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일반인은 치과의사 절대 까면 안되는 이유 .gif

요샌 그렇지도 않음. 잘나가는 치과는 점점 잘벌고 교정 이런거 안하는 치과는 고만고만이지

우리 아버지가 한참 버실때 세금 건물임대료 간호사월급 다 빼고 순이익 2~3천 그냥 버셨긴 함. 한달에

월천? 평타쳐도 3억이더라. 외삼촌이 치과의사인데 90년대부터 용돈 단위가 수표 3장씩이었지...

참고로 그게 IMF 이전...-_-;; 지금도 치과 하시는데 그렇게는 못버심 ㅜ

과잉진료 안해도 그정도 된다고 들었음..

어느나라 치과예기냨ㅋ 월 천이라니 매출이 그정도지 순이익은 일이백 떨어지는 곳도 허다하다

우리나라 치과얘기지 뭔소리여
친누나가 치과의산대 일급 80만원 받는다 그전엔 100받았는데 거기가 빡쎄서 좀 널널한곳으로 와서 80만원이야
일주일에 3번 정도 출근하는데 존나 낭낭하게 벌고있어

교정에다가 계속되는 진료로 누적되는 치료비에 손님이 원하면 신청해서 주기적으로 이를 관리하는것도 있음.
일.이백버는것은 그냥 단순 이빨치료정도겠지만 저렇게 전문적으로 기술이 있는 치과의사들은 돈걱정안한다.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니깐.
내가 갔던곳만해도 환자가 끝이없이 와서 기다리는데 40분정도 걸렸었는데...

좀 새로 지은 병원 같은 경우엔 당장 그렇게 큰 수술이 필요 없는데도 큰 수술 같은걸 당장 해야한다고 하는 경우가 꽤 있나보더라 특히 치과쪽이랑 관절 관련
외삼촌이 첨에 병원 가니까 당장 수술해야한다는데 그래 크게 다친게 아닌데 이상하다 싶어서 대학병원교수한테 갔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일단 많이 걸으래서
아침 저녁으로 많이 걸으니까 걍 나았다고 함

까지마앙
아직 초년생인 나는 뭐가 되여 ㅠㅜ

미소치과 씨-발 개같은년

병원측에서는 배상해줌?

야반도주했는데 그걸 어케배상함 ㅋㅋㅋ
그거 개인병원이었음

나는 충치치료를 했는데 이가 더 뿅뿅됨
그리고 치료 후 6개월 지나서 부러짐

시발 ㅠㅠ

형사적으로 물고 늘어지면 서로 피곤하기 때문에 적당히 합의하고 병원 간판 바꾸거나 폐업하고 쨈

나도 생니2개 신경치료받았는데

...

그런게 여전히 있구나 ㄷ;

미소치과라는 이름 진짜 뭐 의사 프렌차이즈인가? 싶을정도로 많음. ㅋㅋㅋㅋ

저런건 수술설비가 되어 있어야 하니까...일반치과에선 힘들수도 있음.

어휴 그냥 변명이지. 매달 순이익 천만은 가뿐하면서
진짜 동네병원은 몰라도 대학병원 의사들은 존경 받아 마땅하다

존경해라! 대학병원 인턴이다!! 후하하힣
근데 뭐 허긴 일반 개업의도 하려면 못하진 않아. 대신 보험수가가 좀 개선되야함. 크라운이나 인레이같은 쉬운 치료는 오히려 재료비땜에 비싸고, 저런 고난도 치료는 보험처리되서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수가가 싸거든...

오 의느님 ㄷㄷ

의느님이 유게를 ㄷㄷㄷ

저 수준은 입원실 갖춘데만 할 것 같은데;
내가 저런거 한다고 (난 저거보다는 좀 심각했음)입원해봐서 앎.

합리적 수가 개선은 찬성
인기직종은 조금 주고 힘든곳은 많이주고
근데 의사협회가 503 지지자 더라

ㅇㅇ 구강외과가 하는건 젤 힘들텐데
돈은 보철이 제일 많이 가져감.....

우리는 치과쪽은 해부학때부터 등한시하긴 함
이빨 이름도 한번 가르치고 땡임

보철이 아니라 교정 아닌가 돈을 쓸어담는데 거기는

나 궁금한게 있는디
이 때웠던게 떨어졌다고 다시 하라는데
금 레진 아말감 있자나
치과에선 금 추천하던데 가격도 젤 비싸고
어차피 땜질해도 떨어질건데 금 추천 하는 이유가 뭐임?

교정은 어느쪽이냐 하면 보철 분류거덩 ㅎㅎ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
금은 확실히 좋은 재료야 전성연성이 좋아서 교합에 지장 안주고 자연스럽지
다만 졸라게 비싸고
레진 경우는 요새 재료강도 향상으로 어금니에도 적용가능해. 내 스승님은 보존치과학이셔서 난 레진을 선호하는 편. 값도 리즈너블하고
아말감은 나쁜 재료는 아니지만 요새는 치대에서 사용법도 안가르치는 경우가 많으니 패스

'아'할때 불키자나 그럼 코딱지들도 잘보여?
먹음직스럽고 그럼?

그러쿤....
근데 금도 어차피 떨어지지?

엣? 코딱지요?
안보이는거 같은데.....

ㅇㅇ 치아접착력 젤 좋은건 레진. 다만 깨질수 있음 ㅋㅋ

저런 거 해주면 진짜 고맙더라. 대학병원은 사랑니 발치 대기가 몇 달 밀려 있어서 동네 치과 뒤지다가 한 곳에서 뺐는데, 지금도 스케일링하고 이 치료 할 일 있으면 무조건 그 병원으로 감.

엌 ㅋㅋㅋ
어차피 위 어금니 할거라 아말감으로 하고 싶었는데 조언 ㄳㄳ
찾아봐야겠당

윗쪽어금니면 잘 안보이니까 아말감도 괜찮아 나도 하나 하고 있어 ㅋㅋㅋ

나도 안보이니 그생각함 ㅋㅋ
근데 치과는 닥치고 금 부터 추천하니 찝찝해서 안갔었음

과잉매복치라고 하지.
발생율로만 따지면 소구치에 생기는 경우는 적고, 보통은 윗쪽 앞니(상악중절치)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

과소개복치는 뭐임?

그래서 의사들은 대단한거 같음. 맨날 랜덤하게 들어오는 표보늘 분석해서 그걸 가지고 치료해야함... 게다가 사람 없으면 병원에서 몇일 몇달 생활하고...

그래서 대학 중에서도 의대만큼은 절대평가 기준을 두고 기준에 미달하면 닥치고 유급때리잖아.

실제 실력을 떠나서 과잉진료할 확률이 엄청날듯

뭔가 ㄹㅇ 과잉진료 할 것 같다 ㅋㅋㅋ

우리동네 치과가 딱 1번인데
아저씨가 내 사랑니 썩은니 깊숙히 있는거 다
뽑아주고 입천장 이난거 처리해줌
급한 충치아니면 치료 안하느니만
못하다면서 집에가라함

임플은 근데 박기전에 시티라던가 전신건강상태 체크해야되는 애라. 한국은 좀 마구잡이로 박는감이 없잖아 있어서 가격이 그래도 싼편임. 요새 100만원 안하는데도 많잖아? 우리병원도 그렇고 미국쪽도 그렇고 가볍게 50만엔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