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렌즈는 주로 행사용이거나 풍경용입니다.
행사에는 렌즈 교환할 여유가 없어서 줌렌즈가 편하기 때문입니다.풍경은 보케를 노리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좀 어두운 줌렌즈도 문제없습니다.
28-70은 위 두가지 점에서 이도저도 아닌 아주 어정쩡한 렌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고요.굳이 28-70mm F2를 내놓은 이유는 생색내기 좋으니 그런 목적이 다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보케를 노리기엔 밝은 단렌즈가 훨씬 유리하고요. 시그마 105mm F1.4 같은 렌즈는 정체성이 확실한 반면 캐논 28-70mm F2는 이도저도 아닌 진정한 계륵 렌즈의 출현으로 생각되네요.
https://cohabe.com/sisa/732019
28-70mm F2의 어정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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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이 항상 계륵이었으니.. 밝은 계륵정도 아닐까요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news&no=12691
소니에서도 28-70F2 특허출원 한다고 했을때 기대했는데 ㄷㄷㄷ
크기 무게만 봐도 ㅎㄷㄷㄷ 하네요
과시용?? 선전용? 뭐 그런게. 아닐까요?
필요한 사람있으면 쓰는 거고...
나중에 2.8 렌즈 또 나오겠죠 뭐ㅎㅎㅎ
의도야 어찌 되었던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네포님 생각아닐까요?
진짜 나오면 혁명일겁니다
단렌즈 28 35 50 85 바리바리 들고다니던거 다버리고 원렌즈로 커버해도 될정도니까요
극소수의 생각인듯.출시되기도 전에 단정해버리는 ㄷㄷㄷ
이전에 35-70 28-70이 표준줌이였죠..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맘 편해지던데요
좋은 사람은 쓰는거죠
2470이 더 나은거 같긴한데요. 뭐 선택지가 늘어난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가격과 크기가 문제겠죠
이미 24-70 2.8이 ef로 있고, 어댑터만 있으면 간단히 쓸 수 있으니 미러리스로 개발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크고 무겁고, 게다가 비싸지만 하나의 옵션을 더 내놓은거로 보면 될 듯 하네요. 오히려, 기존 dslr유저들은 이 렌즈를 dslr에 못 쓰는게 아쉬워 질지도 모르죠.
그리고...계륵 계열은 뭔 렌즈든 원래 다 어정쩡했어요. 달리 별명도 계륵이었겠어요.
줌렌즈가 f2면 ㅎㄷㄷ한건데요...
이전에 35-70 28-70이 표준줌이였죠..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맘 편해지던데요
화질 왜곡만 괜찮으면 저거하나로 끝내는 사람들 꽤 있을듯 한데요 ㄷ ㄷ ㄷ
전 예상보다 컴팩트(?)해서 실물 만져볼때까지 평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표준줌이 결코 계륵이 아니기에...
캐논 번들렌즈 18-55 가 풀프레임 환산 29-88mm입니다.
이렇게 어정쩡한 렌즈가 어디있을까요?? 라는거랑 마찬가지.
그정도 화각은 2.0 조리개가 커버하고 남을걸요.
행사를 일례로 들어 보통 프로, 아마추어 불문하고 f2.8 표준줌과 배경정리용 1.8단렌즈 정도는 주로 함께 챙기는데 f2표준줌 한개로 끝내버릴수있기때문에 어떤이에겐 완벽한렌즈일수있죠 전혀 어정쩡하지않습니다 단하나의 단점인 무게 빼고
세상에 계륵렌즈가 어딨습니까 본인사용목적이나 성향에 맞지않는 렌즈사놓으니 계륵이 되는거지요 표준줌이 만능화각이지만 조리개가 아쉬워서 손이 안가던분들에겐 표준줌이 계륵 오명을 탈출할 첫렌즈가 될지도요
사업경쟁에서의 기술과시 및 수익창출이 제 1목적
그 다음 소비자의 필요, 소비자만 호구지요
행사촬영에서 24미리 잘 안써요.
정말 광각이 필요한 씬이라면 24미리로도 부족하구요.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행사용 렌즈라면 28-70이 아니라
30-70/2.0이라고 해도 감사합니다.
행사촬영에 참고하느라고 평소에도 많은 작가님들의 사진을 공부하며 보던 보편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려 봤어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소원을 빌어봅니다.
