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팔 수술 하느라 병원 입원했었는데 그때 들어온지 한달된 간호사가 여기찌르고 저기찌르고 아파서 죽겠다고 앵앵 거리는데도
계속 찔러대더니 선배 간호사 불러서 한방에 성공..그 누나 되게 이뻤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 하고 계실려나...
재활용유머2018/08/24 08:48
간호사 누나 있으면 아프지 않으려 최선을 다할것 같다.
주사놓게 바지 내려.
스바일2018/08/24 08:49
ㅋ... 저정도 많이 꽂아대진 않던데...
제품특징2018/08/24 08:59
저도 처제가 간호실습중이라 주사기를 막 갖고 옵니다 ㅠ ㅠ 무서워서 도망쳤지요 흑
말랑말린2018/08/24 09:02
저희 누님도 간호사인데 레알입니다 ㅋㅋ
그래도 제가 핏줄이 잘 보이는 편이라 생명은 유지 중이고 좋은 모르모트(?)가 되어 현재 긴호사분들 중 가장 주사를 잘 놓는 다네요 ㅋㅋㅋㅋㅋ
분노의뱃살2018/08/24 09:08
다행이다 ...제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이미 저단계는 다 지나고 만나서 ㅋㅋㅋ
로렌줘오이2018/08/24 09:27
진짜... 난 어디가도 환영받는 팔뚝인데( 혈관이 교과서 그림 수준으로 잘 보인다고), 초보이셨는지 서 너 번만에 겨우 잡아 주사넣고 - 옆에서 나란히 링겔맞던 친구는 10번 넘게 찔렸음.
문제는 수액 주사바늘 뺄 때 일어남.
대체 뭘 어떻게 한건지 바늘을 뺀 자리에서피가 주르륵~~~ 흐름.
간호사는 바늘 빼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는 중이었음.
내가 손바닥 오므리니 금새 내 손바닥에 피가 고이길래
"저기요~~? 선생님???"
불렀더니 자기가 더 놀래서 비명지르고 난리남.
결국 수간호사 달려와서 해결해줌
진짜 연습없는 초보는 무서움
간호사를 여자친구로 둔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여친 : 오빠 오늘 뜨밤 어때?
남친 : 오늘 좀 피곤한데?
여친 : 그럼 우리병원와~ 영양주사 놔줄게
하고 영양주사를 맞고 ㅍㅍㅅㅅ를 했다고...
니이몰찾아서2018/08/24 10:18
동기중에 임상병리사가 있었는데, 모임(술자리)만 되면 연습한다고 주사기 들고와서 애들 피 뽑아감.
그리고 몇일 뒤에 혈중 알콜농도 및 궁금하지 않은 내 피속에 들어 있는 물질들을 알려줌.
재미없는애2018/08/24 10:24
누나가 의사인데 저도 많이 당해봄 ㅋㅋ
바람과바다2018/08/24 10:29
저희 어머니가 수간호사이신데...가끔 술먹고 오면 다음날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엄마 : 다음에 또 술마실땐 말하고 마셔- 엄마가 링겔 찔러줄께-
나 : 가족끼리 같은 병원가서 하는거 아니래- 사심들어가서 실수한다고~
엄마 : 아니야- 엄마 잘해- 팔뚝 잡고 푹 쑤시면 금방이야-
나 : 쑤신다고?? 쑤셔???
그날 이후로 술을 줄이다 못해 거의 끊었습니다.
무슨 회뜨는것도 아니고 쑤신다고 하시니..ㅎㄷㄷ;;
zed.daro2018/08/24 12:10
어릴때 어머님이 산부인과 간호사를 하신 덕분에 분유를 많이 받아오셨는데요...
문제는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간식은 분유였습니다....
뭐든 다 하지 말라네.
이 발시세끼야.
우와...약쟁이로 의심받긋다...주사바늘자국...
주사바늘 자국이 여러곳에 있으면 진짜 의심하겠는데...?
친구 : 마약함?
누나 이쁘냐?
마루타 되거등. 혈관주사 실습
간호대겠지?
걸리면 불법의료행위로 자격 취소 될 텐데...
