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직장동료아줌마가 엄마한테 자꾸 주민번호 달라고하네요

아버지가 사업하시는거 아니면 뜯어말리세요;;;

명의무섭습니다 조심하세요ㅠㅠㅠ

그 아줌마 미쳤나봐요.

가족에게도 명의 함부로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사업자 명의만? 은행이나 카드사 가셔서 신용정보 사용 내용 조사하시고 보안걸어두세요. 타인에게 통장이나 카드 맞기지 마시고 꼭 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하게 하시구요.

성공하면 이익은 지혼자 먹고 실패하면 손해는 공동부담 할라고?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직장동료가 자기 사업하는데 주민번호를 달라 그런다구요?
심지어 자기거 뿐만 아니라 아내거까지요?
난 내가 직장생활하는데 동료가 사업한다고 내거랑 아내거랑 주민번호 달라 그러면 쌩깔거 같은데

제 지인이 아주 죽고못사는 동생에게 본인 사업장 한칸 빌려줬다가 지금 20년째 신용불량으로 사십니다.  그보다 더 처참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건 생각해보고 말고할 문제가 아니고 정대 안되는 문제입니다.

이쯤되면 그냥 직장동료가 아니라 뭔가 수상한 남녀사이같다고 의심되는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꽃뱀사기를 의심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저희 부모님도 저렇게해서 손해보고 법적인 관계 다 정리하는데 10년 걸렸어요 10년동안 경찰서 법원 검찰 몇번을 갔는지 셀수도없고 변호사도 3명정도 도움받았고요....
금전적인것도 엄청 손해봤조... 하지마세요 자기 사업아니면 절대 명의 빌려주지마세요

사업자 공동명의가 주민등록 번호만 알아도 할수있는건가요?
과거에 ㅇㅁㄹ퍼시픽 다니시는 아줌마가 저희 엄마 주민등록번호를 끊질기게 물어보시던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상한 사람이긴하지만  사업자등록이 주민번호만 안다고 할수 있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