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막혀있다.
당연히 유투브도 막혀있다
페이스북이랑 트이따도 막혀있다.
넥슨은 홈페이지는 들어가지나 로그인이 안되기에 아무 의미 없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예 막혀있어서 들어가졌을때 오히려 놀랐음)
ㅇ동 튜브 포함 어지간한 야구 동영상 사이트 또한 다 막혀있다.
비교적 최근일이지만 카톡과 디스코드 역시 막혔다. 디스코드는 불과 2달전 일임.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이정도고, 실제로는 이것보다도 훨씬 많음. 픽시브도 뜬금없이 막혀있더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중국 정부가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는 '중국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글 혹은 정보를 검열 하는것에 협조 하겠나' 라고 물어보고 동의 하지 않으면 접속을 막는걸로 알고 있음. 야후는 덕분에 접속 되고.
넥슨같은 게임 포탈의 경우도 공산당의 검열 기준에 맞지 않기에 다 막은것. (종교적 상징, 해골 등) 실제로 외국 온라인 게임이 중국에 서비스 하는 경우는 단순히 언어만 로컬라이징 해오는것이 아니라 온갖 검열을 거쳐서 나온다.
카톡이나 디스코드같은건... 나도 모르겠다. 관련 업종 중국 기업이 로비라도 했나 보지.
즉 중국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바이두(중국판 구글)/위챗 (중국판 카톡)/요쿠(중국판 유투브)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사이트/SNS의 중국판 대체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쪽이 더 좋거나 편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쓸게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본보고 갈라파고스니 뭐니 하지만 최소한 일본은 원한다면 해외의 정보를 얻을수라도 있다. 중국 국민들은 철저히 중국 정부에 의해 검열된 정보밖에 얻지 못한다.
유머는 지하철 타고 가다가 불시 검문 걸렸는데 여권 안 가지고 다닌다고 몇시간을 잡혀 있던게 유머. 중국의 기술력과 경제는 나날히 발전하는것에 비해 나라 꼬라지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음. 이대로 시진핑이 계속 집권 한다면 10년안에 천안문 사태 한번 더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듯. 후진타오 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카톡되는데 뭔 헛소리
지네들이 알아서 망해준다면 고맙지 뭐
왜 스스로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려고 하는 걸까
설마또 조선족 다녀간건가
중국 자주 가는데, 네이버 안 막히는 게 신기함
한달인가 두달전에
어떤 유게이가 중국 검열 심하지않다
니네들 그런정보 어디서 듣는거냐 던데
개소리지. 당장 중국가서 구글 들어가보면 바로 알수있는 사실인데.
설마또 조선족 다녀간건가
다롄 갔다가 한국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반 븅신 된거나 다름없어서 고생했음.
지네들이 알아서 망해준다면 고맙지 뭐
왜 스스로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려고 하는 걸까
그건 사람들이 중국 검열이 세기말 북한 수준일거라 생각해서 그런거고. 당연히 그 정도는 아님... 그냥 국경이 열려있고 나름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국가중 중국 검열은 상식선 밖이라 생각하면 됨.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일지 모르지만 1984 현실판 찍고 있는 나라야.
카톡은 예전부터 막았는데 루머로 떠도는 소문을 정리하면
1. QQ나 위챗 장려하려고
2. 감청 기능 넣으려는데 여러 이유로 못넣게 되서
였었죠.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중국은 저런데도 그 많은 인구랑 땅을 통제 가능한거 보면 대단하다
또 재밌는거 알려주자면, 중국에 방문하는 외국인은 무조건 주변 공안에게 신고를 해야함. 신고를 하지 않으면 하지 않은 날마다 약 800위안 (한화로 13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하고, 보증인 또한 필요함. 이 외국인이 거류 기간동안 법적 문제가 생기면 보증인도 똑같이 처벌 받음 ㅋ
카톡되는데 뭔 헛소리
"뚫을 수 있으면 뚫어보라해"
세상에서 가장 넓은 감옥
일본 에서 같이 알바하던 중국인들 말 들어보니깐 우회앱 써서 다 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