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중이라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이기는한데...
온라인 사이트는 대부분 이력서는 당연하고 자기소개서 필수...
현직종이 프리한 직종이고 99%가 지인소개라서 이력서확인 경력서술 월급정도 물어보고 실무자랑 길어야 10분??
상담하고 바로 출근날짜 잡는 식인데...
작년에 한번 나름 큰회사라고 아무준비도 안하고 2명이서 압박면접 경험해보고 완전 멘붕당한적이...
뭐...당연히 탈락이다 싶어서 그냥 쌩글거리면서 나오는대로 간단명료하게 주절 거렸는데..
다음날 언제 출근할 수 있냐고 전화가.....??
그게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혹시라도 압박면접받을 생각을 하니까....자소서 쓰면서 외우는데 스트레스 부글부글...
전직장 놀러갔었는데...주변에 사람구한다고 하는곳은 많은데...연봉때문에 그런가...소식들이 없는..
https://cohabe.com/sisa/7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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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면접... 븅신같은건 꼭 따라해요.. ㅋㅋㅋ
압박면접한다고 사람 잘 가려뽑는것도 아니고...
제가 말하는게 그거죠.
물론 업체특성이나 그런게 있다고는 하지만....
스팩도 중요는 하겠지만 말만 주저리주저리 잘하면 된다는건데...
그냥 요식행위라고 생각하시고 맘이라도 편히 가지세요..
면접자 입장에서 피할수도 없고....
네. 그렇죠. 릴렉스하게 편하게 임하자 싶은데...
무슨일 하세유?
충무로에서 인쇄출판쪽 있어요.
자소서 쓰면서 그걸 외우는 부류가 이해가 안됩니다. 1분 자기소개 정도 이런건 긴장해도 유창하게 튀어나와야 하니까 외우는게 이해가 되는데.. 자소서 내용을 외운다는건 말 그대로 '자소설' 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하는 행위죠.. 자기 경험이고 생각인데 그걸 따로 외워서 대답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요즘에 자소설 안쓰는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렇게 안쓰면 안뽑아주니까 그렇죠
저만 안썼나보네유
저만 그렇게 뽑혔나보네유 운이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