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니야 이제 중형도 좀

옆동 난리도 난리 돌아가신 할머니 말 맞다나 625 때 난리는 난리가 난 시점에 ㅠㅠ 각설하고 요즘 제가 중형 디백이나 펜탁스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리프나 마미야 zd 백, 펜탁스 645z 모델 중고로 주구장창 이베이보며 중고샾 보며,입맛 다시고 있습니다. 135 판형도 좋지만 왠지 모를 중형 카메라의 환타지 땜시 실력도 안돼는데,
보고있음 마눌님 몰래 퇴직금 일부 중간 정산 받아 사고싶네요. 지름신 영접하여 고민입니다. 135판형으로 소니 제품 중 제한이, 소니 반근이, 35.2, 어안, 축복이, stf, 백소, 오반사 등 왠만한 렌즈는 다 써보고 바디는 크게 욕심 없어 청개구리라 크롭 오공이와 칠백이 구백이 구구 정도 썼는데, 미러리스로 가기에는 뭐 그렇고 이왕갈려면 중형으로 이사가고 싶은 맘 굴뚝입니다.
이 즈음해서 소니가 중형 645 센서도 생산도 하니 턱하니 한 4백 아니 5백 정도에 645 바디나 내 주음 어떨까 이런 소망이 생기네요. 지금도 새 센서와 새미러리스 바디 깍는 장인 소니가 645 바디 하나 새로이 깍아서 하나만 내 주었음 하고요. "사랑하는 소니양 제발 중형 바디 하나만 새로이 내 다워" 아참 렌즈는 55mm f2.8 이나 75mm f2.8 도 같이요. 물론 시장성이 없어 소니양이 생산 않해주시겠지만 이제 미러리스 대전이 3사 펼쳐진 마당에 새롭게 선제적으로 중형 하나만
Ps 달에 소원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