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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에서 참모총장 가즈아!!!!!!!!!!!!!
마지막 상소문을 보면
역시 군인은 훈련을 힘들어해야 할 뿐
내무부조리로 힘들어선 안되야 할 존재들..
장군감
안돼!
궁서체에 폰트 크기는 100.....
한편, 사단장 관사에선...
“우리 공주님~아빠 대신 댓글 좀 달아줘~10개당 1000원!”
“(키보드를 두드리며) ...머리 기르게 해달라고? ....(폰트를 키운 다음) 안 돼! 타닥 타다닥 타다닥”
훈련병때야 종교행사가면 초코파이도 주고 이것저것 주지만 자대가면 무교입장에서 그냥 시간날리는거 같던데 혹시 제가 나온 부대만 그랬었나요?
참 군인이다
군인이 경직되기가 쉬운데 저정도면 어마어마하게 열려있으시네요
멋있어.. 반할거같아
모던 2 보다는 1 리메이크가 더 명작인데...
진짜 멋진 분이네요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아니고 쳐낼 건 쳐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종참을 교회로갔는데
매주갈때마다 교회 도서관(?)같은데서
이름적고 책 3권씯 빌려왔음
물롬 읽진않았(일병이라 시간이 음슴...ㅜㅜ)
근데 3달후에
올해의 독서왕이라고
교회에서 도서상품권 2만원어치 줌 ㅋㅋ
개이득 ㅋㅋ
마지막 답변이 정말 멋지네요.
미필인 저도 (아는것1도 없는!!) 감동스럽네요.
내일 전역하는 병장 : 사단장님. 부대 앞의 산이 없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잔장 : 나도 같은 생각일세
이분은 1년에 별 하나씩 진급시켜서 3년뒤에는 반드시 육참총장을 시켜야한다. 강제로라도 시켜야해!!
따스움이 느껴지는 분이네요
왠만하면 욕 안 쓰는데 무교한테 교회가라고 하는거 겪어보면 진심 개쌍욕 나옵니다.
작은 부대에서 군생활 하면서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교회 갈 사람 없어서 주말마다 분대별로 몇 사람씩 강제로 차출해갔음. (대대장이 기독교인)
군번 꼬여서 쌍말때까지 후임 없었고, 결국 쌍말때까지 1년 넘게 주말 아침에 초코파이 딸랑 하나 받으면서 주말에 강제로 2시간씩 교회 끌려갔음.
이래서 제가 기독교를 싫어함.
기도시간에 부대 내 교회 없어지거나 딴데로 이동했으면 좋겠다고 맨날 빌었는데 결국 안이뤄짐...
제가 카투사 시절에 KSB라는 (미군부대내 김천같은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몇몇 군인들이 막 들어오더니 앞에 XX사단 사단장님, 대령, 소령, 대위, 중위 이렇게 저랑 제 친구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더군요. 진짜 땀 뻘뻘나고 먹고있는데, 사단장님께서 야~ 여긴 무슨메뉴가 맛있어? 이래서 개인적으로 제육을 좋아하지만 많은 선후임들이 여긴 돈까스가 질리라 합니다!! 이랬더니, 중위님 돈까스 드시는데 돈까스 거의 1/4 썰어서 저한테 주심(중위님 아무것도 못하심) 이러시면서 사단장님이 먹어~ 이래서 진짜 땀 뻘뻘흘리면서 먹었어요 ㅋㅋ 다먹으니까 즐거워하시는 표정으로 어때 맛있어? 이래서 맛도 잘 느끼지도 못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했음 ㅠㅠ 중위님 부관이신것같은데 진짜 1/4 뺏겨서 시무룩 하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