올만큼 레전드를 기록. (라이브도 라이브지만 노엘 갤러거의 엄청난 인맥도 엿 볼 수 있는....)
7. 2012년 린킨파크의 베를린 공연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얼굴 체스터 베닝턴이 있던 린킨 파크의 라이브 공연. 유저 개인적 생각으로 이 당시 불렀던 페인트는 역대 라이브들 중에서 가장 고퀄리티가 아니었을까....
8. 1997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라디오헤드
이상하게 이 노래는 이 라이브 버전으로 듣거나 보다보면 마음이 착잡해지거나, 우울해지는 현상이 있음.
9. 1992년 레딩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너바나
커트 코베인의 좋지 않은 목 상태로 인해 원래 발매됐던 스튜디오 버전보다 -1 톤 다운된 버전으로 진행 된 라이브이지만 너바나를 상징하는 곡들인 만큼, 퍼포먼스는 단연 레전드. 그리고 기타 인트로 하나만으로도 곧바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효과를 가진 마성의 노래.
10. 2006년 롤링 스톤즈의 리우 데자네이루 공연
이 노래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거의 음담패설의 향연이지만 노래와 퍼포먼스만 보면 60대를 넘은 분들의 엄청난 노장투혼과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공연.
10선이 아니라 20선을 해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부족하지만 20선 30선 40선 50선 늘려가다보면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날 수 있어서 10선으로 제한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뽑는 가수들의 레전드 라이브가 있나요? (장르나 국가 상관없이 다 포함해서 말입니다ㅎ)
https://cohabe.com/sisa/749596
음악[해외 유명 록 밴드]레전드라 생각되는 라이브 10선 (유저 개인의 주관적 생각 주의)
- [후방] 어머니의 실수 [25]
- 돈부리 덕후 | 2018/09/16 18:21 | 5538
- 디씨 총갤 현재 근황.jpg [15]
- 아이언맨 마크7 | 2018/09/16 18:21 | 5247
- [편의점 도시락] 한국 vs 일본 [49]
- ＫＡＭＳ™ | 2018/09/16 18:20 | 4248
- 스포주의)한국 영화는 그저그런 신파극 뿐이야. [18]
- 라그나로쓰구이 | 2018/09/16 18:19 | 4762
- 나루토 후속작 보루토 근황 [15]
- Mimicat | 2018/09/16 18:19 | 2227
- [후방] 애니와 코스프레의 차이 [8]
- 돈부리 덕후 | 2018/09/16 18:19 | 5171
- 약후방)중국 폰 근황 [12]
- 빛의운영자スLL | 2018/09/16 18:17 | 2308
- 3년 안에 일억 모으는 법 [20]
- 루리웹-5880826580 | 2018/09/16 18:17 | 5756
- 대당 37억 짜리 수퍼카.. [12]
- CesarRod | 2018/09/16 18:17 | 2616
- 정치정세현 "문재인 대통령, DJ 못지 않더라" [8]
- matemusic | 2018/09/16 18:14 | 2325
- 음악[해외 유명 록 밴드]레전드라 생각되는 라이브 10선 (유저 개인의 주관적 생각 주의) [54]
- 건식Pose | 2018/09/16 18:12 | 4495
- 정치성남시 550억 관련 흥미로운 트윗.jpg [4]
- 착한담배 | 2018/09/16 18:12 | 5955
- 에어 프라이기 5.2리터면 충분하쥬? ㄷㄷㄷ [14]
- 후니아빠™ | 2018/09/16 18:10 | 2118
- 우문현답 레전드.jpg [11]
- 사건번호2016헌나1 | 2018/09/16 18:09 | 2991
- 외국인의 일침 [3]
- 돈부리 덕후 | 2018/09/16 18:08 | 5997
뮤즈 레딩엔 리즈요
스모르고스// 오우, 뮤즈가 있었네요. 10선에 들어가지 못한 게 아쉽지만 2002 레딩, 2006 레딩, 2011 레딩, 2017 레딩 모두 레전드나 다름없는....
