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관련은 기초가 중요한 거 같은데 그동안 등한시 해서 잘 모르겠네요.
제 기준으로 가장 안정적인 노출을 보여주는 것이 M7이라
측광을 찾아보니 이라고 되어있네요.
중앙부는 스팟보다 큰 영역이겠죠?
13%라는 것은 전체 화면에서 13% 정도의 영역이라는 말인가요?
다시 말하면 전체 화면에서 중앙의 13% 정도의 영역을 가지고 측광을 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한가지더 여쭤봅니다.
Mamiya7-2가 중앙부 측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스팟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히 어떤 방식인가요?
또 노출계 정확도에 있어 Mamiya7-2와 Mamiya6(은 평균측광이라고 하네요)을 비교해 주실 분 계실까요?
카메라를 좋아만했지 잘 알지는 못한다는 걸 새삼 느껴서 부끄럽네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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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측광은 전체의 노출값을 특정하여 평균값을 찾아 카메라가 결정합니다.
스팟측광은 5% 범위를 측광하여 측광한 부분의 노출값으로 노출이 결정되지요.
즉, 중앙 부분을 보고 반셔터를 누르면 중앙부분의 노출값으로 노출이 결정되겠지요.
중앙중심은 13-15% 범위의 노출값을 측정하고 노출이 결정되겠습니다.
라이카는 셔터막에 있는 동전만한 흰색 둥근 마크를 카메라 바닥의 측광 센서가 노출을 읽고 노출치를 결정합니다.
이해하고 있는 것과 같이 카메라가 어떤 방식의 측광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지만, 어떤 카메라는 측광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평균측광은 프레임의 중앙을 보고 측광하면 되지만,
스팟과 중앙중심은 노출할 곳을 중앙으로 보고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프레임을 변환하여야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영역의 넓이인가 봅니다.
AEL이 왜 있는지 이제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노출계는 윗분이 잘 설명을 해주셨으니...
저는 느릿하게 찍는 편이라 스팟을 애용합니다.
피사체와 중요한 2~3곳을 콕 찍어 노출을 잡는 식인데유...
근데 암만해봐야
F5가 프로그램으로 노출잡는거 못 따라가더라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그렇죠. 그래서 얼마전에 제가 스팟의 효용에 관한 질문을 드렸었어요^^
저는 스냅이 주기도 하고 해서 일일이 찍어가며 촬영은 어렵더라구요.
마이야6MF와 마이야7ii 둘다 가지고 있는데...
노출이 애매한 곳은 결국 노출계로 따로 찍어서 노출값을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