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44 있었는데...
내가 저걸 왜 사촌 줬을까
주니까 얼마 안가서 버렸다고 하던데
씨1발
traight2018/08/23 17:30
의문의 사촌상봉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8/08/23 17:22
근데 가져본적은 없음
사쿠야유아2018/08/23 17:33
윽...너무 공감되서 팩폭이 되어버릴 정도네요.
그게필요하다2018/08/23 17:22
머릿속에서는 이미 다 조립했음
호쿠토2018/08/23 17:22
6544 있었는데...
내가 저걸 왜 사촌 줬을까
주니까 얼마 안가서 버렸다고 하던데
씨1발
전문가2018/08/23 17:29
난 저거 받아서 버렷는데
traight2018/08/23 17:30
의문의 사촌상봉
Series-92018/08/23 17:46
레고 큰 걸로 처음 사본게 6544였지
스타더스트메모리2018/08/23 18:09
남이 준 장난감은 소중하질 않아서 그런가 잘 버리드라
에미츤2018/08/23 17:22
mymy있으면 개부자
루리웹-70355727612018/08/23 17:22
이거있으면...저거있으면...
RadiationTuna2018/08/23 17:23
우리집은 저런 세트같은거는 절대 없는데 친구네집엔 있음
나152018/08/23 17:26
좌측 위에 6339? 우주왕복선 발사하는거 집에 있었음ㅋㅋㅋ
나152018/08/23 17:26
아버지랑 같이 재밌게 만들었었는데 이것도 이제 추억이네 ㅜㅜ
애니차냥해2018/08/23 17:27
나두 저거 아버지가 선물로 사와서 날새서 만들었는데 ㅎㅎ재밌었음
로리웹-8113387432018/08/23 17:56
나두저거 있었는데 개쩔
탄저나이트2018/08/23 17:27
바이오니클 나올때마다 시리즈 반은 내꺼 반은 동생거 해서 다 모았는데 찾아볼려니 반이상 없어짐 ㅠ
유키카제 파네토네2018/08/23 17:27
나 저 소방서 있엇어
자비코2018/08/23 17:27
이거 겁나 갖고싶었는데
귀여움=츠카사2018/08/23 17:50
난 저 비슷한 심해탐험 레고세트있었는데 상어만 가지고 놀았음
주주주우2018/08/23 18:05
와 진짜 저거 가지고싶엇는데 ㅋㅋ
유_게이2018/08/23 17:27
소방서 사고서 소방관이 꿈이었던 유게이는 지금
Insanus2018/08/23 17:28
유게를 하고 있구나?
주주주우2018/08/23 18:05
왜 뜬금없이 때리시죠? ㅠ
로크 요원2018/08/23 17:27
ㄹㅇ 레고 넘모 가지고 싶엇는데 ㅋㅋㅋ
루리웹-20020079862018/08/23 17:28
우주왕복선 저거 나 샀는데
Jiha2018/08/23 17:29
나도 6339 있었는데 막 이거저거 섞어서 만들어보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었음
그리고 나이좀 먹고나서 레고 가격 보니까 효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제베디아2018/08/23 17:30
돈벌기 시작하면서 어릴때 사고 싶었던 장난감 하나둘씩 부담없이 사기 시작했는데 레고는 무리더라....
맥스웰 아톰2018/08/23 17:32
너무 비싸서 가질 수는 없으니 저거 보면서 머릿속으로 갖고 놀았지ㅋㅋㅋ
자자자잡았다요놈2018/08/23 17:32
난 넘버링까지는 기억 안나고...
우주 시리즈였는데 사람 둘 들어있고, 8자 모양의 작은 시설 만드는거였음. 간단한 차량 조립 파츠도 있었고... 맘같아선 다시 사고싶다 ㅋㅋ
자자자잡았다요놈2018/08/23 17:40
찾았다 ㅋㅋㅋ6899
Dishonor2018/08/23 17:33
예전에 얇은 레고 월간 잡지 받았었는데...