AC/DC 할배들 작년인가 리버플레이트 엄청나던데
펄프 짱, 저는 그들의 핀스베리 클립을 유독 좋아합니다, 너저분한 VHS 화질이 오히려 분위기를 돋구는......
추천 감사합니다~
Vegas、//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건 링크로 들어가서 영상으로 직접봐야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j5rGm3kdTuk
유스테이데어// https://www.youtube.com/watch?v=ZVw88EoH7M8 이 공연 말씀이시죠?ㅎㅎ
건식Pose// 예, 맞아요, "The Park Is Mine" 타이틀로 출시되었던. ^^ 'Common People' 라이브도 그 버전을 참 좋아합니다, 표정/구도/음향...... 잠깐 찾아보니 화질 개선된 클립들도 여기저기 풀렸네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Nnj2jwI7mQc&index=12&list=PLC0EEB3FDAA1A9827
콜드플레이의 글레스톤베리 2012 or 2016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식님 연식이 느껴지네요.
레젭, 저니 등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 연식 어쩔껴... ㅠㅠㅠ
핑크플로이드의 펄스 라이브가 없다뇨 헐.
라이브공연은 펄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 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lVj7J-78Gu8
U2 Sunday Bloody Sunday
https://www.youtube.com/watch?v=gEPmA3USJdI
그리고 위에 언급된 ACDC River Plate. 진심 레전드입니다. 가끔 영상 찾아보면 진심 기분 좋아짐.
갠적으론 메탈리카 91년 모스크바 라이브에 엄지 척 합니다~
체스터베닝턴............ ㅠㅠㅠㅠ
faint로 팬이 되어 열심히 앨범 모으고 그랬는데 참....
매닉스트리트프리처스 94년 아스토리아극장 3일공연..
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정보 제공에 동참하고자 락알못의 입장에서 링크 올립니다.
뮤즈 - 웸블리 Time Is Running Out
https://youtu.be/pzpGk44UXKQ
퀸 & 조지마이클 Somebody to love
https://youtu.be/UvM2Cmi-YRU
슈로더// 굿!!ㅎㅎ
죠지마이클 나오니 이것도 생각 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sKqMNDoR4o
감사합니다.
콜드플레이 팬이 감히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FRSAY7Hl-A
브릿팝에 두각을 나타냈던 1집부터 3집까지의 콜드플레이의 2005년 글래스톤베리입니다 . 2집 Politik이 2번째 트랙인데 제일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frbu3cLdUg
지극히 락이 아닌 팝의 모습이지만 아름다운 느낌의 콜드플레이의 7집까지의 모습을 드러낸 2016년 글래스톤베리입니다. 7집 Everglow의 솔로버전이 탄생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죠.(음향사고로 크리스마틴이 혼자 솔로로 불렀네요)
매탈리카 모스크바 공연 ㄷ ㄷ ㄷ
2번의 Coldplay 'Yellow' 라이브 영상은 2011년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Mylo Xyloto 투어 공연입니다.
'Unstaged'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후원 하에 유명 감독이 붙어서 콘서트 영상을 제작한 일련의 시리즈.
라디오헤드는 그냥 2003년 글래스톤베리보면 전부다 레전드임
https://youtu.be/TfBlJ00Df-I
전 Yellow 라이브는 이 버전도 좋더라고요 특히 처음에 피아노 인트로와 저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너무 좋네요
https://youtu.be/y_KCK-pHzqk
이건 작년 맨체스터 테러 사건 이후 열린 One Love Manchester 공연에서 콜드플레이가 부른 Don't look back in anger 커버에요. 재밌는건 저 공연엔 리암도 있었다는거 ㅎㅎ 쨌든 저 무대는 관객들의 떼창 부분이 뭔가 뭉클하달까 해서 더 좋더라고요 ... 이상 흔한 콜드플레이 팬이었습니다
저는 뮤즈가 자기네 콘서트에서 빨간 정장에 안테나 큰거 있는 무대에서 공연한게 그렇게 멋지더군요. 뮤즈 음악 별로 취향 아니었는데, 그 무대 보고 완전 반했었네요.
