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너인데 왜 매번 너만 아파야 하는 걸까. 가해자는 웃고 있는데 왜 넌 울고있어야 하는 걸까. 네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반짝 반짝 빛났던 네가 빛을 잃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 마음껏 소리내어 울고, 힘들겠지만 툭툭 털어내고, 나랑 같이 천천히 나아가자. 조급해 할 필요는 없어. 넘어지면 잡아줄게. 기댈 어깨가 필요하면 빌려줄게. 사랑해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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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것으로 받아갈게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 인간인지 잘 모르겠지만... 좋은글 감사합니다.
강한 태풍에 휩쓸려
쓰러진 꽃한송이를
일으킬수있는건
두가지 밖에없지요
햇살과 비
당신의 그 햇살같은 마음과
당신의 그 단비같은 그 말한마디라면
당신이 말하는 그 피해자,혹은 피해자들
그 어떤 꽃보다 더 다시 아름답게 살아날듯합니다.
참 세상이 그러해요
어쩌면
피해자를 가장 잘 보드담어 줄수있는사람은
또다른 피해자일듯합니다..
과거 몇천년전에 동병상련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긴 이유도 그것일듯하네요
당신의 그 고운 심성의 심장소리가
마음속 오케스트라처럼 널리퍼져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환하게 웃을수있는
그런 나날이 되었으면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모레는 내일보다
더 활짝웃는 당신이 되기를
그리고 당신이 바라는 그 피해자분들 역시
아픈 상처 아물고
그 어떤 벽보다 단단한
새살이 돋아나 행복하게 웃을수 있기를
토했네요ㅋㅋ
다들 꽃길만 걷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