거기 실렸던 만화 어떻게 끝났는지가 궁금하네요.
Pit-tary2018/08/23 17:34
크리스마스 선물로 6339 받았었는데 아직도 내 생에 최고의 선물. 기믹이 진짜 많았음.
근데 부모님이 가격에 허걱하셔서 그 이후로 레고선물은 아웃 ㅋㅋ
샤아Waaagh팝콘팔이2018/08/23 17:36
시발 저때 용돈있는대로 모아서 바이오니클을사서 존버를했어야됐어ㅠㅠ
넬류어드2018/08/23 17:42
하 쉬벌 나도 레고 겁나 많았었는데 결국 사촌손에 넘어갔었지... 6973만 2갠가 있었고 6915도 있었고 6090도 있었고...
기회비용2018/08/23 17:44
근데 작성자 프사짤 (^_^)이 그린거냐?
기회비용2018/08/23 17:44
유은서어이인
카일로 렌2018/08/23 17:45
미안 내가 그린거야...
기회비용2018/08/23 17:47
아 죄송...
저항세력2018/08/23 17:45
난 저 뒤에 보이는 공항이 있었지
묵월야2018/08/23 17:45
일단 백화점에 도착하면 장난감 코너로 간다
장난감 코너에 가까워지면 장난감점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일단 한바퀴 다 둘러보고는
레고 카달로그 하나 집어서 쭉 본다
이건 너무 유치해 이건 좀 볼만하군 와 이건 진짜 어렵겠다 해보고 싶다 하며 바라보다가
아, 여기에 있나? 하면서 카달로그 속 모델이 있는지 비교해본다
그러다 부모님이 오시면
보던 카달로그 들고 돌아가던 기억
못사서 서럽거나 시무룩한 기억은 없다
그냥 그게 하루 일과였고 재밌었다는 건만 기억난다
레고 해적선 있는 애는 부잣집 애였음
옥스포드는 안쳐줌
그리고 카탈로그 볼때 앞쪽에 듀플로라고 애기들용 있는데 그 페이지는 휙휙 넘어감
맨뒷쪽엔 테크닉 시리즈 있는데 그쪽은 눈을 반짝이며 봄
너님은끔살요2018/08/23 17:53
ㄹㅇ 맥심급 아니냐
GM=Nintendo2018/08/23 17:54
저기 있는것중에 소방서랑 우주선은 집에 있었는데
캬...
..
이젠 어린시절 추억과 같이 다 사라져버렸구나..
코테가와2018/08/23 17:56
소방서는 있었는데 ㅋㅋ
죄수번호2799354952018/08/23 18:00
난 집에서 다른 장난감 갖고 놀바에 레고를 갖고 놀라고 해서 보통 갖고 싶은건 분기별로 다 사주긴 했음
근데 역시 해적선은 무리였다 ㅠㅠㅠ
카인서버베네딕타2018/08/23 18:07
이거보니까 나 어렸을떄 생각난다. 내가 엄청 어릴 때 어머니가 다니시던 초등학교(교사심) 병설유치원 다닐 때였음. 그때 나랑 엄마는 학교 뒤쪽 관사에 살았고 주말마다 아부지 만나러 가는 주말부부였음.
언제 하루 피아노학원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왠 모르는 아줌마가 "어머 ~~~아니니? ~~선생님 잘 계셔??" 하면서 날 붙잡음. 그러고는 막 얘기하다가 갑자기 차에서 엄청 커다란 레고박스를 하나주면서 집에가서 가지고 놀라고 하더라. 자기는 ~~~라고 ~~엄마라면서 편지 보여드리라면서 편지도 한장 같이 주고. 그래서 신나서 그 커다란 레고박스들고 집으로 뛰어갔음. 물론 어머니는 퇴근을 안하셨으니 나혼자 신나서 레고박스 뜯고 막 조립하고 신나게 놀고있었음.
