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순정만화
강풀에게 웹툰 작가로서 현재의 유명세를 만들어준 작품이다.
그림만 보면 이 실력으로 만화를 그려서 먹고살겠다는 건가 싶은 퀄리티임.
살인자ㅇ난감
작가가 실력이 모자라서 사람을 못 그리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주간연재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연출의 일환으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중 내내 모든 인물을 저런 식으로 그린다.
근데 엄청 재밌음.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내 취향은 아니긴 하지만, 좋아하는 유게이들깨나 있는 작품이고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더라.
만화 전체가 저런 식으로 그려진 건 아니고 각잡고 제대로 그린 장면의 비중도 꽤 높긴 한데, 그것도 꽤 거친 그림이라는 인상이 강함.
웹툰이란 웹툰은 죄다 컬러 만화인 와중에 투박한 펜선밖에 안 보이는 흑백만화라는 점에서 꽤 눈에 띈다.
공감.jpg
네이버에 1화를 연재한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키고 웹툰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커뮤니티에선 몇 주 내내 이 만화 얘기로 들끓었음.
가히 웹툰 역사상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
생각해보면 신과함께도 스토리로 대박친 케이스인데
못알아보겠으면 이름을 박아 넣어라- 이말년
흔해빠진 세계관 작가는 인물작화보면 잘그리기도 하던데
내용이 받쳐주면 그림체는 상관이 없어니긴함
그렇다고 공감이 내용이 있는건 아님
살인자 난감 작가는 그림은 잘 그리더라
흔해빠진 세계관 작가는 인물작화보면 잘그리기도 하던데
진지한 그림체 보면 개잘그리던데..
특히 그 엘프 군인 만화..
살인자 난감 작가는 그림은 잘 그리더라
강풀은 저 이후로 꽤 발전하긴 했는데. 잘 그리는 축은 아니고.
마지막에서 걸렀다
내용이 받쳐주면 그림체는 상관이 없어니긴함
그렇다고 공감이 내용이 있는건 아님
공감은 걍 쓰레기지 뭐
생각해보면 신과함께도 스토리로 대박친 케이스인데
댄스배틀은 지금생각해도ㅋㅋㅋ
혹시 신과 함께랑 신의 탑을 헷갈린 거 아님?
에이 시파 조땐네
못알아보겠으면 이름을 박아 넣어라- 이말년
.
팀장님과 이대리
케로로장재밌
흔세만 취향저격 당해서 후속작 전부 질렀지
함정이 있는것 같은데
좀나없도있지
뭔...흔빠세가 못 그린 그림일리가...
흔빠세는 못그렸다고 보기 힘든데
공감이후론 저게 안먹힌다 봐야지
공감은 뭐...그림체도 짜증나고 내용도 짜증나고
재미도 없고 소재도 뒷북이고
흔빠세 작가가 못 그리지는 않움...
마지막 빼고 다 취저인 만화들
강풀하고 주호민은 리얼 못그리는건 맞음
대신 그만큼 스토리 쩔수 감수성 자극하니 성공한거
일본 만화에서도 작화 구려도 스토리로 얼마든지 성공한 작품이 많듯이(대표적인 예 카이지)
그림 못그린다고 만화가로 성공 못하는거 아님.
그림이 개쩔면 한순간이지만 스토리 개쩌는건 평생감
작화가 전부는 아니지만
작화가 없으면 만화의 표현에 한계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