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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선생님께서 내신 문제를 따지는 초등생.

댓글
  • 푸하하하!! 2018/09/05 19:55

    멋진 어머님이시네요. 문제가 정말 잘못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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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8/09/05 20:02

    솔직히 저분 어린시절이면 보편적소리 넣을일이 없긴 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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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마법사 2018/09/05 21:40

    애초에 저런 문제를 왜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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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사경 2018/09/05 21:48

    설사 보편적이라고 하는 말도 지금와선 잘못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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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2018/09/05 21:54

    그 당시 사회인식수준이 낮았던 점도 있고
    교사 자질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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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너무식기 2018/09/05 22:11

    설령 현실적으로 보편적인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왜 문제로 내야하는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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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1석 2018/09/05 22:13

    옛날엔 시험문제로 저런게 나왔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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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의강선생 2018/09/05 22:14

    그래도 착한 선생님이었네요. 개패듯이 귀싸대기를 후리지 않은걸 보면...
    그 시절에 선생님 말대로 안 하면 그냥 쳐맞는게 일상..
    아니면 저 분 집안이 좀 괜찮아서 손을 못(안) 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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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Van 2018/09/05 22:24

    내가 저분과 나이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 시절에도 저딴 문제였다면 부모가 충분히 아들편들며 항의할만했었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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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이뭐냐 2018/09/05 22:44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세대에도 남편은 술퍼먹고 노름하고 백수놀이vs 아내가 삯바느질 날품팔이 나물 팔고 애키우며 실질적 생계책임 뭐 이런 집들이 심심찮게 많았던 걸로 아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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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완다른넘 2018/09/05 22:51

    오후 7시 까지 논쟁을 펼친 선생님도 어떻게 보면 대단...
    보통은 어디서 말대꾸를 하느냐로 시작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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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R 2018/09/05 23:07

    자작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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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중2병 2018/09/05 23:08

    초등학교때 보편적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할줄 안다는게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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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ybrush 2018/09/05 23:15

    예전엔 집안 재물 조사 다하고 그랬죠.
    츙분히 가능한 시험문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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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키리 2018/09/05 23:17

    뭐 답은 선생님 마음대로죠. 그러니 내신이 이 지경까지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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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앤 2018/09/05 23:44

    자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한시간을 발로차고 몽둥이로 때리던 초등시절 교사가 생각나네..
    그것도 자기반 학생도 아니였음. 그걸 멍하니 바라보고 방치한 담임교사...
    내가 지금까지도 교사에대해 극악의 분노와 극단적인 시선의 가장 큰 이유.
    딸이라 사고 안쳐서 그렇지 아들이고 잘못했다며 체벌했으면 난 정말이지 뉴스에 나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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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렙법사 2018/09/05 23:56

    난 국딩 때 여자애들이랑 물풍선 던지기 놀이하다가 담임한테 뺨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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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아기 2018/09/06 00:40

    함부로, 사달...=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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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8/09/06 02:58

    80년대 :
    어따(짝) 대고(짝) 말대꾸야!(짝)
    이 개새꺄. 부모님 모시고 와!
    폭력이 일상인 야만의 시대였죠. 초딩도 예외는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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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_NAVER 2018/09/06 04:01

    초딩때 컴퓨터실 둿문으로들어왔다고 교장인가 교감인가 하는사람에게 빰맞은적있음
    (컴퓨터실은 담임샘에게 허락받고 들어온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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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8/09/06 07:54

    교권이라는 말자체가 웃기죠.  총체적 인권이지,  따로 교권이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지들이 뭔데,  옛날 그 어린애들을, 지들 감정쓰레기통 마냥 줘패놓고 교육 운운하던것들 한자리에모아놓고 팔다리를 다 부러뜨려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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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하얀구름aa 2018/09/06 08:09

    저 사람이 초등 시절 상식적으로 즉 보편적 사고방식을 따르자면 아버지는 돈 벌고 어머니는 가정일을 한다는거지. 왜냐...맞벌이 개념이 아이엠에프 터지고나서 살기 힘들어지면서 생활상이 변한거니. 즉 저 문제에는 보편적인 이라고 안 적어도 보편적인 질문인거다. 물론 정답 오답으로 나눌 수 없는 문제를 낸 교사가 잘못이지만 예전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에 담배 왜 버스에서 피냐고 따지는 거랑 별 차이 없는거 아닌가..그러니 선생님들 표정이 썩을 수 밖에. 시대를 앞서간다고 다 옳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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