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아파트단지 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빚은 50대 여성이 중고차 업체를 통해 아파트 인도에 방치한 자신의 캠리 승용차를 치우려다가 주민 반발로 실패했다.
30일 캠리 승용차 차주 50대 여성 주민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방치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단지 정문 인도로 중고차 업체 대표 B씨를 보냈다.
B씨는 "A씨가 승용차를 중고차량으로 매각하기로 했다"며 견인차를 동원해 차량 인도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이 승용차를 가져가지 못했다. 전날 한 주민이 이 승용차 앞바퀴에 차량용 자물쇠를 걸어놓은 탓이다.
이 주민은 A씨가 주민불편을 초래한 만큼 주민들에게 사과하기 전까지 이 승용차를 놔줄 수 없다며 자물쇠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자물쇠를 제거하고자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자대표단 측과 협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자물쇠를 풀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입주자대표단 측은 이 승용차의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자물쇠를 제거해주겠다며 B씨를 되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주민들이 캠리 승용차를 못 움직이도록 한 것은 A씨 사과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식으로 승용차를 치워버리는 것은 사과를 회피하겠다는 것"이라며 "사과 한마디면 해결될 일을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드는 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진짜 머리쓰네.. ㅋㅋㅋㅋ
저런 잔머리...... 결국 잔머리는 잔인생밖에 안 남기는데....
설마 사과하기 싫어서 자살각까지 보는건 아니겠지...?
애초에 사과같은 걸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지 차에 주차딱지 붙어 화났다고 저렇게 주민들 다 같이 쓰는 주차장앞에 차 세우고 잠수타진 않았겠죠
그야말로 ㅅㅂ년이네
잔머리로 흥하다 잔머리로 망하지...
이쯤 되면.. 보배드림에서 신상이 나올법도 한데..
이런 사람들은 사과 한마디 하는 것보다는 세계 정복이 더 쉬운 사람인거죠.
사과한마디로 쉽게 끝낼수 있는일을.. 지 성깔에 굉장히 어렵게 꼬아놨네요... 저정도면 방송탈수밖에 없을텐데.. 대체 어떻게 수습하려고 똥고집인지.. 에휴..
사과하면 뭔가 진다고 생각하는 멍충이들이 많아요
저게 어떤 차인지 대한민국사람 웬만하면 다 알텐데
그걸 또 홀랑 치워준다고 튀어온 중고차딜러도 참 속없다
에혀....잦같은 인간...쩝
자물쇠 주인 연락끊고 잠적하면 되겠네.
주민 중 아이가 써서 저 차에 붙힌것. 나 역시도 항상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저 사진 저장 해 뒀습니다.
얼마나 열통들이 터졌으믄 인력으로 차를 옴겻는데. 그걸 날로 넘어갈라고하네 ㅋㅋ
저정도면 차주도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사과하기싫어서 차를 아예
팔아버릴 생각을 다 하다니 ㅋㅋㅋㅋ
포스트잇 떼던 사람은 누군지 아시나요?
일반교통방해죄로 이미 입건된 사람 같은데
와..진짜 욕나오네~
가면 갈수록 추하다. 이렇게까지 커질 일도 아니었는데 일을 더 키우네.
그러니까 공개 사과해서 쪽을 처렴하게 팔기 싫다는 결론이죠?
나이를 대체 어디로 드신 거에요........
마트보안할때 직원출입구쪽에 주차자리가 몇개있는데
보통 점장 부점장 부장 과장 대리등 주차함 그중 젤 가운데가
점장자리 그자리에 직원이 주차함....난 신경안쓰고 있는데
총무가와서 저차 전화해서 빼달라함 전화해서 여긴 점장자리고
차좀빼달라고 한참뒤 그대로 또 전화 알겠다함
차는 그대로네....이번엔 전화하니 ㅈㄹㅈㄹ 나도 이러고싶어서
이러냐 사무실에서 빼라는데 나보고 ㅈㄹ이냐
나도 점장자리고 나발이고 상관 않하고싶은데 계속 사무실에선
차뺏는지 물어보지 차는 안빼지
내가 빡침....그래 내방식으로 처리한다 스프레이 접착제랑 주차스티커
가지고 운전석 딱 시야에 스프레이 이빠이 뿌리고 스티커 부착
나중에 직원와서 ㅈㄹㅈㄹ하길래 총무불러내서 차주인왔으니
알아서 하라고 떠넘김
차주: 미...미..미아... 미친것들아 그만해!
