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결말은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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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결말 甲.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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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들이 암울하게 끝나근경우가 많네여
지붕뚫고 하이킥도 결말 새드엔딩이던데
근데 거침없이는 어떻게 끝났더라
하녀였던 여자와 의사는 공항가던중 교통사고-이룰수 없는 사랑(신분의벽)
카페베네
대학 외국인 영어 강사가 지붕킥 좋아했는데
결말보고선 모스트 크레이지 퍽이라 했음
그건 지붕뚫고 하이킥이자나염
거침없이는 어떻게 끝나요?
거침없이는 이순재가 아프리카 봉사활동 갔다가 전염병에 걸려서 오는데 이 병이 걸리면 잠이 많이 오는 병임.
다같이 밥먹는데 가족들이 요새 잡이 많이 늘었다고 다들 얘기하면서 끝남.
새드엔딩은 아니네요
차폭발
그럼 가족들 다 병에 걸린거? 헐
서민정이랑 최민용사이는 새드였던걸로기억함
여자애 쫓기다 민호 윤호가 도와줘서 도망감
거침없이는 새드는 아니라고보는데;;;
이민용-신지 재결합에
마지막씬은 윤호(정일우)가 서민정 만나면서 끝나는...
정일우는 오토바이타고 전국 여행하다가 시골 학교에서 비피하는데 그 학교에
서민정있었음 비 그치고 바이트타고 나가려하고 서로 엇갈리는데...
신지 - 민용은 다시 합치는 것으로(재혼까진 아직 아니었던 것 같고) 됐고
범이는 외국으로 갔어요.
차가 폭발해 죽은 것처럼 나왔던 유미도 안죽고 잘 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준하 주식 대박나고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스쳐 지나감)
찬성이는 가수 데뷔했고 역시 데뷔한 유간호사랑 계속 사귀었던 것 같네요.
박간호사(남자간호사)는 그런 유간호사 보면서 눈물을 훔칩니다.
이순재씨는 잠이 엄청 늘었는데 체체파리 물린 것 같다고 말이 나옵니다.
커~쥬~오~마 걸~
이 작가 작품은 비극적으로 끝나는 듯
하이킥도 결말은 비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각자 인생에 얼마나 큰 존재였으면 가족들이 한순간에 태도와 성격이 바뀌지.. 있을때 잘 해야함..
똑바로 살아라도 등장인물들의 실직 유학 유산 등등 으로 마무리
거침없이 하이킥도 열린결말로 마무리
지붕뚫고 하이킥도 죽음이란 암시로 마무리
감자골은 중간에 보다 땔치아서 모르겠넹
노구는 장인어른이 아니라 노주현씨의 아버지역 아니었던가요? 박정수씨에게는 시아버지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구씨가 노주현 아버지로 나오며 노구가 되었죠..
저기 나오는 둘째 연삼이 배역도 실제로 암으로 떠났는데ㅠ
김병욱pd가 여러번 저런 완결을 냈죠.
저도 어머니를 암으로 여의고 나서 그것이 제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죠.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립고 아프네요.
그래서 지붕뚫고 결말이..
이 작가 시트콤 치고 너무 엔딩이 비극적임
그때도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생각할수록 좀;;
김병욱PD가 만드는거 거의 모두 저렇게 서늘하게 끝납니다. 누군가 죽고 커플은 헤어지고.. 등등. 저 사람은 시트콤이 아닌 프로듀서 자체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붕킥때 정말 불쾌했던거 기억나네요. 신나게 웃기고 끝날때쯤 즐겨본 시청자 얼굴에 침뱉는 마무리... 정상적인 감정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내용구성 자체가 김병욱pd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모든 회차에 무작정 웃기는 게 아닌 메세지를 담으려 했고, 결말에 대한 복선도 충분히 깔면서 보통의 시트콤과는 다른 탄탄한 연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틀린 연출이 아닌 다른 연출을 했을 뿐이죠. 다른 종류의 연출을 했다고, 무조건 프로듀서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pd의 작품관일 뿐인데 이렇게 폄하하는 것을 보니 님이 정상적인 감정선은 가진 사람이 아닌듯?
저는 좀 반대인게 인생이 전부 해피 엔딩은 아니잖아요
무엇을 하기도 전에 죽기도 하고 예상치 못하게 사고도 나고
드라마들보면 거의 해피엔딩이고 결혼하고
그런것 보단 이런 씁씁할 엔딩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래야 마지막까지 긴장하면서 볼수도 있고
대부분의 드라마나 시트콤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막바지 갈등 최고조인 상황에서도 해피엔딩이 겠지 생각이들면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보아온 드라마는 많지만 기억에 별로 남는건 없는데
어렸을때 봤는데도 아직까지도 기억나는건 장미빛인생...
공감과 비공비율이 비슷한 거 보니 김병욱PD가 대단하긴 하네요
뭐 무슨 드라마처럼 아 시발 꿈으로 안끝났음 된거지...
뭐 방송이란게 꿈과 희망을 줘야된다고 생각하시는가 보군요.
아니면 적당한 유희로 마무리 되어야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하시던가요.
뭐..방송에 대한 관점의 차이겠죠.
전 이런것도 필요하다고 보는편입니다. 다양해야 새로운게 나오니까요.
으으
저 작가결말은 항상 좋지 않음 ...
뒤지고 나서
열심히 하면 뭐함? 것도 공부도 못하는데
차라리 어머니 살아계실때 공부를 못하더라 원하던대로 열심히 했어야지
결국은 있을때 잘해야함
울컥해서 썼는데 생각해보니 뒤지고나서가 뭐냐...
반성
지붕킥 결말통수 아직도 생각나네..벌써 7,8년정도 지났나
하이킥 작가라니 납득이 가네야
이 시트콤 결말은 몰랐는데
이거 진짜 인생시트콤 아직도 소장하고 있음
우울할때마다 보면 아주좋음
하이킥 작가가 이런 새드엔딩을 좋아하는구나ㅋㅋ
김병욱 피디가 결말을 참 저렇게 지어서 좀 그렇긴함..
물론 시트콤이라고 무조건 해피앤딩으로 끝난다는것도 허무하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새드앤딩을 원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봄..
진짜 현실같은 이야기~
이거보고 같은 작가인지 알았네요
요술공주 밍키 제작자가 빡쳐서 밍키 교통사고로 죽여버린 것 생각 나는 씁쓸한 결말...
그런데 저렇게 마지막화에 뜬금 죽는 엔딩이면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