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짜리 딸아이가 침대 올라가기 힘들다해서 와이프가 벤치 의자를 샀더라구욧.
앉아서 책도 보고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용으로 쓰게 한다고...
제가 의자가 너무 높아 넘어가게 생겼는데;;
실제로 몸쪽 부분을 밟으면 들리구요.
와이프는 초2짜리가 얼마나 무겁다고 그냥 놔두고 쓰자 하고, 전 극구 안된다 하고.
그것 땜에 난리 피우다가 전 밥 먹지 말라하고 주방으로 가버렸네요..ㄷㄷㄷ
전 혹시나 다칠 수도 있다는 마음 때문에 한발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게님들이 보기엔 괜찮을까요?
저같으면 침대랑 피스 박아주고 이정도면 좋네 하고 끝낼듯..
오 굿굿굿
피스 박으려 보니 침대 프레임이 얇아서요,,ㄷㄷ
얇으면 2개 3개 박아야죠
침대 프레임에서 의자쪽으로 밖아도 될듯해요. 아니면 판하나 더대고 밖아도되고요..
판하나 덧대기 좋습니다!!
덕트 테입으로 다리 감으세요.
저도 사진보자마자 같은생각했다는 ... ㅋ
해결방법을 찾지 아니하고 싸우기부터 하시다니
그냥 끈같은것으로 대충 묶으십시오. 마눌님에 보기 안 좋다 하시면 니가 이쁘게 다시 매어라. 안 매면 아 다친다 이렇게 말씀하시고요. 마나님들은 지 말 안 들으면 이유없이 삐집니다.
롱피스 박던가 타이로 묶어두기만 해도 되겠네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님이 잘못했음, 상대가 와이파이님이니까 ㄷㄷㄷ
말씀 들어보니....제가 잘못했네요 ㅠㅠ
타이로 묶는게 베스트네요. 값도 싸고 흠집도 안나고 ㄷㄷ
타이 두꺼운걸로 사다가 묶으면 얼마 안나오고 안전하겠네요. 역시 자게이는 전문가들이 많네요 ㄷㄷ
좀 위험해 보이긴 하네요..
글쵸? ㄷㄷㄷㄷ 의자 다리가 너무 높아요
그래도 타이로 묶으셔요. 와이파이님과 말쌈해서 득볼게 없슴닷
피스박기 끝
덧대고 피스박고 케이블타이로 묶으면..확실 하겠네요...감사!
케이블 타이로 묶어버리세요 침대랑
굿 아이디어 입니다.ㅋㅋㅋ
피스 박아요
저는 집안의 피스를 원합니다ㄷㄷㄷ
다치면서 크는거죠.
한번 다치면 조심하죠.
제가 옛날에 다쳐봐서 저게 무서운 거여요..ㄷㄷㄷ
좀 위험해 보이네요.. 걍 다른 용도로 쓰시고 2단짜리 스텝을 사심 어떨까요?
제가 제시한 조건이 이거 였습니다ㄷㄷ
타이로 묶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밟아보면 느낌자체가 불안해서..(저희집꺼랑 같은거)
기존에 저것 없어도 따님께서 넘어다닌 정도라면
이케아에 5000원짜리 플라스틱 스텝 1단짜리 사면
충분히 다닐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묶으면 해결 끝
묶고 박고로...결정했습니다.
지는게 이기는것... 마누라안테는....
딴건 다 포기해도 안전만큼은;;
의자를 침대나무에 고정해주면될일인데 왜싸우세요.
슬기롭게대처하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걸로 스트레스 받으니 이게 터지네요 ㅋㅋ
보기 불편하면 해결해주면 되지 그걸로 왜 화를 내고 싸워요..?
와이프 딴에는 제가 핀잔 하는게 기분나빴나봐요ㄷㄷ
상대봐가면서 개기세여....
그러게요. 밥 못먹고 방구석에 있습니다ㅋㅋㅋ
윗분 말씀처럼 침대랑 고정하시면 해결됩니다 고정만되면 사영용도를 볼때 훌륭할듯합니다
네네..회원님들 덕분에 고정방법들 많이 배웠습니다.ㅎㅎ
져주는 쪽이 알고 보면 이기는 것 아닐까요.
동갑이라 서로 잘 안지려고 하는데다가 안전관련해서는 절대로 져줄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다리를 묶던가 고정시키면 될것 같네요 좋은 방법을 찾으셔야지 서로 맘 상하게 하면 뭐가 남을까요
이건 빌미?고 그냥 짜증들이 터진듯요..ㅎㅎㅎ 가서 사죄해야겠네요
침대 방향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아마 떨어질까봐서 드나드는곳을 벽쪽으로 한것 같은데 침대에서 떨어질 일은 거의 없으니 침대를 돌리는게 어떨지요...
타이로 묶기 ㄱㄱ
저 상태로 그대로 쓴다면.. 굉장히 위험해 보이네요
네네 피스밖고 타이묶고!
