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한 질문..선택은..

바디 자체의 성능 차이가 현저하다는건 아실테고...
향후 어떤 시스템에 투자하냐에 달린 문제 같네요.
저라면 어차피 카메라 기술이 미러리스 시스템으로 귀결될거로 보기 때문에 e마운트 시스템에 투자하겠습니다.

라이트룸 같은거 안써도 이쁘장하게 나와야 하고 화질이랑 핀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그냥 jpg에 픽쳐 스타일만 반영하고 5dmint 신봉자이며 그냥 찍은 사진이 최종 결과물=육두막
색감 정도는 라룸에서 간단히 잡을 줄 알고 (물론 라룸 안써도 색감 좋습니다만 보정이 워낙 잘 먹으니) 어느 구도에서든지 눈에 af정확히 꽂히고 극강의 화질과 풍경에서도 디테일과 암부 디테일까지 다 살려서 베스트 컷 찍는데 욕심이 있다 그리고 동영상과 af-c(캐논의 servo)에서도 무적의 핀이 맞아야 한다= a7m3
그리고 렌즈를 보면 바티스 25랑 55.8은 화질에 올인한 렌즈이고
캐논도 예전에 6d를 참 잘쓴 경험이 있어서 다시 캐논 쓴다고 하면 육두막 + 사무방 + 손만두 쓸거 같아요 캐논 50미리릉 꼭 쓰신다면 차라리 오이 쓰는게 나은거 같구요 보케가 이뻐서요

기존렌즈가 없다는 가정하에
1. 보정 못하고 jpg쓴다 > 육두막
2. 보정 어느정도 할줄 안다 > m3
기존 캐논렌즈가 있으시면 m3에 어댑터 육두막의 af속도 정도는 나오구요 가족찍는거는 무리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