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그렇게 사람들이 악랄할까요?
사실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 혹은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남의 생명을 뺏는것은 이해를 합니다.
이것이 '전쟁'이지요.
하지만 자신이 조금 더 맛있는것을 먹기위해,
조금 더 좋은 집에 살기 위해,
남의 생명까지도 뺏는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모든 열매를 독점하는 사람의 밑에서 직접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작은 이익을 위해서 어떻게 그런 일을 직접 할 수 있었을까요....
사람 고문하고 죽이고 하는 사람들은 실제 그 일로 인한 이익을 얼마 얻지도 못했을텐데...
생판 모르는 사람을 패고 죽이고 고문하는게 어떻게 가능하죠.
2.
어떻게 그렇게 사람들이 착할까요.
사실 제가 피해자였다면 그걸 놔둘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은 김기춘이 지금 대한민국의 실세였던 나라입니다.
정상적인 과정으로는 절대로 그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못합니다.
그들이 정권을 잃는다 한들 김기춘 우병우 박근혜등등 기존의 범죄자들을 다 법정에 세운다 하더라도
보수언론에서는 경제도 어려운데 나라의 혼란을 야기하고
앞으로 나갈 생각없이 계속 뒤만 바라보고 경제는 안중에도 없다고
나라를 뒤흔들것입니다.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안희정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김기춘 우병우 박근혜 제대로 처벌받을것이라 저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정말 제가 피해자라면 정말 총을 구해서라도,
총이없으면 정말 벽돌이라도 들고 퍽치기라도 했을것 같습니다.
그 피해자들은 지금에라도 무죄판결을 받고자 애쓰고있는데
애초에 그 죄가 부당하게 생긴것인데 무죄판결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라면 정말 그 부역자, 주동자들에게 큰 처벌을 직접 내리고 싶었을것 같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같은 종자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김기춘이라면 정말 경호원없이는 다닐 수 없을것같은데말이죠...
3.
이 땅의 정의는 도대체 언제쯤 구현될 수 있을까요.
그들의 부정이 계속 이어지고
정의구현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악인들이 계속 악인으로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나쁜 일을 할때는 인간적인 양심 뿐이 아니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도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없다보니 그들의 힘은 계속 유지되고
그들의 부역자들도 활개를 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자손이 선거에서 당선이 되는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하고
언론이 이를 주도하고있죠.
아직도 박근혜의 추종자들도 많고
분명 이 글도 신고를 당하겠죠.
세력들이 여전히 남아서 그들을 위해서 애쓰고있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언제쯤 이 모든게 청산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7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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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들이 살아가는 한 미래는 옶어요
그러게요.....
철저히 세뇌된 경상도 노인들이 다 없어지기 전엔 쪽수에 밀려 답없단..
그들을 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세뇌를 한 세력을 욕해야죠.
세뇌된 경상도 노인이 사라지면
또 다른사람들을 세뇌시키겠죠.
그들을 욕하고 우리끼리 싸움붙이는것 또한
주동자들이 원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지역 국민은 세뇌가 안되는데 왜 경상도 국민만 세뇌가 된답니까..
박근혜 사태를 보고도 대구 경북은 또 1번을 찍어서 반기문을 당선시키려 할 겁니다.
이쯤 되면 바보라고 해야지요..
그렇치 않습니다.
지금은 아닌척하지만 나이들면 똑같아질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맞습니다. 그들을 조종하는 세력 자체를 차단해야죠.
전 국민을 교화시킬 생각을 하지말고
전 국민을 이용하는 세력을 처단해야합니다.
기득권과 최고 권력자들이 김기춘과 한통석이라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언론과 선전에 놀아나는 박사모 같은 꼴통집단이 있으니....
사실 언론과 선전이 작정하고 달려들면
당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 주동자들에게 우리의 모든 화력을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헬은,
개누리가 알파이자 오메가죠......
애초에 새누리에 있었다면
어떤 누구에게도 면죄부는 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유승민이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남경필이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결국 새누리출신이라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뜻일겁니다.
그 들에겐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인간들의 사회생태계에서 이루어 지는
약육강식의 논리로 정의될 뿐일겁니다.
죄책감요?
좀 더 누리지 못한 억울함과 그들이 추종받던 무리들로부터의 토사구팽에 대한 배신감과
벌레처럼 여겼을 다수로 부터 느끼는 굴욕감정도로 괴로울겁니다.
백의종군한 이순신 장군은 얼마나 억울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