35-85/1.8렌즈좀 누가 만들어주세요.
300만원에 파셔도 감사합니다 ㅠㅠㅠ
캐논 딱히 안좋아하는데
이런글이 분란을 일으킵니다.
선택지는 다다익선입니다.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되지요
차라리 24-70 2.8을 미러리스에 맞게 컴팩트하고 가볍게 내놓는것이 좋았을텐데요.
아니면 24-50으로 하던가. 좀 어중간하긴 하죠.
어정쩡한게 아니고 대단한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24-70 f2.8보다 쓰임새가 많아 보이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1.5kg의 28-70은 의아하긴 합니다.
그래도 700g짜리 렌즈 두개를 드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고 볼수도 있겠지요.
없는거 보단 낫겠죠 살사람은 사고 말사람은 말테니까요
사지도 않을꺼면서 왜 걱정하시는지 ㅎ
알아서 만드는 사람이 만들겠죠. 회사 경영부터 신제품
방향까지 걱정해주는게 너무많음 ㅎㅎㅎ
행사용 충분할거갘은데요. 지금도 행사로 계륵 쓰는데 24-28없는대신 실내 셔속 확보와 보케면 충분할텐데
오히려 '상업용'이죠. 스튜디오 등 상업사진, 상업광고사진의 상당수가 사용하는 '표준'줌 렌즈인데요. 캐논의 (특히 저 렌즈의) 타겟 고객은 사진을 업으로 하는 프로 사진가입니다. 빠른(밝은) 조리개의 배경날림을 좋아하는 취미사진가에게는 '계륵' 이겠지만, 업으로 쓰시는 분들은 저만한게 없겠죠.
(스튜디오에서는 조명을 사용하므로 빠른 조리개가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기에 오히려 화각의 편의성이 더 중요한건 너무도 잘 아실테니..오히려 2.0 조리개 실현으로 야외촬영까지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일종의 올킬렌즈로 분석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이어 출시될 준망원단의 2.0렌즈까지 함께한다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오히려 풍경용으로의 사용에 있어 광각줌이나 망원줌보다 표준줌의 '계륵성'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뭐... 말씀하신 행사용을 '광의로' 해석한다면 포함될 여지가 있겠네요.
맨날 af 렌즈들의 해상력을 , mf 렌즈인 삼양 135 이랑 비교하는 행위 보다는
, 훨씬 쓰임새가 많은 유용한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표준줌에다가 밝은조리개로 심도 표현의 범위가 넓어져서 더 가용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대요.
밝은 조리개가 보케만을 위한건 아니죠. 심도표현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게 주목적인거죠. 보케놀이는 여기서나 하는거고..
물론 쓰고 말고는 사용자의 몫입니다.
차라리 비교대상이 85금이었으면 이해라도 되지,
시그마 105mm f1.4랑 비교하시다니,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닌데
본인이 홍보하는 브랜드/제품이라고 이런데서까지 언급이 됩니까?
비교의 오류입니다. 화각은 조리개 어두운 멀티 줌과 비교하고, 조리개와 보케는 밝은 단랜즈와 비교하죠. 조리개가 밝은데 줌렌즈네 하며 사용하는 거지, 단렌즈보다 조리개가 어둡네, 멀티줌렌즈보다 줌영역이 짭네 하면서 단점만 보면 무슨렌즈를 쓸수 있을까요?
from SLRoid
개인적으로 전혀 어정쩡하지 않고 상당히 값어치있게 쓰일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각자 사용성향에 따라 계륵도 될수 있겠습니다만....)
28-70에 f2 정도면 전 꿈의 렌즈네요. 저 같으면 충분히 무게 감당하고도 남습니다.
오히려 용도가 확실하지 않나요? 이걸 일상스냅용으로 쓸 리는 없고 행사장이나 상업용으로 쓰면 될 것 같은데요
행사사진찍고 칼같은 빛갈라짐 찍은사람보다 연인가족사진 배경날려서 찍는사람 비율이 훨씬더 많을듯 합니다. 그들에게 기존 24-70은 간편한 줌렌즈였지만 무게에 비해 조리개 수치가 아쉬워서 단렌즈보다 배경이 덜날아가는 이도저도아닌 계륵으로 불렸던것이고 표준줌 이면서 2.0의 배경날림이 작아진 바디사이즈와 만나면 그야말로 계륵에서 탈피하는 시점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는 단렌즈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