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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전 전남친에게 전화

친구 얘기임
ep1
여"000야 나 결혼해"
나"어 축하한다"
여"청첩장 보내줄까?"
나"니 친구들 보면 나 어떡하라고.."
여"그래도 니가 와줬으면 좋겠다.."
나"생각 해볼께"
ep2
여"오빠 나 결혼해"
나"오,,축하한다"
여"그게 지금 할소리야?"
나"그럼 어쩌라고"
여"내가 누구 때메 결혼을 하는데"
나"쨌든 나보다 잘난 놈일꺼야 잘살어"
여"넌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어"
상견례 하고 식장 잡고 날짜 잡고서 뭔 생각으로 전화를 하는지...

댓글
  • sadari 2018/08/26 04:16

    나도 그런적이..
    만나서 얙기 하자는 말에
    됏다고 잘 살으라고 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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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애비 2018/08/26 04:34

    축하(축의금)해달란 순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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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나팔관™ 2018/08/26 05:02

    내 친구는 시집가는 전여친...결혼 일주일전 만나서 모텔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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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8/08/26 05:20

    에혀.. 진짜 양심도 없는 xx들이네요..
    저러다 허니문 베이비라도 나오면 누구앤지 책임질수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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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우기 2018/08/26 05:16

    저도 예전 여친이 전화온적있어요. 연락하지말고 잘살라고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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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근주 2018/08/26 05:19

    시발 간다고 이야기하고 갔으면 잘 살던가..이혼해서 나타나구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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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08/26 05:19

    형.. 나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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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放下 2018/08/26 05:32

    응, 축하해
    결혼식 일주일전에 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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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등등™ 2018/08/26 05:3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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