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분들은 박주민이 체육관직원인줄 알았답니다. 아침마다 츄리닝입고 나타나서 천장보며 '에휴~' 크게 한숨 한번 쉰후 빗질하고 나르고, 빗질하고 또 나르고 나중에는 조금씩 법률상담도 해주며, 또 빗질하다 나르고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궃은일 도맡아하는 세월호 변호사였고, 이제는 일잘하기로 손꼽히는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차기차차기차차차기가 기대되는 72년생
맘 속에 담아두고 있는 제일 좋아하는 국회의원이예요. 일단 3년간 변함이 없었고...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너무 열심히 일해서, 제발 좀 쉬어가며 일하라며 잔소리하고 싶은 그런 국회의원이죠.
능력과 사명감을 둘 다 갖추고 있기에 머지않아 큰 정치인이 될 겁니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쭉 커나가시길 바랍니다~
박의원님 ~
다음주(20일)에 부산 오시는데
그때 뵙겠습니다 ^^
빗질이요? 탱글티져 하나 사 드려야 겠다.. ^^
40대 기수론 갑시다.
안희정 다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