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런 꿀팁이 있었네 하면서 스스로 감탄한 방법인데
과속 카메라에 절대 걸리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계속해서 제한속도보다 천천히 가면 됩니다.
맨날 고속도로도10에서 20정도 오버해서 가다가.
어느날 문득 여유롭게 가자 싶어서, 천천히 갔는데
과속카메라 지나치면서 아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맘도 편하고 그러더라구요,
예전에는 진짜 카메라 어디있나 절대 안 놓친다 긴장하고 사방팔방 두리번거리면서 갔는데
천천히 가니까 풍경도 구경하고, 맘도 편안하고 피로도 덜 하고 좋더라구요.
평소보다 훨씬 더 안전 운전 ㅋㅎㅋㅎ
더 좋은 팁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올라가서 2차선에서 크루즈컨트롤로 100 (계기판속도, 실제속도 93~96사이쯤?) 맞추는게 최고죠
전에 뉴스에 나왔었는데 제한속도 이하로 가더라도 찍힌 경우가 있었............
100 몇 키로로 찍혔는데 당시엔 블랙박스도 활성화가 안되던 시기라 반박할수도 없고 억울하다고 뉴스 인터뷰 하던데요..
경찰은 카메라가 오작동 한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다는 답변이고 찍힌 사람은
'한창 러시아워시간대라 다들 2~30키로로 주행하는 곳인데 여기서 100키로 넘게 달릴수도 없고 달렸다면
뉴스 인터뷰 하는게 아니라 관에 들어가 있을꺼라고-_-'
나중에 전문가가 나와서 감지선 두개중에 해당 차량이 처음꺼 밟는 순간, 옆차량이 차선변경하면서 뒤에꺼 밟으면 그럴수도 있다 라고 설명을...;;
성남에서 경주까지 1년에 최소 4번은 왕복하는데요.
주행차선에 차 올린 담에 크루즈컨트롤로 110도로에서는 110, 100도로에서는 100으로 맞추고 쭉 가는데요.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추월하는 차가 어마 어마 어마 어마 어마하게 많다는 ㅋㅋㅋ
(한번은 왠 미친X가 뒤에 딱 붙어서 쌍라이트 올리더군요... 병X같은 놈 주행차선에서 정속 주행하는데 지가 추월차선으로 추월해가면 되지 ㅡ.ㅡ; 상품권 보내드려야 하는데... 신고한다는 걸 깜빡했어요...)
더 좋은 팁 있습니다.
운전을 안하면 됩니다.
우웨에에에엑 토했습니다. 베스트 가셔서 더 많은 분들께 팁주시기 바랍니다.
움... 요즘은.. 스마트 크루즈 기능이 있어서..
주요 고속도로 단속카메라가 있는 곳에선... 알아서 감속이 된다는.....
다만, 이걸 설치하려면, 웬만한 차종의 최상위 트림을 사야지만 가능하다는...
이거 예전에 어떤 다큐 봤는데 시속 390km 부턴 카메라 반응속도로는 사진 못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소곤소곤)
저도 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래처까지 210km 거리인데 1시까지 반드시 납품해야하는 물건을 11시에 완성하면 나보고 어쩌란건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