그리고 엄니가 퇴근하고나서 그거 보시더니 어디서받았냐믄서 당황하시드라. 그래서 편지보여주믄서 누가줬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음. 그때 엄마가 엄청 당황하셨음 ㅋㅋㅋ
나중에 커서 tv보다가 촌지얘기 나오길래 엄마도 저런거 받아봤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얘기 꺼내시믄서 "니가 그 레고 받아서 내가 25만원을 그 학부형한테 줬다. 엄마는 절대 살면서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 한마디 하셨음. 그때 울엄니 정말 자랑스럽드라
근데 가져본적은 없음
머릿속에서는 이미 다 조립했음
이거있으면...저거있으면...
6544 있었는데...
내가 저걸 왜 사촌 줬을까
주니까 얼마 안가서 버렸다고 하던데
씨1발
의문의 사촌상봉
근데 가져본적은 없음
윽...너무 공감되서 팩폭이 되어버릴 정도네요.
머릿속에서는 이미 다 조립했음
6544 있었는데...
내가 저걸 왜 사촌 줬을까
주니까 얼마 안가서 버렸다고 하던데
씨1발
난 저거 받아서 버렷는데
의문의 사촌상봉
레고 큰 걸로 처음 사본게 6544였지
남이 준 장난감은 소중하질 않아서 그런가 잘 버리드라
mymy있으면 개부자
이거있으면...저거있으면...
우리집은 저런 세트같은거는 절대 없는데 친구네집엔 있음
좌측 위에 6339? 우주왕복선 발사하는거 집에 있었음ㅋㅋㅋ
아버지랑 같이 재밌게 만들었었는데 이것도 이제 추억이네 ㅜㅜ
나두 저거 아버지가 선물로 사와서 날새서 만들었는데 ㅎㅎ재밌었음
나두저거 있었는데 개쩔
바이오니클 나올때마다 시리즈 반은 내꺼 반은 동생거 해서 다 모았는데 찾아볼려니 반이상 없어짐 ㅠ
나 저 소방서 있엇어
이거 겁나 갖고싶었는데
난 저 비슷한 심해탐험 레고세트있었는데 상어만 가지고 놀았음
와 진짜 저거 가지고싶엇는데 ㅋㅋ
소방서 사고서 소방관이 꿈이었던 유게이는 지금
유게를 하고 있구나?
왜 뜬금없이 때리시죠? ㅠ
ㄹㅇ 레고 넘모 가지고 싶엇는데 ㅋㅋㅋ
우주왕복선 저거 나 샀는데
나도 6339 있었는데 막 이거저거 섞어서 만들어보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었음
그리고 나이좀 먹고나서 레고 가격 보니까 효도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돈벌기 시작하면서 어릴때 사고 싶었던 장난감 하나둘씩 부담없이 사기 시작했는데 레고는 무리더라....
너무 비싸서 가질 수는 없으니 저거 보면서 머릿속으로 갖고 놀았지ㅋㅋㅋ
난 넘버링까지는 기억 안나고...
우주 시리즈였는데 사람 둘 들어있고, 8자 모양의 작은 시설 만드는거였음. 간단한 차량 조립 파츠도 있었고... 맘같아선 다시 사고싶다 ㅋㅋ
찾았다 ㅋㅋㅋ6899
예전에 얇은 레고 월간 잡지 받았었는데...
거기 실렸던 만화 어떻게 끝났는지가 궁금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6339 받았었는데 아직도 내 생에 최고의 선물. 기믹이 진짜 많았음.
근데 부모님이 가격에 허걱하셔서 그 이후로 레고선물은 아웃 ㅋㅋ
시발 저때 용돈있는대로 모아서 바이오니클을사서 존버를했어야됐어ㅠㅠ
하 쉬벌 나도 레고 겁나 많았었는데 결국 사촌손에 넘어갔었지... 6973만 2갠가 있었고 6915도 있었고 6090도 있었고...
