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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수선한시기에는 r3 가 제일이네요

사실 a9 에서 r3 로 기변 하고나서
참 고민이 많았었죠...
af 연사시 추적이 생각보다 a9 에 뒤쳐지면서
이 기기의 유용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라이카 q 와 r3 조합이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 고화소 뽕에 취해 있기도 하지만..
아트 오식이 85.8로 인물 사진 찍고.
라이카q 로 여행스냅 및 풍경 약간 찍으니 아주 좋습니다.
16-35 gm 내칠때 고민 많았는데 여행만을 위해 그 비싼 렌즈를 가지고 있는게
부담되더라구요..
24gm 나오면 그것만 딱 들이면 완성이네요..
캐논 니콘 미러리스 나오는 거 보니 오히려 저는 r3 가 소니를 대표하는거 같습니다.
캐니콘의 플래그 쉽 미러리스가 나오는걸 봐야 알겠지만 a9 이 실내 촬영에서 플리커 문제, 스트로보 사용시 기계식
셔터 초당 5매라는 물리적 한계를 가지는 거 때문에 다시 돌아 가지 않은게 저로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eos r 나오면 라이카만 정리하고 넘어가도 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나 Q 가 정말 더럽게 안팔리는게 함정입니다.

댓글
  • 토닥이™ 2018/09/05 23:39

    q 정말 안팔려서
    완전 내려서 팔아버렸어요 ㅠㅠ

    (citGDu)

  • ♪키작은하늘~♬ 2018/09/05 23:54

    r3 진짜 좋죠... r2도 배터리만 좋았어도 솔직히 r3 로 안가도 된느데

    (citGDu)

  • 냉동과냉장사이 2018/09/06 00:11

    현재 고화소 속도 영상 이 세가지를 균형있게 갖춘 유일한 카메라죠.
    플래시를 달고 연사가 아닌 단타로 촬영해도 1000컷 이상 버텨주더군요.
    대체할 기종이 나올때까지 안고 갈 생각입니다.

    (citGDu)

(citG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