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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ㅜ.ㅜ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눈물 나네요 ㅠ
가슴이 먹먹하고 와이프, 새끼들 생각 나네요..
주작
뭐야 이건
감동파괴해서 그렇지만..주작동의~ 레지던트나 펠로우면 혹시 모르까 인턴이 저랬다구요???
"영안실로 옮겨라하고 일러두었다? 사망선고도 없이???? ㅋㅋ
심전도 정지하면 영안실로 옮기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나 생각해 보삼. 의사의 몇가지 마지막 검사로 사망확인을 하여야 함.
프린트해서 응급실마다 가서 겪어봤냐 물어봐라
다들 경험있다고 할거다
비공 11개는 진실보다 지 믿고 싶은대로 믿는 3끼임
무섭다 ㄷㄷㄷ
암튼 진짜임ㄷㄷㄷ
보면서 계속 주작이라 확신하고 봤음. 일개 인턴이면 진짜 의료상식있는 일반인보다 더 모를 때인데...
주작보고 주작이라 했는데 비공찍는 사람들 무엇? 의사 사망선고도 없이 영안실로 옮기라고 했다고? 인턴이? 이건 굳이 넣을필요도 없는데 일부러 주작이라고 글쓴사람이 힌트준거 같은데 ㅋㅋㅋ
인턴은 지시에 따르는 사람이지 지시하는 사람이 아님
주치의 놔두고 인턴이 저딴소리 하면 쫓겨남
옛날 스펀지에 이런 비슷한 사연은 올라온거 같은데
마음이 아프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죽지도 못하고 기다렸을까...?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을텐데... ㅜㅜ
아..신랑보고싶다
아침부터 눈시울이 ㅠㅠ
아 찡하네..
이외 비슷한 내용도 있었어요.
보육원시설에서 지내는 아이가 입양되어 학대로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중환자실에 있을때.
그토록 자신을 이뻐하고 보살펴준 보육원의 유일한 엄마같은 분이 연락을 받고 왔을때.
심전도가 갑자끼 빨리 뛰다가...정지 한 그 사연에 눈물이 났었는데..비슷하네요.
간호사가 영안실로 옮기는것도 아니고, 사망획인서 작성해야 하는데 그자리를 자기는 나갔다고? 믿기지는 않지만, 슬프면서도 오전을 감성에 젖게 만드네요...
주위사람들한테 좀더 잘해야 겠네요
퇴근하며 들릴까 하다가 집에 갔다가 옷 갈아입고 오자 라는 그 30분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누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택시를 타고 도착한 그곳엔 어머니가 계셨는데...간병인 말씀으로는 어머니가 눈을 못 감는다고 아무리 감기려해도 안감으신다고...아드님이 감겨드리세요 하는데...어머니 두 눈을 감겨드리며 아들왔다...잘가 엄마...라고 말씀드렸더니 감으시더라고요. 거의 식물인간처럼 1년반을 계셨지만...막상 보내드리고나니 허무하더라고요. 저희를 보고 가셨을까요...
아..ㅠㅠ
감동적이네요...
주작이긴 한데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인턴이 무슨 사망선고를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십년전 싸이월드에서나 볼법한 주작 스토리
ㄴㅏ는....가끔.....눈물을
.....흘린다.
이런 내가 좋ㄷㅏ.
오늘 왤케 슬픈글이 많다냐....ㅜ.ㅜ
아 닭살ㅠㅠ
아버지 임종무렵 가족들과 교대로 밥먹고 있다가..
다 먹고 병실로 가려는 순간 빨리오라는 연락받고....
후다닥 미친듯이 뛰어가서 가까스로 아버지에게 작별인사했는데.
곧바로 삐~~ 삐...
굶지말고 밥 먹고오라는 아버지의 바램이였던것 같습니다.
의외로 과학자들이 이런거 때문에 종교 믿는사람들 많음
생물학자들이 기독교 비율이 높음
안타깝네요...
슬프네여 ㅜㅜ
이따위 주작에 놀아나는 아재들 수준 ㅜ
겨울도 아닌데 자작나무가 활활타니 덥네
여보 하면서 쎄게 눌러서 죽음..
주작입니다 이거
제작년 친구가 심장마비로 생과이별을.....서울에서 연락받고 부산에 가서 중환자실에 드러서는데...
심정지......잠시 소생하고...의사랑 예기좀 하고 가망이 없다고....
일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장례치를 준비를 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The Power of Love
... by Celine Dion
저 에피소드가 넷에 많이 돌아 다니는 데 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오는 에피소드입니다.
본인이 대학병원 다니던 시절 에피소드랑 주변 의사들 에피소드를 묶은 거라 주작 아니예요.
저거 말고도 저거 비슷한 사례 많이 겪고 적응 못해서 개원 했다고 하네요.
이글은 언제봐도
뭉클하네요
항상 곁에 있는 가족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