올라가다 자빠져 뼈뿌러지거나 모서리에 머리 박고 피철철나는 사고나기 딱 좋은디자인;;;;
저걸 애기위해서 돈주고 사왔다고요??
예전에 제가 다쳐봐서 잘 압니다..ㄷㄷㄷ
생각 못하고 산거겠죠..ㄷㄷㄷ
ㄴ 자 경칩같은거로 결속해주세요 이왕사신거.
네! 제가 해결 해줘야죠..ㅎㅎㅎㅎ
케이블타이 신공
케이블타이는 만능이죠ㅋㅋㅋ
저거 자체가 위험해 보입니다 왜냐면.. 항상 정신차리고 오고가는게 아닙니다 침대자체가 문제로 보임 울타리를 치우던가 새로 사시던가
자다가 떨어지지 말라고 울타리가 있는것 같아요..얘가 굴러다니면서 자느라..ㄷㄷㄷㄷ
그럼 다리쪽 울타리를 치우세요 ㅎㅎ
뭐... 괜찮을거 같은데요.
정 안전이 우려되면 피스를 박던가해서 고정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네네...고정만 하면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다치고 나서 후회하는것보다는 다칠 수 있는 요인을 없얘야겠죠.,
넘나들면 위험할수도 있긴한데 싸울정도는 아닌데....
정 불안하시면 ㄱ 자 경첩 하나사서 두개 연결해서 붙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걸로 핀잔을 줬더니...다른부분들까지 터진거죠..ㅎㅎㅎ
다이소 가서 모서리 보호대 사와서 붙이세요 ㅎ
그러고 보니 모서리도 조심해야것네요ㅎㅎ
타이로 이중삼중 묶어 쓰세요
그냥 쓰기엔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아침에 잠결에 내려오다가 앞으로 꼬꾸라지기,
뛰어서 올라가다가 뒤로 넘어가기 좋쵸.
윗분들 말처럼 고정시켜주면 되겠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네...뭐라면서 방에서 나가서 이야기 해 볼지 고민입니다.ㅋㅋㅋㅋ
안하는넥타이로 다리끼리묶으세유..
멋지네요..ㄷㄷㄷ
위험은 항상 존재하죠
네...저는 다치고 나서 후회하기전에 그럴수 있는 요소를 최소화 해야죠
ㄱ자 꺾쇠를 양쪽에 고정 하셔도 되고 피스를 박으셔도 되고
침대 다리에 케이블 타이를 묶으셔도 되고......
무조건 안돼는 싸움의 원천이죠. 되는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찾아 보시면 됩니다.
제 생각이긴 한데 의자가 문제라기보단 님하고 상의도 없이 구입한 부분에
대한 일종의 자존심이나 화풀이 같아 보여요.
그런걸로 가족간에 감정 상해서 남는게 있을까요? 본인, 아내, 딸 모두에게 손실입니다.
사회생활에서 거래처나 상사들 직장 동료들에게 잘 대해주고 잘보이려는 것 만큼
가족들에게 잘 해주세요.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네요!
앞으로도 말씀 명심하고 살겠습니다...쉽진 않겠지만요ㅎㅎㅎ
자게에 글 올리길 잘한것 같네요ㅎ
사실 저도 잘 못합니다 ㅎㅎ
욱! 하다가도 아! 하고 노력중이네요.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상태로는 위험하고 줄로 다리 묶어 놓으세요.
네네..자게분들께 많이 배웠습니다ㅎㅎㅎ
아시잖아요. 여자랑 싸우면 100프로 남자 잘못인거...ㅎㅎ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브라운 색깔 케이블 타이 大자로 묶는 거 추천요...
브라운 색깔도 있나유? 다이소 함가봐야 겠네요ㄷㄷㄷ
원래 남자들이 위험한 건 더 예상을 잘 하죠.
그래도 부인분이 힘들게 마련한 거고 나쁘지 않으니 고정만 잘 하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다치는걸 생각하고 와이프는 저기 앉아서 책읽는걸 생각하더라구요.
남, 여의 차이?? ㅎㅎ
여자들은 왜 저게 위험한지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높아서 오르내리기엔 애들 무릎에도 안좋을듯 합니다.
2단스텝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저런거는 싸울것도 없고 2단스텝 사다가 다른쪽에 붙여 두시면 와이프분이 오며가며 보게 될 거고 자연스레 뭐가 잘못된건지 알게 되실 듯.
그말이 좋게 나왔으면 안싸웠겠지만, 둘다 스트레스 받고 다른걸로 짜증나 있는 상태에서
이게 터진거죠..ㅋㅋㅋ
이케아 발디딤판 같은게 있느데
오늘 같이 이케아 갈려고 하다가 취소됬습니다ㅋㅋㅋ
위험하기도 한데...고정시켜서 쓰더라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할때마다 쿵쿵거릴거 같아서...벌써 신경쓰이네요...
