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49059
제가 사는 아파트 부동산 기사에 등장함 ㅋㅋ
다른 지방광역시로 비교한다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같은 동네인데..
저는 애들 초등학교 봉선동에 다니게 할려고 분양가 대비 피 1억주고 이사 왔었는데
작년 말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올해 말도 안되게 오르더군요
2~3년뒤 올해 상투 잡은 사람 눈물 흘릴지 아니면 자전거래든 투기판이든 이게 나중에는
시세로 형성이 되버려서 진짜 안착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솔직히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써 서울 집값이야 워낙 사람들이 서울로 그리고 인기 지역 강남으로 몰리니
한편으로 이해도 되는데 ㅡ..ㅡ
뭔 전라도 광주가 이리 말도 안되게 오르는지 저도 실거주로 딱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지방 부동산 거품좀 터졌으면 하네요
참고로 제 마누라는 주변에서 집값 많이 올랐다고 밥사라 이런 말 많이 듣는다 하는데
손에 들어온것도 없고 세금이나 더 낼 뿐이지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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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민주당 집권이 문제가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결과일겁니다.
나주 혁신도시가 짱짱한 공공기관이 많이 배치 되서 은행들도 광주 나주쪽 영업을 강화한다는....
처음에 부산 대연동쪽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길래 대연동쪽 아파트 우선분양받은 국책연구기관 박사에게 그 얘기했더니 아주 쿨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5년안에 나주 광주쪽 엄청 뜰거다" 라구요.
남편이 공직에 계셧던 부자 사모님
작년초부터 나주 부동산 사고 계심 ㄷㄷ
진짜 태어나서 광주 한번도 인가봤는데
가격이
놀랍네요 저 가격에 실거래가 이루어지나요?
광주 다른 지역도 연식 오래 안됐으면 평당 천오백이상 가고 있고
저희 어머님이 사는 주공 휴먼시아도(일반분양) 평당 천만원 가더군요
남구 봉선동쪽이 광주에서는 가장 인기지역인데
평당 이천만원이 넘어가는 거래에 실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지금 가격은 솔직히 말이 안되죠
평당으로 따지면 2500만원이 넘어 가는 수준이니..
처가가 광주라 가끔 봉선동 지나가는데..
왜 거기가 그렇게 비싼지 전혀 이해가 안감요...
봉선동이 서울 대치동 같은 동네라 광주에서는 가장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좋은 학원이(?) 몰려 있음
봉선동에 있는 불로초등학교 조봉초등학교 국립인데도
광주 전체에서 2위 5위(학업성취도평가) 1위와 4위는 같은 남구에 있는 사립학교 그리고
중고등학교 좋은 학군 이거 때문에 점점 거품이 심해지죠
뭐 저도 애들 이 학군에서 보내게 할려고 이사온건 사실이지만.,.
중학교까지는 원하는 학교 가지만...
고등학교는 뺑뺑이라....
학군프리미엄도 다 맞는 말은 아닌데...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된 봉선동,,수완지구...
근데 그 고등학교가 같은 남구에서 다니는거라 남구 학군 프리미엄도 껴있죠 아무튼
현재는 투기꾼들의 놀이터가 된건 사실입니다 제가 봐도 이건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부동산 가격이 아래로 빵터져야 한다는데 동의 합니다
인구 줄고 있는 동네가.. 이건 진짜 투기꾼짓..
대구 부산도 줄고 있습니만...
원래 부촌은 인구감소와 상관없습니다
소문에 사고 기사에 팔라는 주식명언처럼
지금이 팔때인듯 ㄷㄷㄷ
실거주라 ㅜㅜ 애들 대학가면 팔고 그때 일도 다 접고
마누라 끌고 화순 시골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ㄷㄷ
실거주라도 고민해볼사항인듯 3억이상 차익 개꿀인데요 ㄷㄷㄷㄷ
종부세 연말에 또한번 내나요? 추카드려요.
거기 오래전부터 좋은 동네란건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급등 저같으면 팔고 나올것같아요
서울도 32평 5억 안되는곳 허다합니다.
광주에서 우리 구는 유일하게 안오르고
우리집은 새아파트지만 떨어졌음 ㅜ
북구인가 보네요 ㄷㄷㄷ
저라면 팔고 땅살듯 ㄷ ㄷ
전국투기꾼들 광주로 대동단결했나 보군요.
별다른 규제가 없고 전국에서 광주가 가장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
갭투자및 업자 투기꾼들 작업치고 이제 빠져 나갈 타이밍 잡는거 같다는..
빨리 팔고 서울로 입성하심이..
왜 지금 사려는 사람들은 불과 올 초 안올랐을 때 안샀을까요?
와우 16년도 입주 분양가 3.15인데 지금 9억인가요??
미쳤따리 ㄷㄷㄷㄷ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호가만 올맀지 거래는 거의 안돼죠.. 지금 오른 가격주고 봉선동 들어가는건 미친짓..
진짜 웃긴건 여기 14년도에 첨 분양할때 분양가 3억 오천백만원 였는데
이때도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거든요 뭐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14년 기점으로
큰폭으로 우상향 하기는 했어도 지금 가격은 미친거죠 제가 살고는 있지만 떨떠름 합니다
서울 5~6억 짜린... 정말 싼거구나....
누가 사요 ㅋ 부자들이 바보인가 ㅋ
팔고 광주싼데로 이사가고 한채더사서 월새주면 개꿀
광주는 집값이 오를 이유가 없는 도시인데
9억이라니.. 걍 팔고 딴데 가신 다음, 차액으로 차를 사던
여행을 가든 하는게 짱일듯 싶네요 ㅎ
완전 그들만의 리그 같은데 ㅋㅋㅋ 저 돈이면 서울살지
투기꾼 색이들.. 바람잡이부터 싹다 쳐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