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 웨딩스튜디오 괜찮을까요? (jpg 제가 찍은 사진 첨부요)

사진 참 좋네요~ 흑백은 정말 강추 웨딩사진 사양이라는거 반은 맞고 반은 다릅니다. 결혼은 무한히 합니다 그 횟수가 줄었다라.... 현재는 그렇지만 재혼이 늘었습니다 재혼이 지금은 사진을 적당히 찍고 꺼린다지만 나중에 인식 자체가 달라지면 폭발적일수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경기 어렵다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일이 고되고 힘들어 돈이 벌기가 어렵고 돈을 벌기 위해 사업자체의 파이가 5%~10%줄면 개인 자영업자는 40~50%이상 죽어 납니다 어차피 일이라는게 한쪽으로 몰리거든요.모 개인이 잘하실 자신이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지금 주변에서 하는 조언들은 단지 자기 경쟁자 몰리는걸 방지하는것뿐이죠

사업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 실제 신랑 신부입니까???
두 분 다 연예인급!!! ㄷㄷㄷ

엄훠... 조은데요 ㅠ

결혼이비율은 줄지만 하지 않은게 아닐테니까요. 꾸준히 수요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비용도 아닐테고 아니면 아이가 태어나면 백일 돌 사진까지도 세트로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소규모 스튜디오들을 합해서 좀 더 큰 기업형도 만들어보는것도 방법같아요

장소, 컨셉만 잘 잡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홍보지요 ^ ^ 결혼관련 블로그나 사이트에 보니까 강원도쪽 스냅 찾는분들도 제주도 다음으로 많더라구요 ㅎㅎ

사진도 좋지만
모델이 이쁘고 멋지시네요 ~

역시 특유의 필름느낌때문에 더 좋아보이네요.. 카메라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 번 쯤 찍고싶은 사진들이네요

막상 해보면 가장 어려운 것은 사진이 아니고 영업입니다.
결국 영업에 무릎꿇고 웨딩플래너가 물어다주는 단가 후려치기의 노예가 되기 쉬워요.
영업망에대한 비전이 없으시면 비추합니다.
사진을 기가막히게 찍고 웹에 게시하면 그걸보고 고객들이 저절로 올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솔찍하게 말씀드리면 실력은 그냥 친구가 찍어주는 사진정도입니다. 제글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현업인데여... 냉정하게 평가해서 이정도 사진은 알바생들도 요즘 다 찍어요. 진짜 발에 채이고 걸리고 넘어지고
모래알만큼 흔하고.. 결국 차이는 영업(홍보)인데 이바닥 실무없고 경험없는 사람이 쉽게 못 해내죠.
글구 인스타 가보세요. 무료촬영해주겠다는 애들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