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베트남 현지시간 12:05에 호치민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귀국(한국 시간 7:25)했습니다.
태풍 때문에 결항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태풍의 중심을 피해 대마도 쪽으로 돌아서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8월 17일 송별식 한다며 식순을 프린트해서 나눠주더니 총장, 부총장, 국제협력부 직원들이 다 모인가운데 총장의 인사 및
부총장의 인사와 지난 시간 저의 일정별 업무 내용까지를 실장격인 Mr."땀"이 상세 보고했고 제가 소감발표와 함께 기관의
발전상에 대한 치사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곧 이어 총장 및 부총장 국제협력부장 등의 선물증정이 있었습니다.
저녁 때는 시내 고급식당에서 마지막 작별을 아쉬워 하는 송별 파티가 열렸습니다.
이로써 저의 지난 2년간의 베트남 생활은 끝을 맺게 되는군요.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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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는 작은 편인데 베트남에서는 이 사람들이 워낙 작아서 제법 커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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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비엣 비엣남!~~ ^^
요 며칠동안은 바삐 찾아다니며 귀국인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예약일정에 따라 귀국 신체검사를 받았고요.
이제 마지막으로 귀국보고가 남았습니다.
지금껏 베트남 소식을 재밌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
https://cohabe.com/sisa/7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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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별다른 수고 보다도 고국이 그리운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고립무원지대에서 홀로 산다는게 참 어렵더군요. ㅠㅠ
와... 형님이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 더 힘드는건 없습니다.
다만 가족들이 보고싶고 친구들이 보고싶고 뭐 그런 것들이죠... ^^
2년동안 수고 많으셧습니다.
이제 더이상 베트남 소식 듣기가 어렵겠네요~ 아쉽습니다.
이제 다른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야겠죠. ㅎㅎㅎ
모르긴해도 아마 내년도에 다시 또 다른 나라에 가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사진 올리시는것마다 봐왔었는데
일 마치시고 귀국하시나보네요
2년이라니 ㄷㄷ 안그래도 더운나라에서 적응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원래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인데... 참 견디기 어렵더군요.
항상 더우니까... 뭐,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ㅎㅎ
궂은 날씨에 무사히 귀국하셔서 다행입니다~!
네~ 태풍 때문에 항공기가 결항될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만...
다행히 오는 그 시간대에 태풍을 피해서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