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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처음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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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악마의딥키스 2018/09/12 09:17

    작성자 닉값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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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취엔농약 2018/09/12 09:18


    욕쟁이 할머님 한글 배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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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8/09/12 09:29

    어머니 이제 욕은 글로만 하실모양이시군요
    귀여운 시브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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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 2018/09/12 09:43

    ???:딸아 이 행복에 용돈이 더해지면 더 행복할거 같은데 용돈 매달 100만원정도만 부쳐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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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루션 2018/09/12 13:45

    방법할머니?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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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비 2018/09/12 16:51

    80이 되어도 아기일때 그 모습이 눈에 선한건....
    자식을 낳아보니 이해가 갑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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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패의고기 2018/09/12 19:35

    글을 배우면 가장 먼저
    사랑하는 딸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팔십 고개에 처음 써본 딸의 이름을
    갓난아기 너를 안아 보듯이 가슴으로 품어본다.
    정말 행복하구나.
    .
    .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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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eorizer 2018/09/12 20:47

    운이 딱 맞는게 좋네요.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교육을 받으셨다면 어떠셨을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쨌든 교육을 시켜주는 이 시대와 부모님을 만난 걸 감사히 여기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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