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만 바르고 다닐 권리가 있고
피부화장만 옅게하고 입술만 살짝 스쳐 바를 권리가 있는데.
뭔가 톤알못+화장거의 안함 콤보로 지적받으니까 속상하네요.
심지어 그냥 친한 언니 오빠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뷰티에 관심이 많긴 한데 ㅋㅋ 뭔가 저더러 젊은애가 직무유기라며 ㅋㅋㅋㅋㅋ
자꾸 화장은 예의예의 운운하던데, 그럼 화장안하는 남자들은 모두 이상한건가.
남자 여자랑 비교하지마! 라는데 남녀 차이가 뭔데요..
남자 대리님은 투명마스카라도 안하는데 왜 나는 마스카라 해야되나.
웃긴건 전 알바하거나 회사다니거나 학교다닐때나 '어른들'한테 단 한번도 지적 받은 적 없는 사람이에요.
저는 제 외적인 모습에서 단정함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비즈니스에서도 단연코 지적받은적 없는데;;;;;;;;;;;;;;;;;;;;;;;;;;;;;
우씨 진짜 저한테 사회생활 예의를 그것도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도 아닌 애들이 지적하니까
화딱지가 -_-
제가 생각하는 사회 생활 겉모습 예의
1. 깨끗한 위생상태
2. 부시시하지 않은 단정한 머리스타일
3. 야하거나 혹은 후리하지 않은 단정한 옷
4. 혈색이 있는 얼굴 상태 - 입술색깔이 너무 없어 아파보일경우/ 피부화장 조금
(좀더 또렷하고 세보여야 할 경우 눈화장 추가 유무는 개인이 결정)
5. 당당한 태도 및 예의바른 몸가짐!
6. 안경의 유무는 타인이 결정할게 아니라고 생각. 개인의 건강문제인데
그걸 외적인 문제로 연결 시키면...
이거란 말이에여! 흥
짜증나니 오늘 매니큐어 발라야겠어요. 저번에 피르가즘 글에서 본
모디 네일색이 이뻐서 저도 사왔어요. 근데 사오고 보니 다른 색인건 함정..
ㅋㅋ 저도 화장 좋아해서 평일은 맨날 하긴 하는데 하면서도 가끔은 그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어요 (한번 하면 최소 30분은 걸려서 ㅠㅠ 지우는거 생각하면 또 시간 추가되는 느낌...?) ㅋㅋ 내가 뭐하고 있나... 다른 할 것도 많은데, 그런 생각때문에요.
그런데 화장 안했다고 직무유기라니... 화장을 하고말고는 개인의 자유죠 그게 왜 의무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청결유지하고 단정하게 하고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요...
옳으신 말씀 ( ▽ ` )ノ
화장 1도 관심없는 스무살입니다... 제 친구들 다 관심 없어서 저도 관심 가질일이 없는데 어른들이 이제 꾸며야하지 않겠냐고 그러네요.
맨날 포니테일 후드에 츄리닝 운동화에 살쪘다고 지적받아요. 그런 걱정 할거면 손에 돈을 쥐어주고 하던가 이나이에 돈이 어딧다고...ㅋㅋㅋㅋㅋㅋㅋ
친해서 그랬나?
제가 뒤늦게 화장을 해보니, 안했던 시절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겠다...아쉬울 때가 있긴 하거든요.
그러나 저도 여전히 열심히 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화장 안하고 다니면 같은 여자들한테도 한소리 듣거나 모르는 사람들은 욕한다는게...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수군대던 사람들이 있어서 이젠 어딜나가든 화장은 기본으로 하고다녀여ㅜㅜ 다크써클이 뭔 죄냐 대체...
전 선크림도 색 없는 거 발라요.
내가 화장을 하든말든?
왜 옷 그런거 입냐 왜 머리색 그런거 하냐
하나하나 트집잡아버려요
3번은 반대입니다 패션센스가 없어서 내가 이쁜거 입으면 다들 후리하다함 ㅠㅠ
저도 화장은 개인의 자유로 존중받았으면 하지만 그런 논리라면 사실 입술혈색이나 단정한 옷 정도도 자유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타인에게 예의가 되는 외적인 모습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니까 화장까지를 예의라고 보는 시선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들 조동아리는 예의 안차리면서 뭔 화장보고 예의니뭐니 .... 안한 내얼굴이 더이쁘거든요 ! 흥 !
아ㅠㅠㅠㅠ안경유무ㅠㅠㅠㅠ진짜 개빡진짜ㅠㅠㅠㅠㅠㅠ
매일 렌즈끼다가 눈이 너무 아파져서 도저히 낄 수 없는지경이라 어쩔 수 없이 안경끼고 다녔는데
아오오오오 알바하는곳 직원이 하루에 최소 3번은 안경 안낀게 낫다 안경끼니까 진짜 다르다 이딴말.......심지어 주5일 알바라 거의 매일같이 저소리 들었오요....진짜 핵 스트레스.... 다시는 렌즈못낄 수 도 잇고 화장도 마음대로 못해서 스트레스 오졌는데 거기다 저딴말 맨날들으니까 진짜 폭발하겟더라구요
스킨로션선크림으로만 살아온 30대인데요
화장이 예의 이딴소리하는 남자는 다들 지 얼굴은 피부가 장난하고 심지어 입에서 재떨이 냄새나요
니들 양치하고 기초관리나 해라 ㅂㄷㅂㄷ
여자들은 피부가 좋아서 화장안해도 되나봐요 질투칭찬 반반멘트 ...ㅜㅜㅋㅋㅋ
극 공감. 저도 대학생인데 과제에 치여서 잠도 못자고 하니 걍 세수만하고 학교당기는데 너 이제 이십대 중반인데 화장정도는 예의 아니냐고 하는 애들있어요ㅡㅡ 저도 화장하는거 좋아하긴하는데 힘들어서 안하는것 쁀인데 ㅡㅅㅡ
개인적으로 화장안한게 좋습니다
우왕..1,5번 아니고서야 전 상관안해도 되지않나...싶어요 개인의 자유이거늘.. 넘나 오지랖 심함..
전 자기만족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때문에 화장하거든요.. 내 만족만을 원한다면 맨얼굴로 나다니고 싶어요ㅋㅋㅋㅋㅋ
예의라는 말도 참 그래요.. 상대방을 배려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건데, 내가 화장 안하면 존중을 안하는거니ㅠㅠㅠㅠ 뭘 얼마나 접대해야하는것이며 얼마나 치장을 하고 대해야 하는것인가..
안경 끼면 "엥 누구세요" 드립을 받기도 치기도하는데
뭐 평가하듯 말하면 기분이 나쁘죠..ㅠㅠ 장난의 정도가.. 흠 무튼 중요한거같고
다른지적은 정말 왜하는지 .. 차라리 하면 더 예쁘겟당 뭐이런식으로 하는거도아니고 지적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