뭐 맨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아니니...그 정도야 감수
피스 박아
피스 사수
라임지리네유 ㄷㄷ
글 안읽었습니다
부인에게 져 주세요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화목합니다
그냥지는게..답이군요ㅋㅋ
싸워 이겨서 승리하는게 절대 아니라고 많이 들었네요
부인에게는 져주시는게 이기는 거라고..
딸 생일선물로 침대를 바꿔주시믄 됩니다 ㄷㄷㄷ~
애들 침대의 경우 가변적인 가드를 이용한 침대 디쟌 많다는; ㄷㄷㄷ~
길이 많은 그런걸로 부부끼리 싸우지 좀 마셔유,~
싸울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로 싸우시는지 ^^;ㄷㄷㄷ~
지금 핵심은, 와이프 의도대로 저 침대와 벤치를 모두 활용하고..
내년 생일날은 바꿔 줘야죠.
그러고 보니 너무 사소한? 걸로 싸웠네요..
근데 항상 이렇단ㅋㅋㅋ
화해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두분 마음 다 이해되지만...
케이블타이 정도로 결박하는게 안전하겠어용
네.,..타이로 침대도 묶고 관계도 묶어야겠ㄷㄷㄷ
저거 발 4개 X 자로 나무 재단해서 더 보강 하시고
침대랑 맞춰서 고정 시키세요
점점더 난이도가 높아지는구뇽.
초2면 그냥 침대를 돌리세요. 안쪽은 난간도 없는데..
침대를 돌리시면 될듯
한두번른 떨어져도 그이후는 안떨어져요~
그리고 저는 위험한걸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제가 좀 그런면으로 둔함
중간에 기둥하나 더 사서박으세요~
조율을 잘 해보세요..
안된다기 보다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래서 결혼생활은 남자든 여자든 현명해야 되는거임.
딱 봐도 고정 시키면 안 다치고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조건 안돼. 무조건 돼. 두 사람이 이러고 있으니...
제가 결혼을 안 한단...
케이블타이 추천
고정만 잘되면 등받이 있는 의자도 되고
뭐 다용도로 쓰면 되겠네요
만일 문하고 간섭만 안생기면... 와이프분께서 설치하신 벤치 앞에 더 낮은 벤치를 만들어서 둘을 고정해주세요. 무게중심이 잡혀서 침대에 케이블타이를 두를 필요도, 나사로 조일 필요도 없을 겁니다.
침대난간을 벽쪽으로 두시면 해결.
저같으면 침대 방향을 180도 바꾸겠습니다..
저렇게 침대두는거 자체가 위험..
의자에서 떨어지면 끔찍한데요
밑에 매트라도 깔아주세요
원목침대 좋군요
옆판을 뜯어 편히 쓰게 해 주세요. 초2가 떨어져봐야 얼마나 나치겠어요
비싸게 돈 주고 맞춘 거 같은데...저리 딱 떨리질리가....
혹시나 자다 떨어지는게 방지 목적이라면
침댐180도 바꾸고 바퀴 달린 메트리스를 아래쪽어 넣고 빼겠습니다.
2층 침대 같이요
잘못하셨네요. 끈이나 케이블타이로 묶으시면 될 것을..
침대 반대쪽이 벽일듯한데 그쪽으로 의자 넣고 침대를 좀 빼셔도 될거같은데요
원목. .문쪽에 있는 프레임을 해체하면 되겠네요.
높아보임
위험하긴한데 싸우지말고 해결책을 찾는게 현먕하죠 ㅎ
침대를 바꾸심이 ㅋㅋㅋㅋ저도 윗분처럼 옆판을 과감하하게 잘라버리겠네요.
ㄱ 자 브라켓을 이용해도 좋을듯요....
침대를 왜 저런 방향으로 쓰나요?... 취향이;
고정시키고도 끝 부분은 테두리 안전하게 둘러주세요. 저도 공감합니다.
와이프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알겠다 당신말대로 사용하자 다만 나는 불안하니 침대와 받침대 사이 피스라도 연결해야겠다 저녁이든 내일이든 할테니 오늘만큼은 사용하지 말자” 이렇게요
저건 묶고박아도 위험하겠는데요
싸우지마시고 계단수납장 하나사세요
5만원정도 할겁니다
침대프레임 옆을 벽하구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초2면 안떨어질꺼 같은데요;의자는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으니 놔두시구요~ 머리쪽하고 발 쪽 모양이 다르면 패스하세요~ ㅎ
전직어린이집.. 모서리에 알록달록 스티커 붙이고 고무 끼우는거 사서 박아주셔유..그래도 걱정되면 청테이프나 Pvc로 칭칭 감아버리면 완전 안전함.. 고정도 꼭 하시구요. 아래쪽은 약해보이는데 괜찮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