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엄마가 늦어서 컷이 모자르면
죄송하다며 날짜 따로 잡아서 야외스냅이나 상품 업그레이드같은걸로
서비스해주던데..
더 생각해보면
엄마가 약속시간보다 30분늦고 아기는 목놓아 계속울고
장소는 다쓰러져가는 변두리 한칸 어두운 뷔페 3시타임
이렇게 되면 엄마들은 대게 촬영후
'원본 먼저 받아볼수있을까요?'라고 카톡을 보냄
보내주면
하..고를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컷이 너무 적네요?
아기 웃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홈페이지랑 사진이 너무 차이 나네요
이 중 하나 얘기하는데
그럼 사진사는 잘못을 인정하며 잘못했다고 조아리는게
맞는건지...
https://cohabe.com/sisa/73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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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금을 받으면 엄마책임
후불이면 진사책임이옵니다.
맞는 말같습니다ㅎ
후불인데 사진사가 돈을 그대로 받으려고 하면
맘카페에 글씀ㅎㅎ
사진사가 시간을 늦었으면 사진사의 책임이지만 엄마와 아이가 늦었으면 당연히 엄마의 책임이죠.
아줌마들 상대로 하는 일은 진짜... 말해 뭐할까요..
저도 그런엄마 만났지만 잔금은 현장에서 완불받아야 진짜 진사죠. 돈받고 난후부터는 엄마책임입니다. 3월달에 찍은거 아직도 출고안나갔지만 현재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엄마 소원 다 들어줌. 돈 다받았으니까요. 늦게온만큼 더 열심히 찍어줬더니 끝나고 엄마가 저한테 크게 인사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