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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훈수에 대한 만화

댓글
  • SKYcatchur 2018/09/04 16:55

    마저 1살의 기억을 20살이 기억하진못해도 어제의기억을 오늘의 아기가 기억하고
    이런게다 트라우마로 남지않게 하려면 저런 생각이 확실히 필요한듯
    잊고있던 사실을 깨닫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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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키베베 2018/09/04 16:55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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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오 2018/09/04 17:08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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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렸다바꿔라 2018/09/04 19:09

    뭐든 적당한게 좋죠, 물론 적당한게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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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악 2018/09/04 19:19

    라디오 광고에서 의사가 애들은 생각보다 튼튼하다고 하던데... 초록우산어린이 어쩌고에서 만든 광고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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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오렌지 2018/09/04 19:48

    요새 고양이를 키우며
    생명을 키우고 돌보는 것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배워갑니다.
    먹이는 얘기로만 한정하자면...
    몸에 좋은 성분의 사료나 주식캔은 참 안 먹어요.
    꼭 간식 수준의 입에 맛있는 것만 잘 먹음ㅜㅜ
    사람도 건강식 백반 차림보다는
    피자, 치킨, 햄버거 찾는 것 마냥...
    건강을 위해서 양치, 귀 닦기 등 시키려면
    할퀴고 도망가고 삐치고 난리난리...
    너 좋자고 하는 건데 말이 통할 리 없죠ㅜㅜ
    고양이는 종족 습성상 물을 정말 안 먹는데,
    이걸 방치하면 나중에 요도/신장쪽 질환에 걸립니다.
    급수량을 늘리기 위해 물그릇의 종류/위치를 바꿔보거나,
    정수기를 사거나, 물을 수돗물/생수/정수기 물로 바꿔보거나,
    캣닢을 타보거나, 장난감이나 얼음을 띄워보거나
    갖은 애를 써도 사실 잘 안 먹어줍니다ㅜㅜ
    어디가 아파서 약 좀 먹여보려면 귀신 같이 알고 싫어하죠...
    결국 제일 좋아하는 간식에 타서 줘야 겨우 먹어요.
    어릴 때 약 먹기 싫다고 버텨서
    꼭 사탕 한 알씩 받아먹던 나년이 미워집니다.
    이렇게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절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새 그런 마음과 깨달음을 말씀해드리니
    부모님도 "고양이 키운다고 할 때 걱정한 게 괜한 거였구나. 이제 철이 다 들었네~"하시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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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8/09/04 20:14

    어느순간에 번득 잊고있던 어린시절 기억이 되살아날때가 있어요.
    심지어 기어다닐때도 벽잡고 일어서서 벽잡고 얼어다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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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eht 2018/09/04 20:40

    물론 아무것도 부족하거나 불편한 기억이 전혀없이 성장하는것도 안좋겠지만 선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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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o 2018/09/04 21:14

    아이마다 다 다를거같아요..
    우리집은 일정 선이 있고 그걸 넘는순간 절대 내가 못받는다는걸 알고있어요.
    밥안먹거나 울면 식탁에서 내려버리거든요..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소란스럽게 하면 두번 경고 후에 끌려가서 엉덩이맞구요.
    6살인데 아침에 엄마가 힘들어서 늦게일어나면 둘이서 밥도 차려먹고 동생도 챙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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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8/09/04 21:14

    좋은내용입니다.
    육아로 자주 제게 고민상담하는 주변인들이
    있는데 참고하여 이야기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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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8/09/04 21:25

    저도 그런얘기 많이 하고 다녔었는데 반성해야겠어요;;;
    저희애는 분유부터 220ml 쉴틈없이 완샷하고 더 없다고 울어제끼던 녀석이라 공감이 안됐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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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잼러 2018/09/04 21:28

    흠.. 이게 공감이 안가는게
    간식같은거 줘서 배안고프면 딴짓하면서 안먹고
    배고프면 잘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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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늬문 2018/09/04 21:31

    와...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지. 나도 딱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 쓰러지는 장면에서 뒤통수 맞은 것 마냥 멍하니 있었다.
    진짜 상상도 못한 장면인데, 진짜 쉬운 일이 아니구나 애 기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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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게항ㅁ 2018/09/04 21:34

    나랑은 상관없을 이야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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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맘뮤 2018/09/04 21:48

    힝구상태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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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부 2018/09/04 21:51

    아들이 젖 떼려고 하니 모유만 고집하더니 급기야 단식..몇주만에 다시 모유먹이고 실패를 거듭하다 이제는 정말 끊어야한다고 못먹게했더니..
    포카리스웨트로 수분만 보충하고 하루 밥 한수저로 버팀. 의사한테 어쩌냐 했더니 걱정마세요..설마 굶어 죽겠어요? 하던데..
    포동하던 아이가 머리통만 그대로 하루하루 살이 쪽쪽 빠지는데..
    어찌 어찌 삐쩍말라도 김치랑 밥으로 자랐는데 초등학교들어가서 담임선생님이 급식 반찬이랑 두수저 먹기전엔 집에 못간다고 때려가며 먹였어요.
    그 방법도 통하더군요..지금은 스무살인데  90킬로 육박해서 고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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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씸살자 2018/09/04 22:45

    우리 아기가 담주 돌이라그런지 더 와닿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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