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업체스캔을 맡겨왔었는데..
필름소모량이 많아지다보니
이걸 죄다 TIFF 스캔 맡겨서 나가는 비용이 무지막지합니다.
그래서 두 달 정도 잠복해서 ( 이베이, 에세랄장터, 중고나라 )
opticfilm 120 을 손에 넣었습니다.
지금 설치하고 한 장 스캔해봤는데...
소감은,...
1. 자가스캔이 답이구나.
2. 사진을 많이 찍어서 자가스캔을 시작했는데, 많이 찍으면 정말 괴롭겠다, ㅠㅠ
뭐 그렇습니다.
처음 스캔해본 사진을 업체스캔 맡겼던 것돠 비교해봅니다..
렌즈는 1세대 35mm Summilux 이고 필름은 Portra4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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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조금 더 필름 본연의 색을 살리자는 목표로 삽질 시작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발 한 발 더 들어가시는군요 ㅎ
아주 긍정적인 발걸음이십니다.
그 스캐너 사실 저도 망설였었는데 현재 스캐너가 두개라서 꾹꾹 눌러 참았었습니다 ㅎ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제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실겁니다.
더불어 또다른 즐거운 중노동(?)도 함께 하실겁니다 ㅎ
자! 이제는 자가 현상과 자가 인화를 바라보면서
함 께 해 요 ~~~~~~
노가다가 맞긴 맞나봅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ㅇ ~
색이 살아있네요!
그런데, 사진이 많으면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ㅠㅠ
점점 더 깊이 빠져드십다..^^
이젠 스캔의 노동도 즐거우실 듯..
딱 봐도 자가스캔이 좋네요..ㅎㅎ
아이고 앤유님,,, 당췌 어디 숨어계십니까? 얼굴 뵌지가 십년은 되어가는 듯 하네요... ㅠㅠ
우왕~~ 비싸던데 120...우왕~!
자가스캔! 로망입니다.
열정도 장비도 부럽습니다-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아무래도 스캐너의 자동 보정 기능 떄문에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업체 스캔하신거에 간단하게 레벨만 보정해도 꽤 비슷합니다.
후보정도 시작해 보시면 도움 되실꺼예요.
최근 나온 미니 10마넌대는
스캔 기능의 장난감 이더군요
한번 테스트 후 처 박혀 있내요
거기에 비하면
전문가용 스캐너 야
없체 스캔과 다를 거이 있나요
마냔 부럽 습니다
저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남 이야기 가 아닐 텐데요
사진 열정에 흔적 남겨 봄니다.
필름 RAW 스캔은 정말 신세계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