저도 간호학과 여사친 애들 주사기 꽂는거 배우고 되게 좋아하던디 ㅋㅋㅋ
예전에 티비에서 연습하다 바늘꽂은 상태에서 잠들었다가 죽을뻔한 사연 봤던것 같은데ㅋㅋㅋㅋ
저 알아요!!!
생체실험이죠???
막 크게만든다던지 그런거요
저말만 남기고 가셨구나..
여친이 자꾸 iv 연습한다고...(입사대기)
팔달라그러는데.. 비품없어 천만다행
간호학과 말고 간호사 만나면 수액도 맞을 수 있습니다
왼손옆에 있는 솜... 저거 피뭍은건가요 ㅋㅋ
와 저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간호사분들 다 이뻤는데
어디 아파?
중딩때 팔 수술 하느라 병원 입원했었는데 그때 들어온지 한달된 간호사가 여기찌르고 저기찌르고 아파서 죽겠다고 앵앵 거리는데도
계속 찔러대더니 선배 간호사 불러서 한방에 성공..그 누나 되게 이뻤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 하고 계실려나...
간호사 누나 있으면 아프지 않으려 최선을 다할것 같다.
주사놓게 바지 내려.
ㅋ... 저정도 많이 꽂아대진 않던데...
저도 처제가 간호실습중이라 주사기를 막 갖고 옵니다 ㅠ ㅠ 무서워서 도망쳤지요 흑
저희 누님도 간호사인데 레알입니다 ㅋㅋ
그래도 제가 핏줄이 잘 보이는 편이라 생명은 유지 중이고 좋은 모르모트(?)가 되어 현재 긴호사분들 중 가장 주사를 잘 놓는 다네요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제 와이프가 간호사인데 이미 저단계는 다 지나고 만나서 ㅋㅋㅋ
진짜... 난 어디가도 환영받는 팔뚝인데( 혈관이 교과서 그림 수준으로 잘 보인다고), 초보이셨는지 서 너 번만에 겨우 잡아 주사넣고 - 옆에서 나란히 링겔맞던 친구는 10번 넘게 찔렸음.
문제는 수액 주사바늘 뺄 때 일어남.
대체 뭘 어떻게 한건지 바늘을 뺀 자리에서피가 주르륵~~~ 흐름.
간호사는 바늘 빼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는 중이었음.
내가 손바닥 오므리니 금새 내 손바닥에 피가 고이길래
"저기요~~? 선생님???"
불렀더니 자기가 더 놀래서 비명지르고 난리남.
결국 수간호사 달려와서 해결해줌
진짜 연습없는 초보는 무서움
뭐 어때? 그러다가 특별한 능력 생길수도 있지뭐.
멱살 잡혀도 친동생한테 잡히는게 환자한테 잡히는거보다는 나을꺼 같고.
친동생한테 치킨 사주면 될지 몰라도 환자한테 치킨사줄 수는 없을테고...
간호사를 여자친구로 둔 친구의 증언에 의하면
여친 : 오빠 오늘 뜨밤 어때?
남친 : 오늘 좀 피곤한데?
여친 : 그럼 우리병원와~ 영양주사 놔줄게
하고 영양주사를 맞고 ㅍㅍㅅㅅ를 했다고...
동기중에 임상병리사가 있었는데, 모임(술자리)만 되면 연습한다고 주사기 들고와서 애들 피 뽑아감.
그리고 몇일 뒤에 혈중 알콜농도 및 궁금하지 않은 내 피속에 들어 있는 물질들을 알려줌.
누나가 의사인데 저도 많이 당해봄 ㅋㅋ
저희 어머니가 수간호사이신데...가끔 술먹고 오면 다음날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엄마 : 다음에 또 술마실땐 말하고 마셔- 엄마가 링겔 찔러줄께-
나 : 가족끼리 같은 병원가서 하는거 아니래- 사심들어가서 실수한다고~
엄마 : 아니야- 엄마 잘해- 팔뚝 잡고 푹 쑤시면 금방이야-
나 : 쑤신다고?? 쑤셔???
그날 이후로 술을 줄이다 못해 거의 끊었습니다.
무슨 회뜨는것도 아니고 쑤신다고 하시니..ㅎㄷㄷ;;
어릴때 어머님이 산부인과 간호사를 하신 덕분에 분유를 많이 받아오셨는데요...
문제는 초등학교 1학년때까지 간식은 분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