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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구매 고민입니다..

D7200 바디 쓰고 있는 학생입니다 !
별 사진과 야경 사진이 너무 찍어보고 싶어서 이번에 토키나1120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삼각대를 고르고 있는데 어째 정작 카메라나 렌즈보다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ㅠㅠ
학생 신분에 렌즈 값 만으로도 엄청난 부담이기에...
볼헤드 포함 6~8 만원..? 정도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름 검색해본 것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은 호루스벤누 TM-5LN 인데,
D7200이 컴팩트한 바디는 아니다 보니 충분히 튼튼할런지 의문이 드네요..
저는 휴대성보단 튼튼함이 최고라고 생각하니 무거워도 괜찮습니다 !
정말 좋은 제품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 indexfinger™ 2018/09/03 10:24

    장터에서 맨프로토 190 초기모델 알아보시면
    그 정도 예산에서 구할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리를 펴고 접는 방식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튼튼하고
    d7200과 토키나 11-20 구성이라면 지지력 또한 만족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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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j0z 2018/09/03 20:20

    매물 올라오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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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j0z 2018/09/03 20:21

    호루스벤누 TM-5LN 과 비교하면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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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losaur 2018/09/03 11:24

    카메라와 렌즈 포함해서 관련 기자재 중 가장 오래 쓰는 것이 삼각대입니다...
    해서, 삼각대 만큼은 검증된 믿을 수 있는 메이커의 제품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짓조, 맨프로토, 슬릭 등등 나름 역사가 있는 메이커로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보기에 이쁘다고, 가볍다고, 저렴하다고 선택하면 수십배 비싼 카메라가 추락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역사가 있는 메이커의 경우, 모델변경이나 신제품이 나와도 튜브와 연결부위부분이 변경되지 않는 편입니다...
    이는 수십년 지난 삼각대가 현행 부품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기본모델이 조작 편의성만 개선되고 바뀌는 수준에서 끝나고 수십년동안 계속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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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j0z 2018/09/03 20:22

    확실히 비싼 브랜드들이 제 값을 하는군요.. 그중에서 싼 제품으로 고민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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