근데 작성자 프사짤 (^_^)이 그린거냐?
유은서어이인
미안 내가 그린거야...
아 죄송...
난 저 뒤에 보이는 공항이 있었지
일단 백화점에 도착하면 장난감 코너로 간다
장난감 코너에 가까워지면 장난감점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일단 한바퀴 다 둘러보고는
레고 카달로그 하나 집어서 쭉 본다
이건 너무 유치해 이건 좀 볼만하군 와 이건 진짜 어렵겠다 해보고 싶다 하며 바라보다가
아, 여기에 있나? 하면서 카달로그 속 모델이 있는지 비교해본다
그러다 부모님이 오시면
보던 카달로그 들고 돌아가던 기억
못사서 서럽거나 시무룩한 기억은 없다
그냥 그게 하루 일과였고 재밌었다는 건만 기억난다
항상 아빠가 어린이날선물로 레고 사주셨엇는데..
진짜좋았음..ㅠㅠ
왜 카탈로그를 봄? 직접 만지는게 시간 더 잘가던데.
https://brickset.com/library/catalogues
1999년 까지 연도별 카탈로그 스캔본 PDF 파일
우주 비행사 레고를 가지고 우주비행사를 꿈꿨는데 현실은 ...........문송합니다
작은 아버지집이 겁나 잘살아서 사촌형이 모은 레고 싹 준걸로 가지고 놀았는데
레고 해적선 있는 애는 부잣집 애였음
옥스포드는 안쳐줌
그리고 카탈로그 볼때 앞쪽에 듀플로라고 애기들용 있는데 그 페이지는 휙휙 넘어감
맨뒷쪽엔 테크닉 시리즈 있는데 그쪽은 눈을 반짝이며 봄
ㄹㅇ 맥심급 아니냐
저기 있는것중에 소방서랑 우주선은 집에 있었는데
캬...
..
이젠 어린시절 추억과 같이 다 사라져버렸구나..
소방서는 있었는데 ㅋㅋ
난 집에서 다른 장난감 갖고 놀바에 레고를 갖고 놀라고 해서 보통 갖고 싶은건 분기별로 다 사주긴 했음
근데 역시 해적선은 무리였다 ㅠㅠㅠ
이거보니까 나 어렸을떄 생각난다. 내가 엄청 어릴 때 어머니가 다니시던 초등학교(교사심) 병설유치원 다닐 때였음. 그때 나랑 엄마는 학교 뒤쪽 관사에 살았고 주말마다 아부지 만나러 가는 주말부부였음.
언제 하루 피아노학원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왠 모르는 아줌마가 "어머 ~~~아니니? ~~선생님 잘 계셔??" 하면서 날 붙잡음. 그러고는 막 얘기하다가 갑자기 차에서 엄청 커다란 레고박스를 하나주면서 집에가서 가지고 놀라고 하더라. 자기는 ~~~라고 ~~엄마라면서 편지 보여드리라면서 편지도 한장 같이 주고. 그래서 신나서 그 커다란 레고박스들고 집으로 뛰어갔음. 물론 어머니는 퇴근을 안하셨으니 나혼자 신나서 레고박스 뜯고 막 조립하고 신나게 놀고있었음.
그리고 엄니가 퇴근하고나서 그거 보시더니 어디서받았냐믄서 당황하시드라. 그래서 편지보여주믄서 누가줬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음. 그때 엄마가 엄청 당황하셨음 ㅋㅋㅋ
나중에 커서 tv보다가 촌지얘기 나오길래 엄마도 저런거 받아봤냐고 물어보니까 그때 얘기 꺼내시믄서 "니가 그 레고 받아서 내가 25만원을 그 학부형한테 줬다. 엄마는 절대 살면서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 한마디 하셨음. 그때 울엄니 정말 자랑스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