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냉면 전문가들 전멸한 사건

아님 탈북자따위가 뭘 알겠냐면서 걍 넘겼나

평양냉면 먹어본 적 없는 탈북자만 왔나봐

그 한식대첩 나온 탈북자 아재말로는 정은이 입맛이 자극적이라 변했다고는 함
근데 핵심은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으면 된다는것
슴슴한 맛으로 먹어야지 양념장 타는것 맛알못이다!
라는놈들 전멸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봉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걍 마신다니까 이탈리아 사람들 놀람

에스프레소 말하려던거 아님?

에스프레소 말하는거 같은데 에스프레소에 시럽을 동량첨가하고 원샷 때리긴 함

아 맞아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에서 노는 빼주세요 왜냐면 쵸큼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에 설탕타서 먹는데
우리나라는 잘 못된 정보로 에스프레소를 그냥 먹는다고
그러면서 시럽 타 먹으면 커피 맛을 모르네 어쩌구 소리한다구

ㅇㅇ 그냥 식성이 바뀐 듯 함. 당장 '칼국수'만 해도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생각하는건 멸치 육수에 양파, 감자, 당근 정도의 간소한 야채정도만 들어간 멸치칼국수를 생각하는데, 아재들정도면 해물 적당히 들어간 해물칼국수부터 떠올리는거랑 비슷한거지.

김정일 정부가 냉면에 식초넣어먹으라고 추천하지않음?

평양 방문한 연예인들도 시기에 따라 다름 저 방문 전에 간 사람은 양념장 없었고 식초는 살짝 면에 뿌려 먹었다고 함

???내 입맛이 할배라니

문화의 경우 고정되어있는 가치가 아니라 끊임없이 시대상에 따라 변화하는 유동적인 생물이지.
그러한 문화를 프레임에 넣고 가둬버릴때에 문화는 역사가 되는거야.
예를들어 평양냉면의 경우 하나의 식문화로써 북한에서는 계속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변화가 되는거야.
그래서 분단전 북한에서 평양냉면을 먹었거나 북한에 있다가 넘어온 사람들이 기억하는 냉면과 지금의 평양냉면은 달라지는거지. 당시의 냉면이 정통평양냉면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져서 역사가 되어버렸기에 변형이 되지 않은거지.
비슷한예로 한자가 있지.
조선과 중국은 둘다 한자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지만 조선은 한글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부터 한자가 더이상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문화가 아니라 역사속 유물이 되면서 한자가 변화하지 않고 고정되어버렸지.
다만 중국의 경우는 계속 사용되어 가고 있는데 전국민이 사용하기때문에 점점 간편화 되어버려져서 예전의 한자와 지금의 중국한자는 완전히 달라져버렸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한자 전문가들은 한자를 이렇게 써야한다 라고 주장했는데 중국에서는 다른식으로 한자를 쓴다고 한국의 한자 전문가들이 잘못한것은 아님

고의는 아니에요 아조시...

박물관 : 니가 그린거 맞다고 했는데 부정하면 우리 가오상하고 재규어도 덜 나쁜 놈 되자너ㅋ

우와..이게 그 보노스프광고에 나오던 아지노~모토~
그회사임??보노스프땜에 알게되서 신생일거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