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미리와 135미리의 촬영할때 거리차이가 많이 날까요?
105mm가 무지땡기는데 생각보다 크고 기네요..가격도 비쌀듯하고
135mm 아트 사용자분들은 많이 만족하시나요?
적당한 거리에서 전신샷 찍기에는 둘중에 뭐가 날까요?
https://cohabe.com/sisa/7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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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에서 전신샷 찍기에는 둘다 아니구요. 85mm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모델과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 또한 F1.4에서 전신 촬영시 심도도 꽤 얕게 표현이 가능한 거리가 바로 85mm 입니다.
105mm부터는 전신 촬영시 촬영거리가 꽤 멉니다. 의사 소통하기 힘들고, 말안해도 척척 알아 듣는 전문 모델등을 촬영 할때 좋습니다. 도촬 하듯 멀리서 피사체가 자유롭게 움직일때걸 포착해서 찍거나 할때도 좋고요. 또 스튜디오에서 왜곡 없이 인물의 상반신등을 촬영 하는 포트레이트 촬영시에도 105~135mm는 유용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친이나 지인과 같이 다니며 이야기 하면서 촬영하기에는 야외 기준 85mm 정도가 좋습니다.
아이 기준으로는 105까지는 어캐 비벼볼만했는데
135는 좀 많이 멀긴 하더군요
근데 아트 105는 더 비싸고
더크거 더 무겁고 ㄷㄷㄷ
차이가 좀 많이 나더군요
여튼 적당한 거리에서는 그나마 105
걍 85.4가 무난하구요
예식장에서 자연스럽게 가족들 사진 말리찍으려면
딱 135정도가 도촬수준의 샷을 날려주더군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사진들 방해없이 찍긴 딱이죠
실외에선 둘다 괜찮습니다. 실내에선 85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구요