[리플수정]퀸은 관객에게 퍽큐를 날리고 부르던 언더프레셔가 나와야
체스터 최고의 풀파워 라이브는 이거 라고 생각 하네요. 본문에 faint 보단 텍사스 께 나은거 같고요.
암튼 2분쯤 부터 시작 하는 스크리밍은 역대 최고...
https://youtu.be/LPgwY11jzK8
감사합니다 ㅇㄷ
스크랩했습니다 오늘 중에 본문과 댓글 영상 다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몇 개만 추가해보자면
- 89년 잉베이맘스틴 소련 공연
- 91년 메탈리카 소련 몬스터 오브 락
- 위와 같은 공연 판테라
- 69년 지미핸드릭스 우드스탁 공연
- 위와 같은 공연 산타나
- 99년 딥퍼플 트라이포트 공연
- 02년 크라잉넛 펜싱경기장 공연
- 90년 핑크플로이드 The wall 공연
역시 하나하나 적다보니 끝이 없겠네요..ㅋㅋ
[리플수정]https://youtu.be/a4EWvjYufx4
짧아서 아쉽지만 ATDI 최고 임팩트 라이브로 꼽는 01 빅데이아웃
다들 팔팔하던 시절이라 에너지가 넘침
ㅊㅊ 합니다.
덕분에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Iron Maiden 의 Fear in the dark 브라질 라이브 공연도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YKVcHrVr0
Beastie boys glasgo live
그린데이 캬,,진짜 오랜만이네요.
영상 말고 가지고 있는 앨범 기준으로 따지면
Deep Purple - Made in Japan (Smoke on the water, Child in time)
Iron Maiden - Live after death (4번째 사이드 전부)
Dire Straits - Alchemy live (Tunnel of love)
Woodstock (Freedom, I'm going home, 그리고 헨드릭스)
Rainbow - On stage (Still I'm sad)
Uriah Heep - Live (Rock'n roll medley, July morning)
더 많이 있는데 기억이...
감사합니다. 추천..
ㅇㄷ
본조비 크러쉬 투어 런던공연
감사합니다!
RATM이 있어야되는데.ㅠㅠ
메탈리카 89년 시애틀라이브
GNR 이 없네요 ㅠㅠ november rain 의 클라스.
타블로와 이하늬의 가야금 피쳐링 라이브도..
오 6번 오아시스 저 공연은 저도 좋아하는...ㅋ
좀따 보겠슴다 ㅊㅊ
본조비옹이 없다니...
제가 꼽는 콜드플레이 옐로우 라이브는 2003 시드니
라이브에요 우주를 떠다는듯한 인트로 사운드에 어쿠스틱 소리가 들려오다 팡!
단연최고
https://youtu.be/iYuyar-rrNY
레드핫 칠리페퍼스의 양말 라이브가 없네요. 추천해주거랑 댓글 다신 라이브들 잘 보겠습니다.
캬 감사합니다
이런글좋아요ㅎㅎ 뮤즈좋아하시면 로마 올림픽스타디엄 공연 추천드립니다. 최근 공연인지라 영살및 사운드가 ㅎㄷㄷ하고 특히 madness꼭 들어보세요-https://youtu.be/6w5KCf8hXvo
Ratm은 2010년 재결성기념 런던 finsbury park 공연 추천=b 나름90년대 데뷔밴드라 고화질라이브가아쉬운데 이거 화질 짱입니다. 특히 첫곡 testify..인사할때랑 도입부 관중들 슬램보면 전율이 쫙;;
https://youtu.be/qm7ych5qH14
참!저도 2번 옐로우라이브는 콜플 여러 옐로우중에 젤좋아하는 버전입니다^^ 댓글에 많이나온 직류교류형들 리버플레이트 라이브도 최애라이브중 하나구요!오랜만에 생각난김에 봐야겠어여 ㅎㅎ좋은글 감사해요~
근데 우드스톡이 빠져도 되나요? 지미핸드릭, 조카커, 재니스 조플린, 크로스비 스틸 내시 등..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