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계속 살고싶은 이유

예리하시네요

청담동 2년
군자역 능동 3년 살아봤거든요.
삶의 질은 능동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자양동에도 살아봤습니다 건대입구도 좋죠~

그니까 성수와 광진은 뒷구정둥

저도 군자 2년 살았는데 삶의질이 좋았어요

그건 예전 신천 아닌가요ㅎ

요새 서울숲쪽도 그렇고... 광진성동은 점점 핫해질 것 같습니다.

제 꿈이 어린이대공원 후문쪽 빌라 사는 겁니다 ㅎ

오~~~ 저도 그생각을... ㅎㅎ 저 지금 화양 사거리 살아요..ㅎㅎ

능동은 왜 조은가요??

어린이대공원 때문에요.
능동은 아파트가 없고 몽땅 주택가입니다.
군자역 교통도 엄청 좋고
강남 분당 가는 버스도 많고요.

대신 집값이 안 오르지 않나요? 군자 다 좋은데 ㅜㅜ 단순히 살기 위해서라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네~ 현대맨션쪽

그런 이유들로 집값이 하늘을 찌르니까요.. 본인이 그런 이유에 메리트를 못 느끼신다면 정말 축복받은 것 아닐까요 ^^;

그런 이유로 집값이 오르는 건 아니죠..
지금 강남은 모든 편의시설이 다 강북으로 이사가도 집값은 오를 겁니다.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집 값이 오르는 큰 이유중 하나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강남의 편의시설이 다 강북으로 이사가면, 강남의 돈이 그 강북으로 몰리겠죠.

사실 요건 빼 놨어요.. 그림의 떡이라... ㅋㅋ

네 맛집도 엄청 많은데, 제가 맛집에 관심이 없어서..

아시겠지만 뭐.. 아파트 아니면 전세가는 서울 다른 동네랑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저는 회사때문에...

물론 서울 곳곳, 지방에 충분히 많죠. 영등포 공덕 마포 광진 성동.. 심지어 노원구 안에서만 먹고 사는 분들은 노원역 근처에 없는 게 없습니다.~.

최고네요~~~ 변두리어도 엄청 비쌀듯..

처가가 부산인데 ktx역까지 지하철 1정거장이라 지방갈때 편리합니다 ㅎㅎ
집 현관문 열고 부산역까지 아다리 잘 맞으면 3시간 안에 떨어집니다.
강남순환 고속도로 뚫려서 강남까지도 20분이면 가고요..
차로는 5분거리에 마트 3개 더 있고, 영화관도 있고, 15분거리엔 이케아랑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있다는 ㅎㅎ

금천쪽이시군요! 처가가 부산이라면 그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요 ㅎㅎㅎ

무슨동인가요?

애 없는 자영업자라 강남이 크게 매리트가 없더라고요.. 뭐 살돈도 없지만 ㅋㅋ

독산동입니다. 금천구청 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