국세청에서 함 털어줘야 함. 3년 주기 차량 교체 하는데 그게 지금이라 파는거 뿐이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고 골프채 빼가고 주민들 한테는 '아직' 사과할 마음이 없다면서 뒤로 차량 매각하고 ㅋㅋㅋㅋㅋ 이거 이거 너무 어마무시... 송도에 포켓스탑 하나 새로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할 개념이 있는 인물이면 애초에 주차스티커 붙었다고 빡쳐서 단지 주차장을 틀어막는다는 원대한 테러를 실행해내지는 않지
ㅋㅋ저정도면 진짜 재수없음 잔머리 굴리는거봐
송도 호반2차 실사사진~^^
흠 근데 '소유권 이전이 완료 되면'이란 말이 있는 걸로 볼때 아직 딜러한테 소유권이 안넘어갔단 소린데, 물론 딜러 입장에서 실물이 제대로 넘어 올 수 있는 상황이어야 팔아 줄 수 있긴 하지만 여기서 좀 수상한 냄새가 나요. 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지만 아는 중고차 딜러 동원해서 팔려는 시늉만 해서 차를 빼내려고 한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제가 차나 중고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구요.
형법상 처벌 가능해서 교통 방해 혐의로 기소 이견 송치하기로 했고 차주인은 9월초 출두한다고 했다네요
꼬시다
꼭 처벌받길
심사가 얼마나 배배 꼬이고 양심이 없으면 저렇게 대처하냐?
한치의 예상도 빗겨가지 못하냐
바보...ㅜㅜ
음... 저로서는 여러분들과 다른 느낌으로 지금 이상황이 보여지는군요.
사실을 좀 써보자면..
1.차주가 공동에 규칙을 여겨서 스트커 붙임을 당했다.
2.차주가 화가나서 공공에 길목을 막았다.
3.경찰도 사유지 라서 차량을 옮기지 못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통행위반으로 처벌은 하겠다)
4.주민들이 차량을 못 움직이도록 자물쇠 등으로 막고있다.
저는.. 4번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공식적인 사법기관인 경찰도 사유제산에 대한 제한을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나서서 일종에 사법권을 행사 하고 있는거예요? 맞습니까?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권리가 생겼죠?
화나고 상대가 괴씸하면 사유제산을 제한할 수 있어요?
어떤 범죄자가 괴씸한 범죄를 저지르고서
사과를 안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주민들이 대문 가로막고 사과하고 들어가라고
제한 할 수 있어요?
상대가 위법하면 이쪽도 위법으로 처단합니까?
주민들에 괴씸은 어디에 명문화 되어 있나요?
파럼치한 범죄자들 다 안때려죽이고 뭣들하고 있죠?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 답답할때 하는거지
너조 주먹으로 쌔리고 다니라고 있는 말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저 차주는 통행방해죄로 처벌 받게될것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은 정식으로 통행불편에 대한 피해 정도를
민사 소송을 통해서 배상 받아야 할것이고요
괴씸하니 너 차 압류!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못되먹은 여편네 심술이 더덕더덕 얼굴 양 옆에 붙어있을듯.
스티커를 붙여서 화났다고 저 지럴을?
스티커는 물파스로 떼면 되자너 무식해 가지고는
일을 벌이고 있어.
거기다 차를 팔려고 했데요.주민들 며칠을 고생했는데 자물쇠 걸어놔서 사과하기전엔 안 빼준다 했다네요
저정도면 도요타에서 기업이미지 실추로 손해배상 소송각도 나오겠구만 껄껄
국가공권력이 바닥이니 가능한 촌극. 외국에서 보면 정말 한심 할 듯.. 돈만 있으면 왕이 되는 대한민국.
저런 건 경찰이 바로 와서 차 박살내고 분해하고, 차주는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되는게 보편적 국제 상식임.
나라가 이 지경이니 국민들 자존감은 낮아지고,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미개한 국가가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