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제 친일짓을 자처한 인간들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오늘까지 댓글테러 비공테러 하고 있는거보니 참 그 인간들이 불쌍하단 생각까지 드네요~
일부사람들은 이제 식민지 지난지 몇십년 됐으니 일본 용서해주자~ 같이 잘 살자~ 등등 이런말씀도 하실지도 모릅니다.
사실 전 일본이란 나라를 싫어했지만 일본인들은 싫어하진 않았습니다. 옛 세대들의 과오일뿐 지금서대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하는 생각이었죠~
그게 어떤계기로 인해서 깨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외대로 가다보니 외국어 계열쪽의 다양한 외국 사람들도 보게 되고 고딩때 일본어를 배워서 영어를 전공했지만 일어를 따로 수강해서 들었습니다.
우연히 대학때 저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에 있는 학교를 가게 되었고(사설) 그곳에서 다야한 국적을 갖고있는 외국인들을 만났습니다.
같은 반에 있던 일본인과 친해져 그 친구들 비롯해 놀 기회가 생겼었는데.. 지금까지 갖고 있었던 그리고 그동안에 보여졌던 그 이미지는 어디가고.. 돌변하는 일본 쪽빠리 새끼들 모습에 기겁을 했었습니다.
그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일본인들의 뒤에서 하는 짓거리를 알고나니 인식이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운 나쁘게 캐나다에서 만난 일본인으로 한정 지을순 있지만, 대학때, 사회에서 본 일본인들도 그닥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런 저의 젊은시절의 나쁜기억과 아베정권에서 하는 만행들, 박근혜가 국민 모르게 위안부 합의하고 돈 받아쳐먹고.. 아직도 독도를 다케시마라부르며 시위하고 혐한이 점점 팽배해져가는 나라 일본!
일제시대에 독립군 때려잡고, 아이들 칼로 무자비하게 찔러 죽여 한곳에 모아 태워버리고 시인 윤동주와 더불어 많은 조선인들을 생체실험해서 죽이고...
조선의 순결하고 어린 처녀들을 일본인 노리개로 만들고 말안들면 뾰족침대에 굴려 내장 다 터지게해서 죽게만들고..
정말 나열하면 끝이 없는게 쪽빠리들의 만행입니다.
이건 제국시대에 식민지를 넘어 인류에 대한 큰 죄악을 저지른 인간이하의 족속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각시탈에서 조선총독부 경관들이 독립군들 잡아서 고문시키면서 이런말을 합니다. 너하나 니들 몇명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바뀌는것도 없는데 왜그렇게 멍청하고 목숨을 쉽게 거냐고 하자 독립군이 그럽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걸 알고있다 하지만 독립을 할수만 있다면 그것이라도 해야하고 계란이 언젠가 바위를 뚫을때까지 독립군들은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네.. 그렇게 수많은 우리 독립군들이 쪽빠리들한테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나라 대한민국이.. 독립을맞이한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땠나요?
현실은 친일파후손들은 잘먹고 잘살고 부끄럼없이 떵떵거리고 살고있습니다.
친일파들 포함 역사를 잊은 일부사람들은 장난으로 뭐 그럴수도 있지.. 어제 일만해도 한국이랑 일본 경기하는데 일본에 배팅걸고 일본이 이기면 치킨 쏜다는댓글에 줄서는 모습에서 과연 저들이 역사의식이 제대로 박혔고 역사를저대로 알고 있는지 지금 아베정권이 어떻게 하고있는지를 아는지 의심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식민지 탈출한지 몇백년 됐나요? 불과 우리할머니 세대에 그 모진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저희 할머니 몇년전 돌아가셨지만 생전에 일본하면 치를 떠셨습니다. 죽일놈들이라고..
장난이든아니든 적어도 아직은 우리가 쪽빠리를 응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그 인간들! 잘 들어라 이제 니들 놔줄게~
뇌가 있으면 생각하고 살고 부끄러움을 알고 살아 이것들아
부끄러움을 아는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것이 진짜 부끄러운 것이다
-영화 동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