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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티가 교복인 학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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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거 다 법으로 정했으면....
그래 교복이 없으면 사복에서 일어나는 문제도 있고 하니... 차라리 교복을 부담없고 비쌀리 없으면서 편한 옷으로 하는게 더 좋겠네요
이런 학교 의외로 많음
춘추복 조끼만 해도,
중학교때는 늘어나는 재질로 상당히 편했는데
고등학교 조끼는 안늘어나는 면바지 같은 재질이라 외관적으로는 보기 좋았어도 활발하게 움직이다보면 단추 날라가고 ㅠㅠ
최근에는 반바지나 카라티를 교복으로 채용하는 학교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1회 졸업생 : 로빈 후드..!
저기 옆에 우리고등학교도 후드티가 교복인데..
우리 중학교 입학할 무렵에 ‘교복자율화’ 조치가 시행하면서
71년생인가부터 전국 거의 모든 학교에서 교복이 사라짐.
문제는 고등학교 때...
어느 순간 교복이란게 다시 등장함.
불과 1~2년 만에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교복을 채택함.
교복 착용의 주된 이유는...
‘사복 착용으로 인한 학생들 간 위화감 조성 일소’였음.
즉, 사복을 입으라고 했더니 빈부격차에 따라
딱 봐도 가격차이가 확연히 구분되는 옷들을 입고 다녀서
학생들끼리 위화감이 형성되니 이걸 교복 착용으로 없애겠다였음.
교복 입으면 그런거 안 생김?
겨울 패딩이 왜 등골브레이커가 되겠음?
애들 책가방이 왜 등골브레이커가 되겠음?
첫번째,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가장 먼저 해야 하고,
두번째, 빈부격차가 있더라도 그에 따라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세번째, 빈부격차에 관계없이 인간은 모두가 동등하다는 인식 교육을 해야함.
빈부격차을 이유로 교복을 입히겠다는 건 상당히 편리한 발상임.
민주주의가 피곤한 이유가 이거임.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위정자들이 상당히 피곤해야 함.
근데 피곤한게 싫은거임.
그러니까 지들 편한대로 규칙을 만들어놓고
그에 따른 불편을 국민들에게 강요함.
중,고등학교 다닐 때, 열심히 신문 돌려서 번 돈으로
리바이스 창바지 사입었더니
지도과장(학생주임?)이란 새끼가
다른애들한테 위화감 준다며 눈앞에서
벅벅 찢어버리는 거 보고 뚜껑 열려서 이러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 전재 조건이 잘못 되었자나
원래 학교 규정되어 있는데로 교복 입으면 불편 하지 않아
그녕 이뻐 보이기 위해 핏을 위해 섹시하기 위해 멋부리기 위해
그냥 애들이 작으거 좁은거 찾은거자나
모가 먼저이고 시작 점인지를 찾고서 방송을 해라
교복 줄이는게... 교복 회사들이 광고 전면에 줄여서 입히는걸 가져와서 이렇게 된게 큰거 같아요....
과거 교복들은.... 저렇게 타이트 하지도 않았고, 성장판이 닫힌 상태가 아닌지라 그걸 아는 부모님이라면 타이트하게 입히지도 않았을텐데....
제 경우 정사이즈로 입어도 교복은 언제나 불편했어요. 여자교복의 경우 여름에 치마 땀차서 짜증나고 겨울에는 춥고... 다리 쩍쩍 벌릴수 있는 바지가 좋은데 체육복 입고 나만 생활하면 왠지웃기고 ㅠㅠ
블라우스는 왜그리 빳빳했는지... 나름 브랜드 샀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천이 싸구려가 아니었나싶어요. 요즘 교복은 어떠려나요... 듣기론 사이즈도 확줄여서 더 불편하다던데 저런 학교들의 변화하는 모습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복은 또 사복 나름의 불편함이 있어서 교복이 좋은 점도 있거든요... 편한 교복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교복마이 셔츠 엄청불편했는뎅...
애교심.. 애교 부리는 힘인줄...
우리 고등학교는 교복이 청바지에 흰카라반팔티 였음
우리학교는 동계용 마이만 있고
나머진 사복 아닌 사복이었는데.
청바지(인디고블루)에 흰색(셔츠, 목폴라 혹은 카라티)
ㅎㅎ
깨어있는자가 가르치는데 못난학생이 있을리가있나
저 선생님 얼굴이 많이 익어서 기억을 더듬었는데 자막의 성함 보고 알았습니다. 중학교때 저희 수업 들어오신 선생님이셨는데 스스로 자체 자료를 만들어오시고 교내음악연주회때는 자비로 학생들 사진을 찍어주시는 등(한두명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 그때는 필름카메라로 인화하는 시기였기에 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그 당시에 특이하고 열정적인 선생님. 마치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나오는 선생님을 연상케했어요.
저 분 교감선생님이 되셨군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20년도 더 지난 중학교 시절이지만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선생님.
멋집니다.
안된다.. 그래도... 교복은.. 유지되어야한다....
개인적으로 어짜피 교복 안따듯해서 겨울엔 이거 껴입고 저거 껴입고 교문 통과해서는..?
다리만 교복 입고 있는 모습 되잖아요..?
그거보단 저게 훨씬 경제적으로 나은거 같은데요..?
주로 교복이 특이해서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데 서울의 자립형사립고이고 좋은 학교입니다 ㅎㅎ
여름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합리적인 진보란게 이런게 아닐까.
굳이 교복이 아니여도 특정 사복을 정해 놓고 있으면 좋겠다는 점도 생각해 볼만 하군요.
제가 1995년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요 그때 교복이 23만원했습니다...미친거죠,,,
부직포같은 코트... 대체 이게 왜 코트였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선생님들 패딩은 따수워 보이시는군요
학생은 무조건 이 복장이어야 한다고 만세를 할 수 없는 꽉 끼는 블라우스(애들이 하복 블라우스 안에 검은 티셔츠 입고 거진 조끼수준으로 입고다니죠 왜냐 불편하니까)
그런데 선생님들은 등산복, 골프웨어... 우리는 우스갯소리로 선생님들도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와중에 학주선생님 안내상씨 닮으심..놀랐네 ㅋㅋㅋㅋ
교복을 강제해도 완전 자율화해도 문제가 있다면 저렇게 캐쥬얼하고 좀 편안한 조합을 도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은데~~
줄이거나 안줄이거나 바지에 셔츠 블레이져 조합자체에서 오는 불편함이랑 활동성따위는 전혀 없는 오로지 내구성에만 올인한듯한 품질도 그렇고 너무 비쌈.
나때는 엘리트 스마트 이런 교복브랜드가 대세였는데 셔츠 세장돌려 입어도 소매 목이 헤져서 추가로 셔츠만 사러갔다가 너무 비싸서 파크랜드가서 훨씬 좋은 셔츠 더 저렴하게 샀던 기억이 남.
무슨 향균 어쩌고 원단이라 비싸다고 하던데 개뿔 담배쩐내 하나도 안빠짐.
와 진짜 당연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